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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인데 고양이 키우니까 좋네요

.. 조회수 : 3,548
작성일 : 2025-10-24 14:21:41

낮잠자는데 전기장판 좋은줄 알고 들어와서 같이 잤어요 지금도 같이 누웠네요

얘가 아침엔 전기장판에 혼자 누워있으니까 비키라고 와서 뭐라 하더라구요. 동물은 말로 상처주는것도 없고 정서에 참 좋네요.

IP : 223.38.xxx.6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완동물
    '25.10.24 2:23 PM (221.138.xxx.92)

    그쵸..사람이 따뜻해져요.

    안하던 콧멩멩~소리도 내가면서 대화하게 되고요.

  • 2. ..
    '25.10.24 2:26 PM (223.38.xxx.137)

    따뜻하고 부들부들하고 항상 한결같고 이뿌네요.

  • 3. 근디
    '25.10.24 2:31 PM (1.244.xxx.215)

    털날리는거 괜찮으세요?
    진짜 끝장나게 날린다고 해서요

    배설물 냄새는 안나는지..

    저도 생각중이라서요

  • 4. ^^
    '25.10.24 2:38 PM (103.43.xxx.124)

    와 진짜 부럽습니다.....!
    냥냥이와 함께 말랑따뜻보송한 금요일 오후 보내세요!

  • 5. ..
    '25.10.24 2:43 PM (221.139.xxx.184)

    아이 귀여워... ㅜㅜ
    나만 고양이 없지

  • 6. 집사
    '25.10.24 2:44 PM (58.234.xxx.248)

    저도 2마리 키우는데 얘네들 때문에 전기장판이나 온열매트를 사야하나 고민중이에요. 거기서 식빵굽는 모습보면 너무 흐뭇 하고 귀여울거 같아요. 요새 날씨가 추워져서 애들 귀랑 코가 차갑드라고요. 근디님 고양이는 다~~~좋은데 털날리는것 땜에 그거하나 빼곤.. 털날리는것은 감수할만큼 이쁘답니다~

  • 7. 집사
    '25.10.24 2:45 PM (58.234.xxx.248)

    배설물은 냄새나는데 바로바로 치우면 괜찮아요.그리고 화장실을 베란다나 외진곳에 두니 냄새안나요~

  • 8. ..
    '25.10.24 2:47 P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배설물은 매일 치워주면 좋고 사료 잘맞는거 먹이면 냄새가 확실히 덜 나요. 모래화장실에만 싸는데 따뜻할땐 베란다에 두고요. 이젠 맞는 모래랑 사료 알아서 그것만 주문하니 편해요. 털은 검정옷은 잘못입고 흰옷 좋아해요. 털이 밝은색이라…봇청소기 자주 돌리고요. 전기장판 진~짜 좋아합니다.

  • 9.
    '25.10.24 2:48 PM (124.50.xxx.67)

    털 장난 아니죠.
    침 때분에 알러지도 유발 되구요.
    털 밥, 털 국은 자신있다는 각오로
    시작 하시는 게 좋습니다.

  • 10. 아 심하군요
    '25.10.24 2:50 PM (1.244.xxx.215)

    마음이 살랑 살랑움직이려다가
    털밥 털국 에서 멈칫 하네요ㅠ

    그건 자신없어요 아직은요

  • 11. ...
    '25.10.24 2:51 PM (175.209.xxx.12)

    매일 빗질해주면 그정도는 아니예요 ㅎㅎ
    비키라 뭐라한게 아니라 엄마 옆으로 쫌만 가 같이 누워~

  • 12. ..
    '25.10.24 2:51 P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배설물은 매일 치워주면 좋고 사료 잘맞는거 먹이면 냄새가 확실히 덜 나요. 모래화장실에만 싸는데 따뜻할땐 베란다에 두고요. 이젠 맞는 모래랑 사료 알아서 그것만 주문하니 편해요. 털은 검정옷은 잘못입고 흰옷 즐겨입게 됐어요. 털이 밝은색이라…로봇청소기 자주 돌리고요. 전기장판 진~짜 좋아합니다.
    알러지 검사는 사전에 꼭 하시구 저흰 가족이 다 너무 좋아해서 털은 크게 신경 안쓰네요.

