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에 환자가 있는 사람이 짜증부리는거는 다 견뎌야하나요?

얼굴 조회수 : 2,883
작성일 : 2025-11-05 18:32:18

아무리  이해를 하려해도   너무 심해요.

상사들한테는  안그러는데 비슷한 일을 하고,  자기보다  어리고,  자리가 가까운데  365일이 짜증이네요.

남편이 아픈데   집에서 힘든걸 회사에서 푸는 느낌이에요.

어찌 대해야하나요?

 

오늘은   한마디했더니 또 우네요.

평소에 자기가 주는 스트레스로 병걸릴거같은거는 알련지   ,

어찌 대해야하죠?

IP : 223.39.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아니죠
    '25.11.5 6:36 PM (1.237.xxx.119)

    지인이 남편이 집에서 아프면서 짜증내니까
    너무 힘들어 하고 집에가기 싫어합니다.
    너 남편한테 지지 이겨먹지도 못하면서 하고
    길들이지 못한 탓을 했습니다.
    직장에서 남의 짜증까지 받아줄수는 없어요.
    본인이 참고 속으로 참는 연습도 해야합니다.
    남에게 짜증내는거는 민폐입니다.

  • 2. ....
    '25.11.5 6:45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기본이 안된거죠.

  • 3. 힘들면
    '25.11.5 6:49 PM (58.29.xxx.96)

    회사를 그만두던가
    지랄병이네

  • 4. 얼굴
    '25.11.5 6:51 PM (223.39.xxx.180)

    오늘 심한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해해주셔서 위안을 받네요

  • 5. 얼굴
    '25.11.5 6:53 PM (223.39.xxx.180)

    말을 안해서 그렇지 하루종일 먹고 ,시끄럽게하고 투덜대고 정신적인 문제인가싶어요.
    당뇨가 심해서 그런지 계속먹어요
    공복이 30분도 안되게 씹어먹고 있어요

  • 6. ..
    '25.11.5 6:5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직원 있었어요.
    전 아래사람.
    지각도 너무 잦고 그렇게 업무시간에 쳐 자요.
    윗사람 모시고 회의하는데도 들어와 졸고 앉아 있어요.
    왜 쳐 자고 앉아있나? 물으면 병간호 하느라 잠을 못잤다면서 억울한 표정 지어요.
    사회생활 지장 줄 정도라면 회사 기만두고 병간호에 매진해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울어요.
    하.. 기어이 인사고가 최하위 받고 나갔어요.

  • 7. ..
    '25.11.5 7:0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직원 있었어요.
    전 아래사람.
    지각도 너무 잦고 그렇게 업무시간에 쳐 자요.
    윗사람 모시고 회의하는데도 들어와 졸고 앉아 있어요.
    왜 쳐 자고 앉아있나? 물으면 병간호 하느라 잠을 못잤다면서 억울한 표정 지어요.
    사회생활 지장 줄 정도라면 회사 그만두고 병간호에 매진해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울어요.
    하.. 기어이 인사고과 최하위 받고 나갔어요.

  • 8. 얼굴
    '25.11.5 7:13 PM (223.39.xxx.180)

    그리고 맨날 회사 다니기싫다 다 꼴보기싫다그래요,누가 할소리를 자기가 먼저해요.

    같이 일하는입장에서 참 듣기싫더라고요.
    누구는 자기 좋아하는줄 알까요?회사아니면 말도 걸기싫어요

  • 9. ......
    '25.11.5 8:51 PM (61.255.xxx.6)

    당뇨가 제대로 진정이 안되면 그렇게 사람을 괴롭히더라구요. 저도 가까운 지인이 그렇게 해서 결국 이혼하더라구요. 남들 보기엔 그정도로 심한가 했는데 제가 직접 보니 정말 성격이 완전 다른 사람처럼 바꾸더라구요. 당뇨병 하나가요. 그 이후로 당뇨가 진짜 무서운 병인 거 실감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825 [단독] 헌재 “헌법소원 대상에 법원 재판 포함될 수 있다” 5 가즈아 08:25:06 1,411
1770824 명언 - 행복한 순간 ♧♧♧ 08:21:53 667
1770823 쿠팡에서 감자옹심이를 샀는데요 3 사기 08:21:23 1,380
1770822 왜 주식 쌀때는 안사고 비쌀때 사서 32 에혀 08:09:25 5,193
1770821 청소기가 고장나서 당장 사야하는데 1 아침에 08:00:18 452
1770820 써모스 텀블러도 짝퉁 있나요? 1 .. 07:47:55 546
1770819 출근전 회사앞 스벅 3 07:47:26 2,589
1770818 왜 수학여행을 폐지하자고 하죠? 49 ... 07:36:32 6,277
1770817 주말 단풍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5 질문 07:28:28 1,072
1770816 브라질 넛트가 방사능에 영향 많이 받는 견과류인가요 2 .... 07:02:59 1,930
1770815 살이 너무 쪄서 먹는걸 줄였더니 몸이 아파요 12 힘듬 06:46:20 4,837
1770814 우울감이 사라진 징표는 11 뭐냐면 06:37:03 5,277
1770813 연금 3 감사 06:23:50 1,361
1770812 접이식 트리 옛날부터 팔았나요? 1 .. 06:17:08 929
1770811 31살 전임교수,기록이 사라젔다? 27 개소리하네 05:57:46 4,225
1770810 중년주부들 걷기 당근모임 다녀보니 49 .. 05:55:19 16,777
1770809 피지컬 아시아 한국팀 탈락했을까요? 2 ........ 05:02:00 1,442
1770808 주식으로 손실났을 때 가장 힘든 건 9 손실났을 때.. 04:45:43 5,292
1770807 새벽에깨서 잠안오는거 노화일까요 10 04:34:41 3,772
1770806 주식시장 오늘의 목표 ,4100 포인트를 넘어 4200 포인트를.. 7 주식시장 이.. 04:03:02 3,330
1770805 광장시장도 절대 안바뀌네요 13 ㅇㅇ 02:18:46 4,480
1770804 엄마가 화를 참은 이유... 3 ........ 02:10:15 4,169
1770803 한동훈 진따 말만 많네 9 ㅇㅇ 01:57:58 2,351
1770802 학폭 걸러낸 대학에 '갑론을박' 36 ........ 01:53:40 4,810
1770801 언포게터블 듀엣 3 .. 00:55:07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