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는 지난해 9월과 10월 개인 SNS 계정에 한지민에 대한 악의성 글을 19건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해당 글에 한지만과 한지민 지인까지 태그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씨는 지난해 8월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33)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져 이에 대한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11월 이 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이 씨의 비방으로 정신적 피해를 크게 입은 것으로 알려진 한지민 역시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월 이 씨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