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25.11.3 11:35 PM
(211.206.xxx.191)
있는 돈 잘 지키고 사는 것도 선방이라고 한 마디 해주고
가방 푸세요.
집 나가면 고생이예요.
싸우더라도 집은 지켜야지요.
이왕이면 거실 선점하시고.
화이팅!
2. ...
'25.11.3 11:36 PM
(219.254.xxx.170)
집 안사서 벼락거지 됐다고 이혼,
주식 안샀다고 이혼...
돈이 문제네요.
본인아 사지, 왜 남탓인지..
3. 조심
'25.11.3 11:36 PM
(14.138.xxx.155)
지금 대한민국이 주식에 미처있죠
이러다 폭락할까 걱정입니다
여러사람 곡소리 날듯.
4. 자고
'25.11.3 11:37 PM
(58.29.xxx.96)
아침에 제주도가서 놀다오세요
날씨도좋고
5. 맞아요
'25.11.3 11:37 PM
(175.117.xxx.137)
있는돈 지키는것도 선방입니다.
남편분 자기가 하지, 왜 떠넘기고 난리래요
6. 그런데
'25.11.3 11:41 PM
(122.34.xxx.60)
원글님이 왜 나가시나요. 안방 차지하고 계시고 나가서 주식 많이 하라고 하시고 드라마 보세요
예적금 헐어서 주식이나 코인 못하게 비번 다 바꾸시고요.
저 아는 이가 주식 코인으로 빚지다 못해 아내까지 1억 빚지게 했대요. 아들은 연 끊어도 며느리 신용불량자 만들 수 없어서 그 시어머니가 아들 못미더워 며느리 따로 만나서 며느리 대출만 해결해줬다던데ᆢ
재산 관리 잘 하세요
7. ㅇㅇ
'25.11.3 11:42 PM
(122.43.xxx.217)
비겁해서 그래요
잘못되었을 때 아내한테 뒤집어 씌우려고
8. 아니
'25.11.3 11:42 PM
(123.212.xxx.149)
자기가 하면 되지 왜 님한테 그래요???
9. ..
'25.11.3 11:43 PM
(220.73.xxx.222)
주변에 주식 코인으로 돈 번 사람보긴 봤는데..그게 진짜 번 건지는 주식에서 완전 손을 뗐을 때나 알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이번엔 벌었지만 다음엔 잃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10. ..
'25.11.3 11:47 PM
(220.73.xxx.222)
난 원망듣기 싫으니 그렇게 안타까우면 앱만 깔면 되는데 당신이 사라고.. 남편에게 넘기세요 짐싸지 마시고..
11. 까놓고
'25.11.3 11:50 PM
(76.168.xxx.21)
주식 때문이 아니라 남편 인성 때문임.
주식 하나만 가지고 저랬겠어요, 평소에도 뻔하죠.
12. 바보인가?
'25.11.3 11:57 PM
(121.186.xxx.10)
당신이 하라니까 자긴 바빠서 못한대요.
집에서 놀면서 그것도 못하냐고
놀면서.ㅡ이 말에 열이 확 뻗쳐서 그만 살아야겠다
생각을 했어요.
졸혼이라 하면 다 늙어서 그냥저냥 살지
했던 사람인데
몇년 전 부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십몇년 전 쯤부터
돈답게 벌어오며 사람이 기고만장 하여
그동안 고생한건 다 그렇게들 살아
전에는 날 만나서 고생한다.소리도 하더니만
주식요?
자기혼자 통장개설도 안해보다가
요즘에야 현금지급기 돈 찾는건 합니다.
세금문제,돈관리 제가 알아서 했거든요.
지금 얼마나 있는지도 몰라요.
어디에 얼마 얼마 얘기하면
머리 아프니 알아서 하던 사람이
암튼
남들이 돈벌었다 하면 내가 왜 그걸 안했을까
아까와 죽는 ㅡ
주식하다가 몇천이라도 손해가 나면 또
병나서 죽을 사람이거든요.
13. 주식잘하는마누라
'25.11.4 12:26 AM
(218.48.xxx.143)
이혼해줄테니 주식 잘~ 하는 마누라 데려와서 살라고 하세요.
