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생인데 직장 다니면서 업종 특성상 야근이 일상이었어요.
야근, 밤샘에 주 7일 근무는 거의 일상이었죠.
특히 몇년전에 좀 특수한 프로젝트였는데 막판에 2주정도는
새벽 1시에 집에 잠시 들렀다가 새벽5시정도 다시 출근하는
생활을 했어요. 진짜 인생에 가장 몸을 갈아서 일했던 시간이었네요.
다행히 지금은 혼자서 하루에 4-5시간만 일해요.
71년생인데 직장 다니면서 업종 특성상 야근이 일상이었어요.
야근, 밤샘에 주 7일 근무는 거의 일상이었죠.
특히 몇년전에 좀 특수한 프로젝트였는데 막판에 2주정도는
새벽 1시에 집에 잠시 들렀다가 새벽5시정도 다시 출근하는
생활을 했어요. 진짜 인생에 가장 몸을 갈아서 일했던 시간이었네요.
다행히 지금은 혼자서 하루에 4-5시간만 일해요.
혹시 회계쪽??
앗 저도 73년생
바닥에 야근하다 스티로폴 깔고 자고
일어나고 씻고 옷만 길아입고 나가고 그랬었네요
저 회계쪽 ;;
디자인이요…ㅠㅠ
저도 회의실에서 스티로폼 깔고 잔적 있어요…. ㅎㅎ
아침에 회시근처 목욕탕가서 샤워만 하고오고
열심히 일한 댓가로 성과는 있었나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지만 ㅠ 몸만골병들었어요
지금도 야근할때
백열등 빛이 생각나면 몸이 아파요
73년생 연구직..돌아보면 전쟁같은 하루하루였지만
돌아보면 참 열정적이고 멋졌던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에 퇴근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린 애들과 남편에게 참 미안했네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다는 말이 참말입니다.
원글님 건강하세요♡
73년생 연구직..돌아보면 전쟁같은 하루하루였지만
참 열정적이고 멋졌던 것 같아요.
수년을 크리스마스에 퇴근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린 애들과 남편에게 참 미안했네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다는 말이 참말입니다.
원글님 건강하세요♡
저도 바쁜 시즌엔 새벽 퇴근에 아침 일찍 출근했었는데.... 회사에서 밤 새는 것도 있었고...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이 없어요. 그런 정도로 생산성이 낮은 업종, 회사였단 거죠
성과는 프로젝트가 잘 끝난걸로 만족했어요,
몸은 약한편인데 아프지는 않았네요.
그 일 끝나고 번아웃와서 몇년 일을 쉬다가
다시 일 시작한지 3년째인 고생하면서 일해본 경험이
있어서 혼자하는 일 해결하는게 수월해요.
납기일 밎추느라 샤벽 2시까지 일하고
쪽잠 잠깐자고 샤벽에 더시 일하고
그랴도 그렇게 일햐서 지금 내가 있다 생각해요
기술하난 똑바로 배워서
옷 척보면 견적나오는
미싱에 대가입니다
20시간 ?억지로 시킨 것은 아니었고 거의 11시간 이상.
지금은 후회됩니다 뼈를 갈아 넣었다는게 뭔지 알겠음ㅎ
삼일간 집에 안가고 밤샘작업
아침에 사우나가서 씻고오고.
심십대여서 가능했던일.
크리스마스 시즌 백화점 디스플레이 하는라
일주일 새벽 4~ 5시까지 일하고
10시에 출근한적 있어요
잘때 앓는 소리가 절로 나더이다
그런데 10시 이후에는 원래 여자들은 야근시키면 안되서
야근 수당이 안나온다는 개소리 들으며
일한 시절이었네요
그런 시절을 지나 기울어진 운동장이 조금 균형을 맞추려니
발광하는 남자들과 그들에 동조하는 여자둘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월요일 아침 10시에 시작해서 금요일 아침 10시에 끝나는, 일종의 시험인데 소논문 네 편을 연속해서 쓰는 시험 본 적 있었어요. 미리 준비를 잘 해 놓은 동료들은 쉬엄쉬엄 먹을 거 다 먹고 잠도 충분히 자면서 써냈는데 벼락치기밖에 할 줄 모르는 저는 4일동안 단 한 숨도 안 자고 그걸 다 썼어요. 금요일에 딱 끝나고 나니 도저히 잘 수가 없는 하이 상태가 되어서 친구들과 나가서 술마시고 들어왔고요. 다음주에 결과 나온 거 보니 제가 일등이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봐도 아무리 20대였다지만 어떻게 그게 가능했을까 싶어요. 이제는 하루에 한 가지 일만 해도 좀 누워야 되는 체력이 되었는데요.
