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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이혼하면서 딸들에게 한 말

음.. 조회수 : 12,331
작성일 : 2025-10-24 09:52:45

언니가 형부랑 이혼을 결심한 이유는

형부가 바람, 물리적 폭력, 도박 이런 것이 아니라

언어적 폭력으로 모멸감을 어마어마하게 줬기에

정신을 힘들게 해서

이혼을 결심했거든요.

 

언니는 딸만 있는데

언니 시댁에 워낙 시부모를 비롯 친인척이 엘리트들이라(친정인 우리집은 완전  콩가루집안)

아이들에게 좋은 배경이고

언니만 참으면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워 없는 환경이라

참고 또 참고 살았지만

아이들이 대학을 들어가서 성인이 되어서

자기 자아가 어느정도 형성 된 상태에서

언니와 형부를 객관적으로

보게 되면

애들에게 남녀관계에 대해서 잘못된 시각을 가지게 되고

그 잘못된 시각이 고착화 되면

남여관계에서 남자를 판단하는 생각이

잘못될 수도 있겠구나~

엄마를 보니까 저런것도 참던데 참아야 하는 건가? 하면서

저항해야 할 때 저항하지 못하고

그냥 살아온대로 본대로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런 것을 딸들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남녀관계에서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이물질이 낀 상태가 정상이 상태로 보여서는 안되는다는 

마음에서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거든요.

 

언니 딸들은 다 동의했고

애들은 언니를 지지했고

지금은 서로 잘 살고 있거든요.

 

애들 자존감 손상은 아직 거의 없거든요.

왜냐면 여전히 아빠랑도 잘지내고 친할머니 할아버지랑도 너무 잘지내거든요.

 

 

 

 

IP : 1.230.xxx.19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4 9:57 AM (1.239.xxx.246)

    그게 왜 없겠어요.
    원글님의 이혼가정의 자녀로 살아보지는 않으셨잖아요
    과정이 원만했다 해도 영원한 상처로 남습니다.
    그걸 드러내지 않을 뿐...

  • 2. 잘하셨어요
    '25.10.24 9:58 AM (58.29.xxx.96)

    저도 이혼했어요
    불의에 굴복하며 살지말고 소송하고 경찰부르고 싸우는거 보여주며
    억울한일 당하면 도망가는거라고
    밥한술에 머리 조아리고 살지말라고
    세상에 널린게 일이고
    피하고 도망치는게 손자병법에도 나온다고
    살아만 있으면 다음에 기회가 온다
    죽으면 나만 손해

  • 3.
    '25.10.24 10:03 AM (61.74.xxx.243)

    반대로 이혼가정은 그 자녀들이나 형제자매도 이혼을 쉽게 하더라구요.
    그게 무서워서 스타트를 못끊는 집도 많아요.

  • 4. .....
    '25.10.24 10:03 AM (1.241.xxx.216)

    언니가 참 대단한 엄마네요
    그런 상황에서 아이들이 아빠랑 잘 지내고 조부모랑도 잘지낸다는 것이요
    말이 쉽지...얼마나 많은 것들을 참고 삼켰겠어요...
    그렇지만 그 딸들도 결혼을 하고 살다보면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더 알게되고
    아빠가 얼마나 엄마를 존중하지 못했다는 걸 알게 되겠지요
    또 그런 나름 있다는 집안의 사람과 결혼 했을 때 부모의 이혼이 핸디캡이 되겠지요
    그러니 그 아빠 스스로도 떳떳하게 누군가를 무시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겁니다
    아빠와 사이가 좋지만 남자로서는 아니라는 걸 잘 알았으면 좋겠네요

  • 5. 잘했어요
    '25.10.24 10:05 AM (211.221.xxx.43) - 삭제된댓글

    학벌일 엘리트라고 인성이 다 엘리트가 아님

  • 6. 잘했어요
    '25.10.24 10:06 AM (211.221.xxx.43)

    학벌이 엘리트라고 인성이 다 엘리트가 아님

  • 7. ㅇㅇ
    '25.10.24 10:07 AM (211.234.xxx.159)

    이혼이 주는 상처보다
    폭력.학대 밑에서 그냥 견디고산 가정이 주는 상처가.
    더 크고.깊을.것같네요.
    언니 분과 조카들 당당하게 사실듯.

  • 8. ...
    '25.10.24 10:13 AM (112.152.xxx.192)

    그래서인지 엄마가 참지 않고 이혼한 가정에서는 딸들도 당당히 이혼하는 경우들이 많더라구요. 원글님 글처럼 부당하면 문제제기하고 독립적인 성향도 많고요. 그래도 경제적인 독립이 가능하기에 이혼하신 거겠지요. 그게 어려워서 이혼을 쉽게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거에요. 가정에서 아이만 열심히 키우다 보니 본인 능력을 키우지 못하고...

  • 9. 음..
    '25.10.24 10:14 AM (1.230.xxx.192)

    우리집도 이혼가정이고 조부랑 같이 살았기에
    더더욱 이혼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언니가 참고 견딘거죠.

    물론 더 큰 문제를 가지고도 참는 분들도 있겠지만
    언니가 참을 수 있는 한계까지는 참은거죠.

