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날이 쌀쌀해져서 바라클라바 살까말까 했는데
오늘 동네언니가 모자까지 덮어쓰고 나왔는데
사지말아야겠다는 결심이 서네요
요며칠 날이 쌀쌀해져서 바라클라바 살까말까 했는데
오늘 동네언니가 모자까지 덮어쓰고 나왔는데
사지말아야겠다는 결심이 서네요
나이들수록 머릿발이 더더 중요한데
바라클라바 쓰면 ㅠㅠ 진짜 아니더라구요
쓰는거지 이쁘라고 쓰는거 아니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청바지 통바지 어울리는 여자들 별로 없어요
이쁜 모자도 얼굴 작은 본고장 서양인들에 비하면 안 어울리고요
그리고 남 외모갖고 뭐라하는건 마음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누가 원글님 모르는 곳에서 원글님 얼굴갖고 흉보면 기분 안 좋을거잖아요
20대들도 얼굴 작고 두상 이쁜 사람 아니면
별로인게 바라클라바
우리가 쓰면 바로 군고구마 장수 됩니다
그거 애기나 어울리죠.
20대 이상부터 어울리는 사람을 못 봤네요.
이런 글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 사고 싶었는데 군고구마장수 댓글 보고 차게 식네요. 느낌 아니까
가뜩이나 머리숱도 없는데
20대들도 얼굴 작고 두상 이쁜 사람 아니면
별로인게 바라클라바 22222222223333333333
중딩 딸아이 바라클라바 쓰니 귀엽더라구요
애기나 어울린다는게 맞는것같아요.
모델이 써도 별로인데, 중년아줌마가 쓰니 ^^;;;;;;
대학생 딸아이가 니트로 된거 쓰고 있는데 사랑스러워요.
모자없는 패딩이나 코트에 색상 잘 맞추면 예쁩니다.
제가 쓸 생각은 안해봤어요.
제가 작년에 회색사서 운동 다닐때 쓰고 다녔어요
애니메이션 나오는 사오정같았어요
중학생이 그거 썻는데 귀엽더만요
근데 저는 꿋꿋하게 쓰고 다녔어요
운동마치고 씻고 걸어오면 너무 춥거든요
우리는 기능성으로 봅시다.
이걸 예쁘게 보이기 위해 쓰진 않죠 -_-; 그런 생각 한번도 안 해봤어ㅛ ㅋㅋㅋㅋ 애기들이나 쓰면 귀엽지. 우린 방한용
링에 올라가기전 남자인가 여자인가 얼굴이어서 안샀어요.
추워서 씁니다. 패딩에 모자가 없어서요.
남들 보기 이쁘라고 쓰는거 아니구요
많이 봐줘서 대딩 정도까지인듯;;;
난 먹는거에 미쳤나..왜 바클라바로 알고 들어왔네요….
쓰기도 편하고 따뜻하면 되니까 그냥 쓸래요
저도 샀음다
요령은 넉넉히 크고 이마로 떨어질만큼 커야하죠
두꺼울수록 얼굴이 그나마 작아보입니다
모자없음ㅈ큰일납니다
머리가 띵띵
걔는 이름만 있어보이죠
옷에 달린 모자 뒤집어 쓰면 불편하잖아요
바라클라바 쓰면 옷하고 분리도 되어 움직임도 편하고 목 주변까지 감싸주니 따듯하죠
나이 있는 사람이 썼으면 따뜻한가부다 하세요 그냥 ㅋ
청바지 와이드팬츠도 각자 상대적으로 다른 바지보다 나으니까 입는거에요
그렇게 따지면 일자바지는 누가 어울리나요
일자바지가 처진 엉덩이 짧은다리 더 부각시키는걸 모르는듯
편하고 좋아요. 전 예전 구정에 터키갈때 겨울이라 이스탄불은 괘 추워서 목도리, 모자 챙기려니 이것도 한짐이고 바라클라바 사갔는데 완전 쵝오. 부피 얼마안되면서 두개가 동시에 해결.
작년에 무슨 용기로 샀는지 원ㅋㅋㅋ
매장의 요술거울 앞에선 멋져 보였는데
집의 현실 거울 앞에 서니 진짜 난민 코스프레..
그 무슨 아우슈비츠로 끌려가는 유대인 느낌..
납작한 뒷통수는 또 어찌나 적나라 하던지 ㅋㅋㅋ
비싸게 주고 캐시미어로 샀는데 담날 당장 가서 환불 했어요 ㅋㅋ
저 다음주 동유럽가는데 그때쓰려고 샀는데요.ㅜㅜ얇은 패딩위에 쓰려고 캐시미어로 샀는데 남보긴 웃기겠지요? 저는 목보온용으로 주로 쓰긴 할건데..
뭔 리본 달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아무 생각도 안들던데요. 전 겨울에 군고구마 장수 모자도 씀 ㅋㅋ
서정희 두상에 얼굴형이면 예뻐요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 얼굴과 두상
만주 개장수 삘나요
보온용이에요. 작년부터 걷기할때 쓰는데 따뜻하고 좋아요.
50 넘은 나이대는 솔직히 예쁘려고 하는게 아니라 냐내 몸 따숩게 하려고 하는거죠. 이쁘네 아니네.. 의 논쟁은 접어 두세요 어머님들. 우리는 그것을 생존을 위해 쓰기에 따숩다면 군밤장수가 되더라도 쓰는 것이니 서로 외모 품평은 맙시다.
저는 모자는 안쓰고 그냥 목 카라 없는 패딩 입을 때 스카프는 안어울려 바라클라바 하는데 목이 덜 시렵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