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할때 나에게 해주는 말들

그냥 조회수 : 4,467
작성일 : 2025-10-25 22:04:57

우울하면 맘이 계속 부정적으로 되잖아요. 

그럴때 나 자신에게 

어떤 말들을 해주시나요? 

 

 

IP : 220.65.xxx.19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25 10:27 PM (14.145.xxx.31)

    저는 말로는 잘 안 돼요
    무조건 맛있는 걸 사서 먹입니다

  • 2. 원글
    '25.10.25 10:36 PM (220.65.xxx.193)

    맛있는것 먹기!

  • 3. ..
    '25.10.25 10:37 PM (125.247.xxx.229)

    운동을 하세요
    러닝이 힘드시다면 슬로우 러닝을 하세요
    효과가 정말 좋아요

  • 4. ...
    '25.10.25 10:37 PM (106.101.xxx.8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37025
    호흡 해보세요.

  • 5.
    '25.10.25 10:39 PM (58.29.xxx.183)

    저스스로에게 그날 뭔가 선물을해요,.
    저 자신에게 건네는 위로는 전혀 도움이 안되고
    게다가 남들에게도 위로를 받는방법을 몰라서
    그냥 저스스로에게 그냥 선물투척합니다.

  • 6. 원글
    '25.10.25 10:41 PM (220.65.xxx.193)

    러닝, 호흡법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7. ..
    '25.10.25 10:48 PM (211.234.xxx.107)

    저는 뜨개질을 해요
    단시간에 완성 되는 간단하고 예쁜 수세미나 티코스터를 떠요
    예쁜 알록달록한 실만지다 보면 기분이 나아져요

  • 8. blue
    '25.10.25 10:50 PM (112.187.xxx.82)

    공기 맑거나 초록초록한 곳에서 걷거나 뛰거나 ᆢ
    어쨌든 피가 팡팡 돌게되면 새로운 에너지가 재생되더군요

  • 9. 운다
    '25.10.25 10:52 PM (116.43.xxx.47)

    여성노숙자에게 가장 힘든 게 뭐냐고 물으니
    울 곳이 없어서 힘들다는 얘길 하네요.
    우울하면 말보다는 울어야죠.우리는 그래도 울 곳이 있으니까 실컷 울어봐야죠.

  • 10. ㅇㅇ
    '25.10.25 11:02 PM (223.39.xxx.181)

    젊을때는 탄천 걷기나 달렸는데
    지금은 테라스에서 하늘 보며 티타임 또는 사우나

    꼭 비싼 카페 아니어도 백화점 루프탑도 잘되어 있어
    음료 싸가면 공짜로 즐길수도 있어요

    한달에 10회 이상 음주하는데 우울하거나 화날때는
    오히려 금주해요

  • 11. 날씨
    '25.10.25 11:25 PM (110.13.xxx.214)

    좋은날 햇살에 반짝이는 나뭇잎 흔들리는 거 보면 행복해요 날씨와 자연이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좋은일이 생길것 같아하고 말해보세요

  • 12. ㅇㅇ
    '25.10.26 12:29 AM (175.118.xxx.247)

    우울할 때
    저는 말이나 다짐 보다는 혼자만의 공간에서 새로운 자극,책이나 영화,아이디어 노트를 끄적인다거나..등등이 더 효과 있고 누가 위로하거나 챙겨주는 것 보다 차라리 새로운 시각이나 인사이트를 얻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 13. 째즈
    '25.10.26 2:03 AM (211.243.xxx.228) - 삭제된댓글

    '괜찮아..'
    '다 잘 될거야!'
    '잘하고 있어'
    '난 너를 믿어'

  • 14. 나에게 해주는 말
    '25.10.26 2:04 AM (211.243.xxx.228)

    '괜찮아..'
    '다 잘 될거야!'
    '잘하고 있어'
    '난 너를 믿어'

  • 15. ...
    '25.10.26 9:27 AM (211.235.xxx.12)

