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아래집이 연락이와서 부엌 천장쪽 벽지가 조금 눅눅하다고요
어찌해야하나 하는데 아랫집이 먼저 1-2주 집을비울에정인데 그냥 마르면 두겠다했대요
마침 그날 제가 여행중이라 남편이 내려갔고 좋게얘기가 되었대요
전 기왕 누수가 시작된거면 미리 손을보는게 낫지않겠냐 해서 이제 움직이려고요
저희집 (=윗집) 싱크대아래는 뽀송하고 물새는거 육안으로는 모르겠지만
어쨋거나 아래집 천장이 눅눅하다하니 일 커지기전에 작업을 하고싶어요
일상배상보험은 몇년전 새로가입한 아이보험에 있어요
처음이런일일을 겪는지라 이런경우 윗집의 절차 같은걸 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수리중 또는 수리를 마친후 위집에서ㅡ아래집에ㅡ어떤 행동? 선물?
같은걸 하는게 좋을까요
아파트는 20년넘은 구축인데 저희집은 수리한지 오래되었고 아랫집은 5년전정도에 올수리에요
구축에 식세기를 윗집이 쓰는데 이거때문인지 생각이들기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