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결혼식 와주신분 자제분이 결혼을 했어요

이럴땐 조회수 : 5,048
작성일 : 2025-11-01 20:01:29

저는 2012년도 결혼했는데

그 때 부부 동반 참석해 주셨고 아이낳고 키우다가 정신없이 훌쩍 시간이 흘렀어요. 오늘 참석한 결혼식에 그분 근황 듣고보니 큰 아들 결혼시키신지 얼마 안되셨는데요. 

제가 성의표시라도 드리고싶은데 봉투는 시일도 너무 지났고 많이 어른이시고해서

 

선물 드려도 될까요

멀리 사셔서 ㅠ

다시 뵙고드리기는 힘들고 기프티콘으로 록시땅 10만원선 드리고 싶은데 

 

30대 자식두신 부모님들

자식 결혼 몇년지나고 축하받으실때 어떤 방식이 좋으셨는지 궁금해요. 현금이 나을까요? ㅠ

드리기가 좀 거시기해서요

 

IP : 116.34.xxx.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 8:03 PM (121.167.xxx.120)

    현금으로 드리세요

  • 2. . . .
    '25.11.1 8:03 PM (210.98.xxx.208)

    현금이죠

  • 3. 노노
    '25.11.1 8:04 PM (70.106.xxx.95)

    록시땅 노노…
    그냥 현금으로 십만원이 나아요

  • 4. ㅇㅇ
    '25.11.1 8:05 PM (118.235.xxx.67)

    현금이요...22
    그 어떤 선물도 노노

  • 5. 이분말고
    '25.11.1 8:06 PM (116.34.xxx.24)

    다른 또 자식 출가시키신분
    그때 록시땅 7~8만 크림 하나
    5만원 며느리선물 하나 이렇게 두 쇼핑백 전달드리며 커피샀었는데 이것도 실례인가요?ㅠㅠ

    원글의 어른과 두분이 서로 잘 아시고 연락하세요
    이번에는 현금 드려도 되겠죠?
    카독으로 봉투담아서...10만원

  • 6.
    '25.11.1 8:07 PM (116.34.xxx.24)

    3년정도 지났어요
    결혼한지..ㅠ
    그래서 소식듣고 그냥 지나치기 죄송해서
    선물을 떠올렸어요

  • 7. 돈이요
    '25.11.1 8:07 PM (70.106.xxx.95)

    화장품은 각자 기호가 있어요
    단돈 만원을 드리더라도 현금에 감사카드 하나 써서 드리세요

  • 8. ca
    '25.11.1 8:08 PM (39.115.xxx.58)

    음.. 어르신은 록시땅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며느리 선물까지 하셨다니, 며느리는 엄청 좋아했을 것 같아요.

    뭐든 진심과 정성이 담겼다면 기뻐하실거 같은데...
    윗 댓글 분위기가 현금 추천이 대세네요.

  • 9. 참새엄마
    '25.11.1 8:15 PM (121.166.xxx.26)

    록시땅은 안쓰실거 같아요ㅡ 사은품처험 생각하실듯요
    차라리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한우 보내시던지요
    나는 성의.표시한다고 했으나 상대방은 그렇게 안받아들이면 흐지부지 돈만 아까와요
    부주를 늦게 나마 보낸다 아님 한우나 (너무 비싸면) 고급 과일세트로
    어르신들이 선물로 인식하실만한걸 보내세요

  • 10.
    '25.11.1 8:37 PM (222.109.xxx.26)

    화장품은 본인 취향이 있어서 별로고 봉투나 다른 선물이 나을 것 같네요.
    저만 해도 향기 강한 화장품은 안 좋아해서 비싼 화장품 받아도 향이 너무 세면 싫거든요

  • 11. ㆍㆍ
    '25.11.1 8:39 PM (118.220.xxx.220)

    전 록시땅 싫어해서 별로일것같아요
    상품권이 나아요

  • 12. 그런데
    '25.11.1 8:50 PM (125.189.xxx.41)

    3년도 지났고 뜬금없이 돈십만원 건내기도
    좀 그런것같은데 저는 그 선물도 좋을거같아요..

  • 13. 먹거리가
    '25.11.1 9:12 PM (116.34.xxx.24)

    저는 좀 조심스러웠는데
    카톡 한우가 딱 10만원이네요
    먹거리도 고민해 볼게요
    묻기를 잘했네요

    시간이 너무 지나서 좀..현금이 뻘줌했어요
    윗분처럼 선물도 괜찮으신분 계시면 또 알려주세요
    앞으로 서로 경조사 챙길일은 없을거 같아요
    거리가 멀어져서ㅠ
    번호도 이번에 제가 다른분께 다시 받아왔거든요

  • 14. ..
    '25.11.1 10:08 PM (220.73.xxx.222)

    원글님이 덧붙인 댓글보니 한우나 과일정도 좋을 듯 합니다.

  • 15. ..
    '25.11.1 10:37 PM (172.58.xxx.234)

    저도 한우나 과일 정도로 성의 표시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490 황회장의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빈소리가 아니었음 4 ㅇㅇ 2025/11/01 3,682
1766489 옷 줄어들게 하려면...뜨거운물에 담그면 되나요? 7 -- 2025/11/01 1,856
1766488 한한령이 풀릴 것 같네요? 10 ㅇㅇ 2025/11/01 5,344
1766487 근무이탈 7 상담 2025/11/01 1,552
1766486 드라마에 갑자기 한글자막이 뜨는데요 2 2025/11/01 2,745
1766485 조갑제 "한국의 극우는 어둡고 더러운 곳에서만 살 수 .. 19 2025/11/01 5,693
1766484 EBS 집 이혼한 며느리한테 땅을 준 시아버지 19 ... 2025/11/01 13,196
1766483 얘기만 많이 듣고 잘모르는 삼.. 2025/11/01 793
1766482 칠레 대통령 어깨에 손 올리는 일본 총리 20 ㅇㅇ 2025/11/01 7,717
1766481 해도 해도 너무한 유승민과 그 딸... 12 ******.. 2025/11/01 4,434
1766480 조국혁신당, 이해민, 2025 국정감사 - 1 ../.. 2025/11/01 565
1766479 시조카 결혼식에 셔츠는 안될까요? 14 고민 2025/11/01 2,606
1766478 IMF총재와 이재명대통령 2 쇼츠 2025/11/01 1,983
1766477 같은 업계 유명인이 말하는 런던베이글 사태 8 ㅡㅡ 2025/11/01 7,102
1766476 아빠가 지인한테 현금 심부름 부탁을 받으셨어요. 56 마룬5 2025/11/01 17,337
1766475 말실수로 인한 관계정리 3 오지라퍼 2025/11/01 4,042
1766474 입술필러, 식은 순대 같아요 12 고민끝 2025/11/01 4,276
1766473 불금쇼에 신효범 나온편 1 예전 2025/11/01 1,835
1766472 이걸 젠슨황 엔비디아(오타수정)가 올렸다고요?ㄷㄷㄷㄷㄷ 9 놀라운일이네.. 2025/11/01 4,683
1766471 종아리 마사지기 풀리o 써보신 분 8 종아리 2025/11/01 1,864
1766470 나이드니 제가 남편복 하나는 있거든요 6 소라 2025/11/01 5,041
1766469 타파웨어 냉동용기를 냉장용기로 쓰면.... 1 타파웨어 2025/11/01 1,484
1766468 화담숲 모노레일 2 .. 2025/11/01 1,843
1766467 APEC 잘 끝난거죠? 13 휴… 2025/11/01 4,795
1766466 보온이 오래 가는 보온도시락 4 ... 2025/11/01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