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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되는 아주 확실한 방법은..

여러번경험 조회수 : 4,851
작성일 : 2025-10-24 14:39:54

몇번이나 경험했는데요

 

집안을 싹 청소하시는데

쓰지않고  입지 않고 먹지 않고

또 아주 오래된거 묵은거를

많이 많이 버려보세요~

진짜 쓰레기봉투 100리터짜리 수십개 버린다 생각하시고 해보셔요

 

진짜 휑할만큼 비우고 나면

너무 심했나 싶을만큼 비우고 나면

일이주일 이내에 좋은 소식 찾아옵니다

이건 진짜에요

여러번이나 겪었으니까요

 

첨엔 우연인건가 싶었는데

너댓번  겪고나서 

또 이런저런 마음공부 하고서

우연이 아니라 자연의 섭리가 그러함을 알게 되었어요

 

 

또 한가지

마음속에 묵은 감정들

진짜 미친듯 올라올때

아무도 없는곳에서 그 감정에만 몰입하는겁니다

 

몰입하다보면 온 우주에 나밖에 없다고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 느낌이 중요해요

 

온몸을 지랄발광하며 미친듯이 울든, 화내든, 

꼼짝않고서 명상하며 그 감정을 오롯이 지켜보며 관찰하든간에

아주 그냥 끝장을 보는겁니다

 

그렇게 집중적으로 몰입하다보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를만큼 몰입하다보면

어느순간 갑자기 여드름 짤때 여드름의 핵(?)이 빠지듯

뭔가 쑥 하고 빠지며 홀가분 하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갑자기 훅 가벼워진 그런 느낌이 느껴져요

 

그게 바로 내 삶을 가로막는

내면의 응어리 한 이 풀어지면서

운이 좋아지고 좋은일이 생기는 징조인것입니다

 

저는 몇번이나 그런거 여기 82에 풀어놨구요

(대청소하고 버렸더니 안풀리던 이런일이 해결되었다..등등)

 

꼭 실천해보시고 경험담 올려주세요~~

 

 

앗 다 쓰고보니 두가지인데요

1)물리적으로 청소하고 비우기 = 물건버리기 = 텅빈공간 많게 하기

2) 심리적으로 청소하기 = 응어리청소 = 비우고 정화하기

 

 

근데 결국 한가지인거 아시죠

비우는것입니다 물건이든 마음이든

IP : 1.244.xxx.21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5.10.24 2:49 PM (106.101.xxx.215)

    신기하네요.

  • 2.
    '25.10.24 2:54 PM (211.114.xxx.77)

    그럴 수 있을것 같아요. 내가 나를 자꾸만 좋은쪽으로 좋은 기운이 몰리게 행동하고
    생각하고... 스스로 그렇게 해나가다보면...
    웃으면 복이 온다는것처럼. 요. 그런 원리인듯요.

  • 3. 공감돼요
    '25.10.24 3:00 PM (121.173.xxx.84)

    결국 나 자신을 정화하는거네요. 마음가짐이 달라질듯

  • 4. ...
    '25.10.24 3:01 PM (221.140.xxx.68)

    운좋게 되는 아주 확실한 방법

  • 5. 고민이 있을때
    '25.10.24 3:01 PM (175.123.xxx.145)

    비우기
    감사드려요
    저녁에 꼼꼼히 반복해서 읽어보고 실천해야겠어요

  • 6. ㅇㅇ
    '25.10.24 3:04 PM (121.142.xxx.98)

    100짜리 수십개면 어마어마한 양이네요
    좋은글 감사해요

  • 7. ..
    '25.10.24 3:06 PM (221.144.xxx.21)

    제가 억울한일이 자꾸 생각나서 마음이 힘든데요
    그거에 몰입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구체적으로 알려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8. 이번
    '25.10.24 3:09 PM (59.20.xxx.13)

    주말에 묵은짐 싹 버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9. 오늘도 버리러
    '25.10.24 3:16 PM (121.162.xxx.227)

    집으로 퇴근해야겠습니다

  • 10. ㅇㅇ
    '25.10.24 3:29 PM (211.235.xxx.76)

    감사합니다. 버리면 운이찾아온다

  • 11. ㅎㅇ
    '25.10.24 3:42 PM (180.66.xxx.136)

    마음 속 응어리 비우기가 어렵네요

  • 12. 감사
    '25.10.24 3:45 PM (223.38.xxx.79)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3. ,,,,,,,
    '25.10.24 3:46 PM (14.42.xxx.186)

    점 2개님 거울 명상 알아보세용

  • 14. ...
    '25.10.24 3:47 PM (116.123.xxx.155)

    같은 경험했어요.
    이사한다 생각하고 묵은 짐 다 치우고 대청소 한 후 생각지도 못한 고민거리가 해결됐어요. 그후로는 생각만 하고 있던 미니멀리즘 실천합니다. 오늘 저녁은 미뤄뒀던 주방후드도 닦아야겠네요.

  • 15. ,,,,,
    '25.10.24 3:51 PM (110.13.xxx.200)

    저도 이런 이야기 들은적 있어요.

  • 16. 실천
    '25.10.24 4:20 PM (59.20.xxx.97)

    알고는 있는데 실천이 너무 어려워요
    일단 오늘 책장 한번 휙 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17. ㅇㅇ
    '25.10.24 5:51 PM (106.101.xxx.135)

    물리적으로 비우고 심적으로 비우고!!

  • 18. 개운
    '25.10.24 6:58 PM (211.208.xxx.21)

    싹다버리기

  • 19. ㅇㅇ
    '25.10.24 8:24 PM (118.235.xxx.118)

    완전 공감합니다
    특히 버리기

  • 20. 원글님
    '25.10.24 9:55 PM (14.35.xxx.117)

    저는 버리가 너무 어려운 사람인데
    속시원하게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맘 잡고 진짜 버려보겠습니다!!!

  • 21. 오늘
    '25.10.25 7:55 AM (223.39.xxx.145)

    부터 정리들어갑니다
    원글님 고맙습니다 ^^

  • 22. ....
    '25.10.25 8:21 AM (222.97.xxx.37)

    좋은 운 부르는 법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23. ㅁㅁ
    '25.10.25 8:52 AM (106.102.xxx.20)

    글쎄요
    저는 정리 잘하고 미니멀카페 수시로 들여다보며 물건없이 살고 청소하며 사는데 운이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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