    그럴 땐 나보다 더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아니 버티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요.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게 가장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 16. 무지개여름
    '25.10.26 10:33 AM (112.148.xxx.197)

    우울할때는..그 감정을 직시할 힘이 없는 때 인것 같아요.
    그럴 때는 나에게 뭔가 더 하는것보다
    환경을 바꾸어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한번도 안 가본 동네를 가서 걷습니다.
    싼 비행기표를 사서 해외로 나갑니다.
    모르는 환경에서 길찾고 지하철타고 음식 주문하고
    나를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안 들리는 말 속에서 멍때림..
    몇일전에 일본 왕복 비행기표 KTX보다 싸게 다녀왔어요.

  • 17. ..
    '25.10.26 10:59 AM (1.216.xxx.136)

    우울할때 나에게 해주는 말들

    저도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디

  • 18.
    '25.10.26 11:48 AM (106.101.xxx.220)

    맛있는거 먹고 휴식

  • 19. 풍광 좋은 절에서
    '25.10.26 12:55 PM (122.46.xxx.110)

    엎드려 절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무 것도 없는 이 사람이 오늘도 이렇게 살아 있습니다
    저는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등 따숩고 비바람 막아주는 벽과 지붕 있는 집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며 행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630 감정대화 2 정말가을 14:49:32 493
1767629 밀그레인 반지 종로금방이랑 티파니.. 차이 많이 날까요 5 선물 14:48:25 910
1767628 이거늙어보인단 소리죠? 21 ㅁㅈ 14:45:47 3,724
1767627 부자들 공통점이 10 ㅎㅎㄹㄹㄹ 14:45:11 2,993
1767626 소염제 먹어도 될까요? 2 .. 14:44:46 673
1767625 총수는 참 소중한 존재입니다. 28 나옹맘 14:43:22 2,090
1767624 실거주하러 본집에 들어가야 할까요? 6 컴백? 14:41:59 1,489
1767623 사주가 돈벌이가 되나봐요. 9 14:41:20 2,075
1767622 김치재료 사다두고 미루네요 6 ㅡㅡ 14:37:11 830
1767621 주식 - 이번주 월욜 4000포인트 확실 ,이번주 삼전 10만.. 14 4000 포.. 14:35:57 3,118
1767620 인조무스탕 세탁 집에서 해도 되나요? 1 .... 14:34:56 214
1767619 금테 그릇 세워서 보관하시는 분 있나요? 1 ... 14:33:56 286
1767618 길에 도로 주차장마저도 세금인데 17 00 14:30:21 1,459
1767617 치약 뭐 쓰시는지요? 12 스윙 14:28:34 1,577
1767616 아들엄마의 부담감 31 ee 14:28:29 4,930
1767615 저도 누수관련 질문드릴께요 저희가윗집 6 저도누수 14:24:54 950
1767614 이혼한 전남편 13 ... 14:24:15 5,479
1767613 마그네슘 어디꺼 드세요? 추천좀 10 14:23:23 1,128
1767612 네ㆍ버 웹툰 추천할게요 5 여름이 14:22:57 850
1767611 ‘경복궁 사진’ 논란에 김건희측 “적당히 하라…누가 유포한지 알.. 25 ... 14:21:11 3,318
1767610 케데헌과 싱어송라이터 이재 1 수혜자는한국.. 14:21:03 1,132
1767609 이해찬옹의 분명한판단ㅡ검찰의 쿠테타 1 14:19:28 605
1767608 [펌] 민주당이 장동혁 부동산 4채에 집착하는 이유 39 ㅇㅇ 14:15:08 2,181
1767607 ‘문화계 블랙리스트’ 실형 김기춘, 한국시리즈 1차전 VIP 초.. 4 ㅇㅇ 14:14:30 1,010
1767606 저녁때 삼겹수육 할껀데 무수분vs콜라수육vs일반수육 7 수육 14:13:57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