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씩 운영되는 세미나에 선생님들이 오시는데
오전근무 마치시고 점심은 알아서들 드시고 1시40분부터 개회에요.
중간 쉬는 시간 간식으로 음료와 과일을 준비해요 (커피와 차는 기본으로 있어요)
간단한 과자나 빵 다른 간식들도 많이 해봤지만 연배들이 있으셔서 그런지 거의 손대지 않으시고
그나마 과일은 잘 드시더라고요.
오후에 모여 두타임 운영되는데 3시쯤 좀 잠도 깰겸 과일을 먹으니 괜찮드라고요
회비 비싼 세미나라... 뭐 과일제공이야 큰 일은 아니고, 운영지원인력도 많고 탕비공간도 다 괜찮아서 준비엔 무리가 없어요.
그동안에는 샤인머스캣이랑 귤을 먹었고, 준비하기도 먹기도 무난했는데
너무 매번 같은 종류를 해서 다른걸좀 사봤는데...
지난주에 메론을 좀 비싼걸로 샀는데 맛이 별로 ㅠㅠ
수박이나 복숭아도 비싼거 샀을땐 괜찮아서 좋았는데 이제 거의 철이 지났고,
파인애플은 또 너무 달더라고요. 만인의 선호과일이 아닌느낌.
우선...저는 기본적으로 과일을 안좋아해요 ㅠㅠ
요즘은 정말 뭐가 제철이고 어떤 과일을 뭘사야되나요???? 보통 2가지 종류 준비합니다.
돈주머니 맡은사람이 원래 피곤은 하지만.. 이게 참 신경쓰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