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게 배부른 소리겠죠?
감도 많아 저 단감 좋아하는데 단감도 많고 빨리 안 먹으면 단감이 아니라 홍시되니까
빨리 먹어야 하고
밤도 있어
해남고구마 너무 당도 좋은 거도 있어
아것도 빨리 안 먹으면 저장에 문제 있어서 상하고
누가 콩잎을 줬는데 너무 맛있어요.
이걸로 밥먹으면 그냥 밥이 엄청 들어가고
김도 지금 곱창김 완도에서 사온 것도 100장 있어
명란도 한통 있고
사과에
아보카도에
스파게티소스 만든다고 만들어 놓은 것도 있고
진짜 먹을 게 너무 많은데 하루에 두끼만 먹는지라
거기다 간식도 있어요. 좋아하는 과자 간식도 있고
가을은 정말 먹을 거 천지네요. 몸이 안 따라줄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