그렇게 주식이 쉽고 돈벌기 쉬우면 회사 때려치고 지가 주식하든가.
모든게 남탓인 남자와 같이 사는건 정신건강에 해롭네요.
원글님 하고픈대로 사세요. 무시가 최곱니다!
14. 주식
'25.11.4 12:30 AM
(182.209.xxx.1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얼마전에 주식으로 퇴직금 홀랑 날려먹었어요
그래도 해결이 안 됐는지 낮엔 회사다니고 밤엔 또 야간 알바해요
이혼할까 말까 고민하다 측은해서 함께 삽니다
요즘 너도나도 주식으로 폭죽터트리니 나만 뒤쳐지는 것 같지만 물린 사람은 입이 열개라도 안 떨어집니다
15. ..
'25.11.4 12:30 AM
(1.233.xxx.223)
우리딸 뉴스공장 주식코너 보고 따라하는 중인데
26%수익율.
언제 팔건지만 정확하면 해도 될 듯
16. 윗님!!!
'25.11.4 12:51 AM
(76.168.xxx.21)
눈치 좀 챙기세요!!
이런 글에 수익 자랑하고 싶은지 참.
그리고
위에도 적었지만 주식 뿐 아니라 평소 어땟는지 알거 같네요.
나이들어 살림에 온갖 잡무에 은행업무까지 해줘가며 살 일 있나요? 졸혼하는게 낫다 봅니다. 저 왠만하면 이런 댓글 안다는데 뭐든 남탓하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켜 해놓으면 지적질하는 인간들 같이 못살아요 화병 듭니다.
17. ㅡㅡㅡ
'25.11.4 12:57 AM
(125.187.xxx.40)
어우 쪼다같은 넘
18. 흠
'25.11.4 1:32 AM
(211.210.xxx.96)
-되면 잔소리가 또 장난 아니겠는데요
19. 웃기지도
'25.11.4 1:47 AM
(211.105.xxx.68)
않네요.
이제 겨우 현금인출기 돈뻴줄 아신다면서 주식이 뭔지 개념은 이해하고 저러는건가요?
마치 집사면 부자된다고 임장 한번 안다녀보고 아무도 안주워갈 매물이라도 안샀다고 팔짝 뛰는 모양새네요.
지금 주식으로 돈버는 분들.. 운좋아서 시작하자마자 버는 사람도 있지만요.
적어도 코로나때 시작해서 울고 웃으며 5년이상 주식 건드려보고 하는 분들이 더 많아요.
요즘 저평가된 엔비디아 사서 떼부자 됐다는 사람들은 10년정도 존버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례 보고 미래가치 보고 우량주만 산다해도 막상 내 돈 내고 사려면 공부도 생각보다 많이 해야하구요. 남자들 직장 다니면서 주식공부 같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남편분 같은 사람 진심 극혐이네요. 남들하는건 다 쉬워보이고 남탓의 끝판왕.
20. 주식으로
'25.11.4 2:01 AM
(73.97.xxx.114)
-
삭제된댓글
손해 많이 봤고 저희(남편과 저) 능력으론 힘든 분야였어요.
25년전에 미국주식에 5천만원 가까이를 통으로 날려봤어요. 그래서 제약회사 주식은 다시 안쳐다봅니다.문제는 그전에 그런 주식으로 소소하게 벌었던 게 원인이었구요.
남들 좋아하는 테슬라도 남편이 900불 가까이 될때 샀다가 분할되고도 몇년을 속 썩이다 원금될 때 팔아버려 그후 오를 때 속 아파요. 테슬라대신 엔비디아를 샀어야하는데..하면서
우량주라는 마소도 지금 CEO 오기전인 2010년대 초중반경엔 여러해동안 주식 계속 안좋았구요.
주식 잘하시는 분들이야 여기 큰 이득,저기 손해 소소, 장기투자, 단기투자 잘 하시지만 저희같은 사람은 조금 이득, 큰 손해쪽이었어서 쉽지 않고 언제나 무서워요.
관심있으시면 어차피 평균수명도 길어져 은퇴후에도 장기투자하겠다는 마음으로 당장 투자보다 공부를 해보실 순 있을 듯 해요. 전 제 능력에 잘 안맞는 듯 해서 공부도 한참 쉬고있긴 해요.남편은 언제나 감으로 해서 ...