  • 13. ...
    '25.10.24 2:51 PM (39.125.xxx.94)

    고양이 털때문에 고민이신분
    유튜브에 고양이털로 검색해 보시고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털 안 빠지는 종 순위도 있네요

    1위는 당연히 스핑크스.

  • 14. ..
    '25.10.24 2:53 PM (223.38.xxx.95)

    전 부들부들 털 만지는걸 좋아해서 스핑크스는 오히려 불호요 ㅋㅋ

  • 15. 배설물 눈 안띄게
    '25.10.24 2:53 PM (118.218.xxx.85)

    언제 쌌는지도 모르게 싸고 덮으니까 냄새도 모르고(저는 둔해요)이제쯤 있겠구나 하고 모래 파보면 나와요.모양은 그냥 모래덩어리인체로 휴지통에 뚜껑닫고 모았다가 버리면 되네요

  • 16. ..
    '25.10.24 2:59 PM (223.38.xxx.36)

    배설물은 매일 치워주면 좋고 사료 잘맞는거 먹이면 냄새가 확실히 덜하고 이젠 맞는 모래랑 사료 알아서 그것만 주문하니 편해요. 털 때문에 흰옷 즐겨입게 됐어요. 털이 밝은색이라…로봇청소기 자주 돌리고요. 전기장판 진~짜 좋아합니다.
    알러지 검사는 필수고 저흰 가족이 다 너무 좋아해서 털은 모아서 털공 만들고 놀아요. 저희집은 밥이나 국에는 거의 들어갈일이 없던데 괴담같아요.

  • 17.
    '25.10.24 2:59 PM (124.50.xxx.67)

    털 밥, 털 국은 좀 오바일 수도 있는데요.
    털 때문에 베란다에서만 가둬 키우다가
    결국 공원에 버려진 경우도 봤구요.
    알러지 때문에 파양하겠다는 케이스도
    많더라구요.
    그만큼 각오를 하시는 게 어떨까해요.

  • 18. ………
    '25.10.24 3:04 PM (221.165.xxx.131)

    견주인데 고양이도 언젠가 키워보고 싶어요 ㅎㅎ

  • 19. ..
    '25.10.24 3:04 PM (223.38.xxx.157)

    맞아요 이런글 보고 가볍게 데려오면 절대 안되죠 고양이마다 특성이 달라서요

  • 20. 저도 집사
    '25.10.24 3:06 PM (76.168.xxx.21) - 삭제된댓글

    양바이양인데 머리 좋고 사럼 좋아하는 냥이군요.ㅎ
    우리집에도 한마리가 그런데
    화장실 가면 따라와 걱정해주고
    누우면 옆에서 나를 만져달라 얼굴 드리밀고
    법먹우면 테이불 코너에서 보초 서주고..
    개냥이랍니다.

  • 21. 저도 집사
    '25.10.24 3:07 PM (76.168.xxx.21)

    냥바이냥인데 머리 좋고 사럼 좋아하는 냥이군요.ㅎ
    우리집에도 한마리가 그런데
    화장실 가면 따라와 물 빠질까 걱정해주고
    누우면 옆에서 나를 만져달라 얼굴 드리밀고
    법먹으면 테이불 코너에서 보초 서주고..
    개냥이랍니다.

  • 22.
    '25.10.24 3:08 PM (124.50.xxx.67)

    그쵸.
    제 인생이 고양이 입양 전 후로 나뉠만큼
    존재감이 장난 아니에요.
    이쁘고 귀엽고 길아이들 생각에 마음아프고.ㅠ
    사랑둥이들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더 많은 사랑을 돌려 받으실 거예요.

