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어렸을때 조지루시 쓰다가
그때도 너무 물 끓는 소리가 거슬려서
저희방에서는 못쓰고 무던한 아들이 사용했거든요.
요즘 가열식 가습기는 소음도 많이 줄었다고 해서 믿고 구매했는데 보글보글 물 끓는 소리때문에 잠을 못잤어요.
수면모드로 해도 보글보글...
남편은 그냥 저냥 잘 자든데 저는 완전 뜬눈으로 밤을 새웠습니다.
제가 엄청 예민한 사람도 아닌데ㅜ.ㅜ
자연기화식으로 가야겠죠?
초음파식이나 기화식보다 가열식이라고 해서 샀는데.
기화식 가습기 어디가 좋을까요?
올해도 또 시작되었네요. 가습기 유목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