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식 안 한다고 핀잔들었어요

상급지 조회수 : 2,716
작성일 : 2025-11-06 11:42:21

아이에게 돈이 많이 들어가는지라

그동안 주식의 주자도 모르고 살았어요

둘 다 맞벌이지만 대출원금도 갚고

있고  지방에다가 어쩌다 두채가 되어서

전세준 집도 원리금 갚고 나가고 월세

쬐끔 받고 있어요

어제는 옆의 직원이 비아당대면서

저보고 왜 돈을 깔고만 있어요?

(다달이 대출갚고 아이 유학도 보내야하는데ᆢ 여유자금은 켜녕. 빠듯하게 살아요)

주식에 눈돌려보라고 ᆢ

저더러 답답하답니다ㆍㅠㅠ

본인은 수익이 많이 실현되었다고

하이닉스 사볼까?하면서 커피마시네요

저는 주식 안 한게 아니라 못 한건데~~

신경꺼자니 좀 기분이 다운되네요

 

IP : 106.101.xxx.2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6 11:43 AM (1.232.xxx.112)

    집도 두채에 월세받고
    주식 안 해도 되실듯
    집사서 월세받지 못하는 네가 더 답답하다 해주시지요 ㅋㅋㅋ
    이상한 사람이네요

  • 2. ㅇㅇ
    '25.11.6 11:43 AM (122.43.xxx.217) - 삭제된댓글

    님 바배
    "돈은 집밑 에다가 깔고 있는게 제일 좋던데?"
    라고 해줬어야
    팩트이기도 하고요

  • 3. 오수
    '25.11.6 11:43 AM (223.39.xxx.31)

    진짜 주변에 저런 기본 예의도 없는 인간이 있나요?

  • 4. ㅇㅇ
    '25.11.6 11:44 AM (122.43.xxx.217)

    님 바보
    "돈은 집밑에다가 깔고 있는게 제일 좋던데?"
    라고 해줬어야(팩트이기도 하고요)
    무례한 놈 염장 좀 질러주지

  • 5. 빙그레
    '25.11.6 11:44 AM (122.40.xxx.160)

    사람마다 다 다른데.
    옆에서 핀잔주는 사람이 전 더 이상해요.

  • 6. ..
    '25.11.6 11:44 AM (211.251.xxx.199)

    지금이야 돈버는 장세니깐 그렇지만
    이안에서도 손해나는 사람도 있구만
    그러면 마음이 지옥

    주식안하고 속편한게 제일인 사람도 있는거지

    남이사 오지랖은

  • 7. 에고
    '25.11.6 11:45 AM (221.138.xxx.92)

    주식이야 관심갖고 공부하면 되는거지만
    저런 언행은 불치병이네요...

  • 8. 투자 차이
    '25.11.6 11:45 AM (1.226.xxx.126)

    원글님도 주식에만 투자 안할뿐 투자열심히하고 계시네요
    부동산 투자중이시고 아이에게 투자 중이시고
    돈 깔아뭉게고 계신게 아닌데 주식안하다고
    투지안하는거라니 뭐래요~
    무시하세여!

  • 9. ....
    '25.11.6 11:45 AM (211.218.xxx.194)

    주식으로 돈벌어도
    남들더러 주식왜안하냐는 소리 해본적이 없어요.

    그사람 지금 자랑하고 싶어 죽겠나봐요.

  • 10. ...
    '25.11.6 11:50 AM (106.102.xxx.177) - 삭제된댓글

    그게 고점 신호예요

  • 11. 모두끌어들여야
    '25.11.6 12:10 PM (221.155.xxx.129)

    주식시장에 돈이 더 들어와서 판이 커지는게 먼저 주식 시작한 사람한테 이익되서 그런 걸까요?
    왜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훈장질일까요?
    그 이면에는 빚지고 이혼하고 자살하고 하는 어두운 면도 많은데.

  • 12. 불나방
    '25.11.6 12:26 PM (49.169.xxx.193)

    현금이 녹는다는 소리와 벼락거지 되는 기분에 들어갔다가,초심자의 행운으로
    700만원 벌고 오늘 마이너스ㅋ
    가만 가지고 있는 현금만 녹는게 아니라,내 주식계좌가 녹네요.

    깔고 앉은 부동산이,
    최고네요.주식은 정신 소모도 엄청나고,일상이 안되요.
    주식을 잘하시고 맨탈 부여잡고 하는 분들은 따로 있는거 같고,
    저렇게 비아양 대는 사람은(요즘 주식으로 돈을 좀 벌었거나,아니면 평상시에 열등감이 있는듯) 절대 돈을 벌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집자랑은 마시고,그냥 마이웨이하시길.

    저도 깔고 앉는 부동산이 체질인걸 이번 불장에 알았네요ㅋ

  • 13. ...
    '25.11.6 3:26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예의가 없네요.

  • 14. 3627
    '25.11.7 1:45 AM (121.161.xxx.244)

    저런 사람들은 앞에서 대놓고 말해줘야 알아요, 다음 기회에 말할 일 나오면 꼭 이야기 하세요, 주식 대신에 집을 매수해서 2채 투자하고 있다구요. 무례한 인간이 속으로 원글이 자기보다 못한줄알고 대놓고 건방을 떤거네요. 저런 재수없는 인간들이 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588 고딩 남아 책가방 뭐들고다녀요? 10 ㅇㅇ 2025/11/06 650
1770587 실제로 이야기 나누자라고 말하는 사람 4 있는지 2025/11/06 1,611
1770586 노인인데 심장때문에 골절수술이 안된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5 힘내자 2025/11/06 1,433
1770585 저희애는 아빠가 있다없다 해도 그닥이예요 21 ㅇㅇ 2025/11/06 3,592
1770584 소수점 주식 토스 이용하시나요? 8 ddd 2025/11/06 1,115
1770583 5년만에 주식이 -40%에서 14%로 오른날 5 dd 2025/11/06 3,464
1770582 이런 케이스도 이혼 후회하더군요 12 ㅇㅇ 2025/11/06 7,926
1770581 밴프 근래에 가보신분~ 3 돌로미티 2025/11/06 770
1770580 조국혁신당, 이해민, KT의 해킹사고 은폐, 국민을 속인 중대한.. ../.. 2025/11/06 269
1770579 나솔에서 여자들 친하게 지내는거 저만 신기한가요 13 나솔 2025/11/06 4,078
1770578 김건희 괴랄한 사진들 비하인드썰 6 ... 2025/11/06 4,585
1770577 제네시스사니 블루 포인트가 ㅇ나왔어요.이거 어디 쓰나요 6 제네시스 2025/11/06 1,048
1770576 HDL이 116나왔는데 괜찮은거죠? 5 ........ 2025/11/06 1,103
1770575 유승민 조국 까던 모습이네요. 6 .. 2025/11/06 2,043
1770574 종업원이 물 갖다주면서 트림 거하게 하고 돌아서네요 2 와,,, 2025/11/06 1,508
1770573 與 “김건희와 50대男,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글 대량 발견” 23 ... 2025/11/06 6,385
1770572 급질) 냉동 양지 덩어리 고기요 6 ... 2025/11/06 703
1770571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33 .. 2025/11/06 23,826
1770570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10 ㅠㅠ 2025/11/06 1,333
1770569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7 .. 2025/11/06 2,019
1770568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3 근디 2025/11/06 1,161
1770567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10 ........ 2025/11/06 2,219
1770566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8 ㅇㅇ 2025/11/06 2,145
1770565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21 2025/11/06 4,892
1770564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40 관리자 2025/11/06 6,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