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택하나 소유하고 있구요
전세줬어요
저는 다른지역 전세 거주중인데
만기로 나가야되거든요
문제는 제가 층간소음에 완전 트라우마가 있어서
탑층으로만 이사다니는데
탑층은 전세매물은 없고
매매만 있어서 한채더 매수할까 했는데
집값조정을 절대 안해줘서
그집은 안가기로 했어요
남편은 어느집이든 층간소음은 있으니
그냥 적당한곳 있음 매수하자 하고있고(더이상 이사다니기 싫다구요)
저는 탑층아니면 굳이 집 사고싶지않다
전세 알아보자..로 서로 의견충돌이 있는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현 정부가 다주택자를 악마화하는 상황에서 2주택되면 1주택일때보다 세금만 엄청 때려맞으실거같아요..
층간소음 트라우마 있으면 중간층에서 절대 못삽니다
집이 지옥이예요
탑층매물 있을때 사세요
우리아파트는 탑층매물 안나온지 10년이 넘었어요
2주택자가 가능하다는것은 현 시점에서 가능한건가요?
토허제 지역이 아닌거죠??
정부에서 집값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갭투자 하려는 거 막고 있어서 1가구 2주택 소유하는게 예전에 비해 남는게 거의 없죠
층간소음에 예민하시면 무조건 탑층 추천이에요.
위층이 너무 시끄러우니까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
절대로 공급부족아님
다들 전세놓고자가
두세채는기본
윗분 그쵸
전에 집이 신축에 그당시
다들 부러워하던 집이었는데
층간소음때문에 버리고 도망나왔거든요ㅠㅠ
남편은 전세매물도 점점 사라지고
또 이사다니는거 싫다고
끼인층 매수하자고 들들볶아요ㅠㅠ
저는 중간층 전세로 가는것도 무서운데
사서 가는건 더더욱 싫다고 하는중이구요
토허제지역은 아니에요
"서울은
다들 전세놓고 자가
두세채는 기본"
ㅡㅡㅡㅡㅡㅡㅡㅡ
무슨 서울 사람들이 두세채는 기본이라는 건가요
일주택자이거나 무주택자들도 많은데요
서울은 수요에 비해 공급 부족이잖아요
저는 자가인데
저희 윗층 사는 분이 집을 계속 전세로 돌리는 바람에
제가 사는 10년 동안 위층 사는사람들이 5번인가 바꼈거든요.
그런데 층간 소음이 거의 없다가 최근에 너무너무 힘들어요.
개념 없는 사람들이 이사 와서요...
발망치로 쿵쿵 찍고 다니고
밤 늦은 시간에도 TV 크게틀어놓고 너무 힘들어요
전세는 맘에 안들면 나갈수나 있죠
매수했는데 무개념윗층 만나면 맘대로 나갈수도 없고ㅠㅠ
저는 무조건 탑층 안전빵으로 가자!!
중간층 매수는 일주택 있는데 굳이 할필요없다!!
하는데 들들볶네요ㅠㅠ
으로 정신병 걸린 사람마냥 방방 거리다가 탑층 매물 나온거 보고 바로 계약했어요
이제 살거 같다고...
전 층간소음 아무렇지 않은데 그게 거슬리는 사람은 말라죽더만요
남편이 아내 맘을 이해해 줘야지 억지로 급하게 이사하면 결과도 별로 좋지 않아요
잘 설득해 보세요
저도 탑층 살고 있고 앞으로도 탑층만 갈겁니다
매물 나왔을 때 사세요
예전에 동네 부동산에
제가 원하는 평수 동에 탑층 나오면 알려달라고 말해놨는데
매물 딱 나왔을 때 갑자기 대출 금지되는 바람에 불발되었고
지금은 매물이 안나와요
서울은
다들 전세놓고 자가
두세채는 기본
ㅡㅡㅡㅡㅡㅡㅡ
진짜 서울에 다주택자가 많아서 집값 오른 거면
민주당 정권은 다주택자가 보유한 주택 내놓게
보유세부터 대폭 올렸을 겁니다.
근데 다주택자들 보유세로 때려잡기는 커녕
무주택자들 집 사기 힘들게 만들고
1주택자 갈아타기까지 힘들게 하고 있잖아요
다주택자가 문제면 다주택자를 때려잡지
왜 1주택자와 무주택자를 때려잡는 건데요?
정부가 저런 정책을 쓴다는 건요
1주택자와 무주택자 수요만으로 집값이 너무 올라서
1주택자와 무주택자 수요까지 때려잡아야할 만큼
서울엔 공급이 부족하다는 걸 정부가 인정한 거예요.
무조건 탑층으로 매매하세요
윗층 무개념 만나면 고생해요
특히 애들 있는 집이나 발망치 있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요
머리가 지끈지끈
한번 귀 트였으면 힘들텐데요.. 저도 발망치, 손주손녀 달리기시합, 개짖는소리 삼종세트에 집이 지옥 같았어서 그마음 잘 알아요. 탑층으로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저는 고무망치로 싸움 끝에 조금 줄어서 그냥 살고 있는데 마음 고생으로 살찌고 늙었어요. 집에서 가슴이 두근대니 스트레스 받아서요. 피난대피층 아래층도 찾아보세요. 절간처럼 조용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