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데이트권 신청하러간다는 정숙이 잡아온거요.
볼땐 아무생각 없이 봤는데
그렇게 필사적으로 막는게 이상하네요..
거실에 모여 이야기하더니
나 화장하러갈게...
하는것도 쌔하고..
자긴 영수랑 안됐으니
정숙이가 되는게 싫어서 였을까요? 아님 정말 영수가 싫어서 누구랑도 안되길 바래서엿을까요.
아님 정말 순수하게 정숙이 상처 받을까봐
걱정되서 그런걸까요...
하는짓이 참 여중생 같아요 볼수록 영숙은..
수퍼데이트권 신청하러간다는 정숙이 잡아온거요.
볼땐 아무생각 없이 봤는데
그렇게 필사적으로 막는게 이상하네요..
거실에 모여 이야기하더니
나 화장하러갈게...
하는것도 쌔하고..
자긴 영수랑 안됐으니
정숙이가 되는게 싫어서 였을까요? 아님 정말 영수가 싫어서 누구랑도 안되길 바래서엿을까요.
아님 정말 순수하게 정숙이 상처 받을까봐
걱정되서 그런걸까요...
하는짓이 참 여중생 같아요 볼수록 영숙은..
판단력도 좋고 자기만의 생각이 있는사람 같아요
영숙이 영수를 엄청 싫어해서 그러는 것 같았어요.
영수가 진짜 나쁜 사람이라는 확신에 가득 차 있고
그런 영수는 벌을 좀 받았으면 하는 바람과
정숙이에게 영수가 나쁘니 말리려는 의도가
그런 오지랖스러운 행동으로 이어진 거라고.
영수가 정숙이한테 쓴다고 이전에 알려준건데 다시 안쓴다고 정보수정하려고 간거 아닌가요
영숙이 영수를 엄청 싫어해서 그러는 것 같았어요.
영수가 진짜 나쁜 사람이라는 확신에 가득 차 있고
그런 영수는 벌을 좀 받았으면 하는 바람과
정숙이에게 영수가 나쁘니 말리려는 의도가
그런 오지랖스러운 행동으로 이어진 거라고.222
악의가 있는것 같진 않아요.
영숙은 순수한 마음인거 같던데요
얼굴에서 진짜 걱정스러움이
이렇게 꼬와볼수 있나
예고편에 올림머리 하고
경수랑 데이트 하는데
경수 눈에 하트가
진짜 우아하고 이뻤어요
세련되게 꾸밈ᆢ니
진짜 이쁠거 같아요
얼굴작고 호리호리 해서
예고편에 올림머리 하고
경수랑 데이트 하는데
경수 눈에 하트가
진짜 우아하고 이뻤어요
세련되게 꾸미면
진짜 이쁠거 같아요
얼굴작고 늘씬 호리호리 해서
아닌것같아요.
진심 걱정.
정희도 현숙에게 영수가 왜 좋아? 그사람은 손잡고 스킨쉽하는 거 아무 의미 없어. 라고 말하잖아요. 영수는 처음부터 정숙이었는데 여러 여자에게 다 여지를 줬어요. 정숙, 현숙, 옥순, 영숙, 영자 까지요. 아닌건 정희와 순자였고요.
여출들은 영수 노답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영숙이 정숙 말린거예요ㅡ 영숙이 영수을 싫어하는 것은 맞지만 진짜 정숙 위해서 그런거라 생각해요.
자기가 영수가 정숙한테 쓴다고 들었다고 말해줬으니까
책임감 느꼈겠죠
잘못된 정보잖아요 그래서 막으려 한 거
정숙이 영수 손절했는데
영수가 슈데를 정숙에 쓴다고하니 짜증냈잖아요
정숙의의 슈데를 쓸사람없어서 영수가 자기에게 쓴다고했으니
자기도 영수에게 써서 서로에게 슈데쓰는걸로 해서 슈데를 써버리겠다고 했죠
영숙이 그 이야길 듣고 짠하게 생각했죠
근데 숙소에 들어와서 보니 그게 아니잖아요
영수가 슈데를 누군지 모르지만 정숙에게 안쓴다는 이야기를 듣고 빨리가서 알려주잖아요
고마운거죠
그래서 정숙이 생각을 정리해서 나중에 영수에게 슈데를 쓰죠
그냥 버리듯 영수에게 슈데를 쓰는거랑
영숙이 한번 제동걸고 영수에게 슈데쓰는건 완전 다르죠
영숙이 정숙에게 좋은일한건데 그걸 그리 꼬아 생각하면 안될것같아요
현숙은 콩깍지. 순자는 관심 없고
나머지 정희, (옥순, 영자, 영숙은 탈영수) 하면서
영수는 진짜 아니라는 거 알잖아요.
정숙은 영수가 슈데 본인한테 쓰는 줄 알고
자기 거 털려고 가는 건데
다시 현숙으로 바꿨다는 거는 알아야죠.
전부터 영숙 정숙 사이 좋았고,
영숙은 정말 정숙을 걱정해서 잡은 거예요.
모르고 가는 것과 알고 가는 거는 다르니까요.
그리고 영숙도 데이트 나가야 하잖아요.
일단 급한 불 껐으니 자기도 얼른 준비 해야죠.
덕분에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숙 청담동 며느리ㅋ 같아요. 성형한 얼굴도아닌거같은데
비율도좋고 이십대때는 정말 예뻤겠다싶어요. 현숙도 예쁘구요
저도 진심으로 걱정처럼 느껴졌고 돌아와서 생각해보라고
했잖아요 생각하고 영수 선택했으니 모르고 간거란 알고 선택한거는 또 다르니
진짜 걱정되서 그런 것 같아요 영숙이가 생각이 조금 얕아 보이는데(제가 그런 편이어서 잘 보임) 사람은 좋아 보이더라구요 이번 28기 돌싱들은 서로 사이 좋아서 보기 좋아요 화제성도 좋고.
아니 어떻게 그걸 꼬아서 그렇게 볼 수 있죠?
지금 거기 여출들한테 영수는 어장남으로 나쁘게 인식되어있잖아요. 이 여자 저 여자한테 죄다 여지주는 말 하고 그 사실을 공유하게 된 여자들의 연대의 감정인거죠.
정숙이 걱정하는 마음으로
뛰어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