  • 23. ㅇㅇ
    '25.10.24 3:24 PM (211.235.xxx.27)

    제 인생도 냥집사 전후로 나뉩니다
    너무너무너무 사랑입니다
    겨드랑이 쏙 들어와서 자는데 진짜 힐링이에요

  • 24. ㄴㄴ
    '25.10.24 3:33 PM (211.46.xxx.113)

    스핑크스는 털 안빠지는건 좋은데
    마치 골룸같이 생겨서리;;;
    털있는 이쁜 고양이 키우고 싶네요

  • 25. ㅜㅜ
    '25.10.24 3:46 PM (221.148.xxx.25)

    적당히 청소기 돌리고 살면 한두마리 키운다고 털 그렇게 안날려요.

  • 26. ㅇㅇ
    '25.10.24 3:50 PM (124.61.xxx.19)

    저도 고양이 키우기 전과 후로 삶이 나뉘어요
    넘 소중해요

  • 27. 집사
    '25.10.24 3:50 PM (182.227.xxx.181)

    털밥 털국 그정도 아니예요
    청소 잘하고 털좀빗어주고 하면 고양이는 깨끗해서
    집에서 키우는지도 몰라요
    우리냥 지금 베란다 캣타워에서 햇빛쬐며 자는데 사랑스러워요

  • 28. 지이
    '25.10.24 4:00 PM (110.70.xxx.25)

    집이 너무 좁으면 터날리고 그럴거예요.
    집 넓이 어느 정도 되고 대형 공기 청정기 두대 있는데 너무 좋네요.
    산책 안해줘도 되고 자율배식 스스로 똥오줌 가리고요.
    현관 번호키 누르면 나와 있어요.
    2살인데 야오 우는 소리도 얼마나 작고 예쁜지

  • 29. ....
    '25.10.24 4:09 PM (116.123.xxx.155)

    베란다에 가둬 키우거나 알러지때문에 파양했다는 지인이 있다면 멀리하세요. 뼈속 인간성 안좋은 사람 맞아요.
    키워보면 그럴수가 없어요.
    알러지도 이겨내는 사랑이 저절로 샘솟아요.

  • 30. ..
    '25.10.24 4:11 PM (218.152.xxx.47)

    스핑크스는 털이 없는 대신 피지를 미친듯이 뿜어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털밥 털국 오바에요.
    평소에 아예 청소 안 하고 살면 몰라도 그 정도로 미친듯이 날리진 않아요.

  • 31. ..
    '25.10.24 4:20 PM (223.38.xxx.54)

    맞아요. 사실 사람이 제일 지저분해요.
    저희집 바닥이 하얀데 청소기 돌릴때보면 사람머리카락이랑 음식부스러기, 밖에서 달고 온 먼지가 대부분… 고양이가 집 어지르는것도 아니고요

  • 32. //
    '25.10.24 4:32 PM (121.162.xxx.35)

    중성화 마취도 제대로 안깨서 어질어질 한데도 후들거리는 다리로 기어이 화장실 찾아가서 볼일보던 울 냥이 사무치게 보고싶네요ㅠㅠ

  • 33.
    '25.10.24 4:59 PM (220.78.xxx.153)

    두마리 키우는데 아침에 쿼시 부직포 밀대 한번 싹 밀어주는데 힘들지도 않고 털로 인한 스트레스 없어요
    털밥 털국은 진짜 오바예요
    침대에서 같이 자는데 돌돌이 자주 밀어주면 돼구요
    애들 털이 보드랍고 뱃살이 몰랑한게 같이 누워있음 따땃하니 행복해요

  • 34. 유리
    '25.10.24 5:02 PM (175.223.xxx.105)

    랙돌인데 식구들이 매일 돌아가면 빗기면
    탁구공 하나만큼 털 나오는데 우리 딸들
    긴 머리도 그만큼은 나오고요.
    워낙 서로 빗기겠다고 해서 식구 많은 집은 안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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