일주일에 80시간 일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버텼나 싶어요.
공사현장인데 새벽 6시에 시작하거든요
근데 밤 9시까지 일 한다고..
저는 사무직이라 그닥 힘든 건 아니지만 입사할 때 야간 작업 이야기는 없었고요
아무튼 빡치게 하는 회사라 대충 정리하고 퇴사했었네요.
저는 일할 때는 주 84시간 일하긴 해요.
밤.9시면 자고 새벽 4시반-5시.기상 반복..
밤샘도 흔했고
새벽에 찜질방가서 자고 아침 출근도 해봤고요.
주7일도 했었죠.
지방 출장도 자주 다니고요.
10년 열심히 일하고 전직했어요.
한때죠. 젊을때나 가능하지 나이들어 계속 그렇게 못살겠더라고요.
돈은 그때 다 벌었고 지금은 칼퇴하는 회사 최저시급으로 다닙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69118 | 트럼프 이번방한때 하늘색 넥타이 9 | ᆢ | 2025/10/30 | 1,999 |
| 1769117 | 제주도 다녀온 후 직장동료 간식 18 | 간식 | 2025/10/30 | 3,462 |
| 1769116 | 미쳐버릴듯 짜증이.포모증상? 8 | LooL | 2025/10/30 | 2,020 |
| 1769115 | 대박 흰머리가 암세포를 예방한 흔적이다..기사 보셨어요? 8 | .. | 2025/10/30 | 4,846 |
| 1769114 | 젠슨 황보니 문득 7 | ㅓㅗㅗㅎㄹ | 2025/10/30 | 3,335 |
| 1769113 | 양말 운동화 뒤가 너무 쉽게 터져요 1 | 뒤꿈치 | 2025/10/30 | 384 |
| 1769112 | 땀이나 열에의한 알레르기 있나요? 5 | 아름누리 | 2025/10/30 | 669 |
| 1769111 | 태안 해상 5000L 기름 실은 선박 침몰…“대책본부 꾸려 방제.. 5 | .. | 2025/10/30 | 2,194 |
| 1769110 | 알함브라..추억..나만 재밌나요? 16 | 현빈 | 2025/10/30 | 1,844 |
| 1769109 | 여행)유럽여행 중 스몰톡 8 | 몽몽 | 2025/10/30 | 1,799 |
| 1769108 | LG 우승 가즈아 10 | 화이팅 | 2025/10/30 | 1,532 |
| 1769107 | 10시 [ 정준희의 논 ] 런던베이글뮤지엄과 성심당, 빵 한조.. 1 | 같이봅시다 .. | 2025/10/30 | 654 |
| 1769106 | 보고 있던 중고 시계가 | 윽 | 2025/10/30 | 475 |
| 1769105 | "내란재판에 죄송해서 유죄판결못내릴듯 한 판사 7 | .. | 2025/10/30 | 1,929 |
| 1769104 | 젠슨황 소탈하네요 10 | ........ | 2025/10/30 | 4,528 |
| 1769103 | 집에서 오트밀로 만든 빵 쿠키 6 | ㄱㄴ | 2025/10/30 | 1,087 |
| 1769102 | 회장님들 러브샷.. 이런 것도 했었군요 4 | ㅇㅇ | 2025/10/30 | 2,543 |
| 1769101 | 지금 교대역에서 김장하 어르신 본 분? 8 | 으ㅜ와 | 2025/10/30 | 2,595 |
| 1769100 | 오늘 야구 후반에 쫄깃하네요 11 | 나무木 | 2025/10/30 | 1,606 |
| 1769099 | 깐부 회동에 옆 좌석 여자들과 손님들 10 | …. | 2025/10/30 | 5,956 |
| 1769098 | 가장 오래 일해봤던 노동시간을 생각해보니… 15 | 0-0 | 2025/10/30 | 1,655 |
| 1769097 | 환율 1432원이네요 36 | ... | 2025/10/30 | 5,589 |
| 1769096 | 외환보유고 원금은 안 건드린다 3 | 잘한다 | 2025/10/30 | 1,068 |
| 1769095 | 서울에 자식들에게 집사주는 경우요 1 | ㅇㅇ | 2025/10/30 | 1,474 |
| 1769094 | 계엄은 대통령 고유권한이라고.. 17 | ..... | 2025/10/30 | 2,7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