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강하게 났는데
지금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길 현관 여니
아직도 냄새가 납니다
대각선 아랫집이 유력해요
그집에 70대 할머니가 혼자사시고
그집앞이 가장 비릿합니다
걸어올라왔거든요
곧 김장철이라지만 너무한 것 같아요
냄새 진짜 죽입니다
덕분에 뛰고 악쓰는 아랫집 아이
어디 피신간 것 같긴해요
오늘 조용하네요
오전부터 강하게 났는데
지금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길 현관 여니
아직도 냄새가 납니다
대각선 아랫집이 유력해요
그집에 70대 할머니가 혼자사시고
그집앞이 가장 비릿합니다
걸어올라왔거든요
곧 김장철이라지만 너무한 것 같아요
냄새 진짜 죽입니다
덕분에 뛰고 악쓰는 아랫집 아이
어디 피신간 것 같긴해요
오늘 조용하네요
저는 안달여봐서 모르는데
집에서 이렇게 하지않음 못먹나요?
요샌 아파트에선 못하죠
젓갈 거르거나 달이는듯
걸러내는데도 몇날 며칠 걸리고,
달이면 또 며칠 걸리고 냄새 미쳐요
아랫집인지 아래아랫집인지
베란다에 간이주방 만든 게 분명해요.
매일 아침 역겨운 사골국 냄새에 아주 구역질 나고
수시로 생선굽고
철철이 간장 달이고..
내가 전생에 지은 죄가 많구나 합니다ㅠㅠ
젓갈 거르거나 달이는 냄새는 주택에 살아도 온 동네에.
(간장 달이는 냄새도)
젓갈 거르거나 달이는 냄새는 주택에 살아도 보통 마당에서 하니까 온 동네에.
(간장 달이는 냄새도)
글만 읽어도 벌써 머리가 아프네요....
신고 하세요.
지금 사는 아파트는 30, 40대가 많이 살고 있어 아직 그런적 없는데 지난번 살았던 아파트는 난리도 아니였어요. 60, 70대가 주로 사는 아파트였거든요.
가을이면 집에서 젓갈 달이지 말라고 방송도 나옵니다. 그래도 달이는 사람이 있어 신고 들어가고 내 집에서 달이는건데 왜 못하게 하냐 싸워서 자녀분들 불러오고 시끌시끌 했어요. 한번은 젓갈 달이다 태우기까지 해서 소방차까지 왔고 그 냄새가 온 아파트에 퍼져 다들 너무 힘들었어요.
그리고 봄되면 장 달이는분들도 있는데 관리실 직원들이 총출동 해서 복도 창문 다 열고 끓이던 간장 들통도 주차장에 내려 놨어요. 커다란 들통으로 두개를 끓이고 계셨음. 결국 그 집 장남이 호출 되었고 그 들통 가져가서 한적한 야외에서 끓여 왔대요.
제가 그 아파트에서 꽤 오래 살다보니 한번씩 혼이 난 노인들은 더는 안하는데 새로 이사 오는 노인들이 자꾸 그래서 아주 골치였어요.
하겠어요
아무때고 수시로
낮밤없이
전 주택단지 사는데 여기 어르신들도 집에서 젓갈이나 장 달이는 사람 한 명도 없어요.
저희 친정엄마도 단독주택 사시는데 집에 냄새 밴다고 젓갈은 커녕 생선도 고기도
안 구우세요. 근데 단독주택도 아니고 아파트에서 도대체 왜???
담배냄새하고 젓갈달이는 냄새랑 차원이 달라요. 마당있는집에서 달여도 구역질을 넘어 혐오감까지 느껴져요. 젓갈달일때 김장할때 포함 1년치이상씩 달이는데 큰 양동이로 몇개씩 냄새나는젓갈을 넣어서 쫄이는거에요. 그걸 아파트에서 하면 고통스럽죠. 담배냄새는 새발에.피도 아니에요
길어야 하루이틍이고 김장철만 그러니 참아지는데
담배냄새는 매일매일이니 못참겠어요ㅠ
담배냄새가 더 싫어요
저도 젓갈달이는 냄새는 맡아도 담배냄새는 맡고 싶지 않네요.
아랫집에서 자주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워대서 미칠 것 같아요.
관리실 얘기해서 방송해도 그 때뿐이라 답이 없어요.
몸에 안좋은 냄새는 맡으면 구역질에 토하는데 젓갈냄새 맡고는 토한 적이 없어요.
하지만 담배냄새, 페인트, 신나등등은 냄새 맡으면 구역질하고 토해요.
담배냄새가 젓갈냄새보다 훨씬 몸에도 안좋고 힘든 냄새예요.
저도 담배냄새 젤 극혐이라.... 젓갈은 뭐 어쩌다 한번이니까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성기관지염에 천식 이력이 있어서 좀 예민하긴한데
층간소음 , 담배냄세 테러 당할가봐 이사도 맘대로 못함요 ㅜㅜ
그거 액젓 끓이는거 아니고 걸쭉한 통멸치 들어있는 멸치 진젓 끓이는건데.. 진짜 냄새 구역질납니다. 사람먹고사는 식재룐데.. 진짜 젓갈 닳이는거 진짜 시궁창냄새저리가라 진하고 안빠져요.... 진짜진짜 극혐입니다
집에서 먹을거 하는 기본 되는걸 이런식으로 표헌다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