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실거주하러 본집에 들어가야 할까요?

컴백?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25-10-26 14:41:59

직장때문에 전세주고 전세로 이사온지 2년  되어갑니다 .

집주인  직장이  수지라  실거주로 들어올 일 없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팔아야할 것 같다고 실거주 들어온답니다.

저도 직주근접이고 본집에서는 출퇴근  한시간반이구요.근처 전세가  3억 정도 올랐는데  그나마  한두집인 상태구요.몇 천 세대 아파트에 전세가 한두개라 나오면 바로 간다고 얘기해야 할 판이고 내부상태  못고를 상황이구요

그냥 본집 들어갈까요?

이자로 치면  120만원 아끼는건데 .

저도  집 팔고 싶은데 어차피 전세 만료때  집 보여주고 매수자 4개월내 들어오게 맞추는 것도 쉽지않다고  대부분 자기집 실거주 들어간다고 하네요(비슷한 처지 사람들)

이곳에서  어차피 정착이라 집을사야하는데 2년까지는  사지를 못해요.본집 못파니 .

우리집 임차인에게도 몹쓸 짓인데  저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인거죠?

지금 상황에선 본집에 들어가는 방법이 최선인거죠?

직장은  6년 더 다닐거고 애들 직장도 여기 고정이라 여기서 집 사야해요

IP : 222.107.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6 2:50 PM (223.38.xxx.82) - 삭제된댓글

    어쩜 5년? 6년전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
    저는 제집이 출퇴근 불가한 지역이라
    전세금 3억5천 더 비싼 전세집 겨우겨우 얻어서 이사했었어요.
    그때도 전세 품귀라 하나 나온거 가서 보고
    선택의 여지 없이 그자리에서 바로 계약했고요.
    내집에 들어가 사는게 최고에요.
    근데 출퇴근 한시간반이 편도? 왕복?
    힘들어도 일단 내집에 살면서 매도하고,
    원하는 지역에 매수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2. ...
    '25.10.26 2:52 PM (223.38.xxx.82)

    어쩜 5년? 6년전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
    저는 제집이 출퇴근 불가한 지역이라
    전세금 3억5천 더 비싼 전세집 겨우겨우 얻어서 이사했었어요.
    그때도 전세 품귀라 하나 나온거 가서 보고
    선택의 여지 없이 그자리에서 바로 계약했고요.

    근데 원글님은 출퇴근 한시간반이 편도? 왕복?
    당분간 힘들어도 일단 내집에 편하게 살면서 매도하고,
    원하는 지역에 매수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3. 부동산
    '25.10.26 2:52 PM (222.107.xxx.4)

    부동산에서 세입자가 소송할수도 있다는데 제 경우엔 상관없는거죠?
    들어가서 팔고 다시 여기 집 사긴 해야해요

  • 4. 편도로
    '25.10.26 3:03 PM (222.107.xxx.4)

    편도 한시간반요
    우리는 그래도 출퇴근 하겠는데 애들은 힘들어할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
    우리집 임대인이나 저나 본집 들어갈 상황 이해가서 괜찮은데 우리집 세입자는 초예민 상태입니다.ㅠㅠ.전세없는데 초등2명 아이가 있어서요.에휴~~

  • 5. ....
    '25.10.26 3:11 PM (223.38.xxx.82)

    실거주로 들어가는거니 전혀 문제 없습니다.
    만기까지 4개월정도 남았다면
    지금 빨리 연락하셔야겠네요.

  • 6. ...
    '25.10.26 4:28 PM (211.234.xxx.127)

    지금 임차인에게 집 파는것도
    토허제에 걸려서 안되는 걸까요?
    그냥 궁금해서요

  • 7. 본집
    '25.10.26 5:18 PM (124.53.xxx.50)

    본집들어가시고 천천히 사세요
    직장근처집을 세입자가 끼지않은 주인이살고있는집으로 골라서 사는수밖에요

    이제 더더욱 전세 오를테니까 그냥 편하게 사는게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677 태풍상사 달동네 바둑이 돌아다니는거 웃겨요.. 11 ... 2025/10/26 2,409
1767676 버터갈릭새우를 했는데 흥건해요 4 요리 2025/10/26 896
1767675 한복은 독보적으로 이쁜게 9 감탄 2025/10/26 2,875
1767674 간절하면 이루어지나봐요? 32 분홍진달래 2025/10/26 5,974
1767673 똘똘한 한채에서 2주택자되면 별로일까요ㅠ 8 ㅇㅇ 2025/10/26 1,522
1767672 아이한테 너무 화가나서 말하기 싫을때 어떻게해요? 11 ㅁㅁㄴ 2025/10/26 1,474
1767671 [속보]김건희 측 “적당히해라, 사진유포자 누군지안다”…경복궁 .. 26 ........ 2025/10/26 4,696
1767670 1980년대 평균수명이 60대네요 9 ........ 2025/10/26 2,043
1767669 외모로만 이상형인 국내 배우 누구인가요. 11 .. 2025/10/26 2,032
1767668 이런 10월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7 ........ 2025/10/26 3,527
1767667 3년간 실내자전거만 탄 여자 8 ........ 2025/10/26 4,098
1767666 김건희는 조국을 왜케 미워하나요 17 ㄱㄴ 2025/10/26 2,857
1767665 마이크로닷 근황이래요 5 ... 2025/10/26 4,802
1767664 자녀 결혼시킬때 친가, 외가에 미리 인사 드리나요 20 요즘은 2025/10/26 2,484
1767663 넷플 김부장이야기. 17 ufg 2025/10/26 4,578
1767662 학원 문제 9 .. 2025/10/26 788
1767661 생각해보면 아이는 날 위해 낳는거 18 ㅁㅁ 2025/10/26 2,433
1767660 급한것과 손빠름의 차이가 뭘까요 5 땅지 2025/10/26 838
1767659 Krx금현물이 -8.5프로예요 18 ㅇㅇ 2025/10/26 4,794
1767658 자녀폰 제어 앱좀 알려주세요 2 .. 2025/10/26 298
1767657 자동차 처음 사봅니다 7 ㅇㅇ 2025/10/26 1,114
1767656 회사 내 팀장급 상사 위치에 계신 분께 질문... 5 흐음 2025/10/26 800
1767655 곧 42세..85년생 18 ㅇㅇ 2025/10/26 3,553
1767654 이혼하고 재혼한 가정을 보고 느낀 점 6 제3자 2025/10/26 3,828
1767653 아나운서 김재원은 외동인가요 5 김재원 2025/10/26 3,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