참 전문가 의견따라 채권도 사봤는데...결과가 그닥입니다.
21. 음
'25.11.4 2:33 AM
(118.235.xxx.242)
주식 말고 앞으로 뭐든 다른 이유로 또 저럴텐데
원글님 전업이시거나 일한 기간이 짧으면 뭔가 대책을 만들어 두세요
22. ..
'25.11.4 3:57 AM
(182.220.xxx.5)
남편이 욕심만 많고 능력은 없고 그런가보네요.
저런식으러 사람 괴롭히면 같이 살기 힘들어요.
이혼 고려해 보세요.
23. 그런데
'25.11.4 4:25 AM
(221.150.xxx.138)
주식과 관련해서는 마인드를 바꾸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 세대들은 주식한다 하면
거의 도박한다고 생각하고 집안 말아먹는
수준으로 난리가 나셨눈데
요즘은 5명 중의 1명이 주식하는 시대에요.
그리고 옛날처럼 묻지마 투자도 안해요.
적은 돈으로 수업료 낸다 생각하고
이리저리 주식 방송 들으면서
조금씩 해보세요.
주식처럼 재밌는 것도 없어요..ㅎ
24. 남편
'25.11.4 5:26 AM
(149.167.xxx.19)
주식해서 돈을 벌었다는건 돈을 잃은적이 있다는 말입니다
주식해서 돈 벌었다는 사람 최근에 사서 번게 아니고 주식장 안 좋을때
곡소리 날때 사서 어마무시한 돈 번겁니다.
얼마나 탐욕과 공포를 왔다갔다해야 하는데 보통 사람은 숨막혀 죽어요.
그리고 주식이라는거 10번중에 1번 손해보면 지금껏 번거 다
날리는 거예요.
그래서 쉽사리 벌었다 말못해요.
앞으로는 주식 안한다하고 다 정리한 그 순간에 돈 벌었다 할수
있는데 이게 진짜 도박과 같아 한번 이익 본 사람은 계속하고
그러다 싸이클 잘못만나면 쪽빡입니다
욕심때문에 남편 같은분은 하시면 쪽빡입니다.
님은 당당하셔도 되고 남편분이 복 받았네요
25. ..
'25.11.4 6:10 AM
(59.14.xxx.159)
주식에서 돈만벌고 빠져나오는사람 몇이나 되겠어요.
그랬다면 주식으로 부자된 사람 많아야죠.
주식시장 수십년동안 주식으로 돈벌었다면 말이죠.
나이도 있는거 같은데 남편분 생각이 짧으시네요.
윗분말처럼 싸이클 잘못 만나면 빼지도 못 하고.
이상하게 민주정권마다 박탈감은 더한거 같아요.
26. ㅇㅇ
'25.11.4 6:30 AM
(211.241.xxx.186)
4년전에 저도 휩쓸려서 주식 꼭지에 샀다가 내내 마이너스.
보지도 않고 처박아뒀다가
요즘에야 수익 조금 나고있는 상황인데
원글님네처럼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주식 뛰어들면 안됩니다
제꼴납니다. 4년내내 수천 마이너스
수익 좀난다고 절대 주식 함부로 권하지 않습니다.
주식안한다고 바보아니고요.
주식광풍이던 4년전에 엠비씨 아침뉴스하던 여자기자분이 주식 안한다고한게 아직도 기억이 나요.
27. ㅇㅇ
'25.11.4 6:43 AM
(116.33.xxx.224)
남ㅡ같이 싸우지도 마시고
내가 바보 등신이라서 주식도 못하고 미안하다 하고 이혼해주마 하시고 바로 이혼 소장 내밀어야지
있는돈이라도 지키는게 두 내외 오손도손 사는길
이라는걸 알아야지 왜 그걸 모른대요..
그런 인간은 재산 털리고 빈털털이 되고 지 혼자 밥도 못해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로 살게해야 정신차립니다
28. ..
'25.11.4 7:44 AM
(220.122.xxx.156)
남편은 인성나쁜 놈이니 그러려니하시고 원글님 본인을 위해 돈에대한 감각을 키울 필요는 있어보여요.
그게 근로소득이든 주식이나 부동산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