    그리고 언니가 형부를 견디는 것은
    사실 어렵지 않지만(언니는 견디는 것을 정말 잘하거든요)
    딸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했기에
    이혼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언니가 사회에서는 능력이 있지만
    가정에서 형부때문에 무력한 모습을 자꾸 보이는 것은
    딸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한거죠.

  • 10. ㅇㄷㅇㄷㅅ
    '25.10.24 10:19 AM (223.38.xxx.122)

    본인들이 상처가 없다는데도
    굳이 짐작 낙인찍고
    이혼 안한게 유일한 업적인 남녀들이 많아요.
    이혼한건 절대 자랑은 아니겠지만
    그 사람인생에서는 꼭 해야할 일일 수도 있고
    그로 인해 나와 자식이 더 행복해질수도 있거든요.

  • 11. 레인아
    '25.10.24 10:25 AM (211.234.xxx.186)

    쉽지 않았을텐데 언니가 용기를 내어 어려운 결심을 하셨군요
    자신도 모르게 왜곡된 관계를 아이들에게 스며들게 하는 것은
    정말 피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언니가 용기를
    내셨군요.
    이혼 이후의 삶의 신산함이라던지..본인이 아닌데 어떻게 다
    짐작할 수 있겠어요.
    그저 언니의 삶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12. 언니가.
    '25.10.24 10:27 AM (218.38.xxx.148)

    멋진 분이네요..~~

  • 13.
    '25.10.24 10:37 AM (221.138.xxx.92)

    언니가 맘고생이 심했겠어요..

  • 14. 이혼가정
    '25.10.24 10:39 AM (118.235.xxx.70)

    문제는 서로 응원하지만
    결국 내자녀와 결혼 하는건 싫다입니다.
    내자녀가 이혼가정 아들과 결혼한다 82에서 다 말리잖아요.
    그게 현실입니다. 이혼가정 딸일 경우 82특성상 응원 하는거고요

  • 15. 여기서야
    '25.10.24 10:46 AM (223.38.xxx.217)

    응원한다지만요
    결국 내자녀와 결혼하는건 싫다잖아요
    그게 현실인거죠

  • 16. /////
    '25.10.24 10:47 AM (83.249.xxx.83)

    참지 않고 이혼한 가정에서는 딸들도 당당히 이혼하는 경우들이 많더라구요.
    ////////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 17. /////
    '25.10.24 10:48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누구는 결혼 위기 없나.

  • 18. 음..
    '25.10.24 10:56 AM (1.230.xxx.192)

    이혼하지 않고 잘 사는 가정의 자녀를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거죠.
    이건 사실이죠.

    하지만
    이혼가정이라는
    편견에 완전히 둘러쌓여
    다른 장점을 볼 기회조차 없게 한다는 것은
    판단력을 흐리게 하지 않을까~싶어요.

    그런 편견으로 다른 점을 보지 않고
    안된다~라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는 상태에서
    내 자식에게 왜 저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설득할 수 없거든요.

    설득이 안 될 때
    자식이 부모에게
    일관성 없는 모순된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좀 다각도로 인간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람들의 상황을 경험하는 것도 저는 좋다고 보거든요.

    제가 제 상황이 아니라 언니 상황인데도
    글을 올린 이유거든요.

  • 19. .....
    '25.10.24 11:35 AM (1.241.xxx.216)

    네 원글님 말씀이 맞습니다
    사람 사는 거 앞날 아무도 몰라요
    내 가정도 내 자녀의 가정도 앞으로 어찌될지 누가 아나요?
    그냥 도저히 못살겠어서 이혼하면 그냥 이혼가정 되는 것이고
    누구 하나 먼저 가면 한부모 가정 되는 것이고
    현실적으로 자녀의 배우자 될 사람이 이혼가정의 자녀라고 하면
    물론 어 하고 한 번은 더 생각하겠지요
    그렇지만 그럴 수록 사람을 봐야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성장했고 긍정적이고
    자기 일 잘해내는 사람이고 내 자녀와 잘 맞는다면 그리고 무엇보다
    내 자녀가 좋다는데 그게 무슨 걸림돌이 될까요
    원글님 언니도 결국 마인드나 가치관 성정에 문제가 될까봐
    딸들의 긴 인생을 보고 결심을 한거잖아요
    엄마로서 보다 같은 여자로서....
    결혼 생활에 최선을 다했고 그럼에도 내린 결정인데 마땅히 잘했다고 봅니다
    원글님 언니도 그리고 진심을 다해 잘살기를 바라는 그 딸들도 잘 되기를 바랍니다

  • 20. ......
    '25.10.24 2:52 PM (211.250.xxx.195)

    그 편견때문에 저도 마음은 아프지만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저는 제가 마음편히 살아야 병도 안나고 아이들에게도 더 나을거같아서
    저도 아이들 동의하네 이혼을 결심했어요
    (근데 아직 못함...이제서 못해준다 발뺌)

  • 21. ...
    '25.10.24 2:54 PM (118.235.xxx.26)

    원글님도, 언니도 응원합니다만

    현실적으로, 부부가 이혼하기까지의 제반 상황과 과정을 어른들이라면 개별 가정에 대해서 세세하게는 아니어도 대략은 알 수 있으니까요

    결국 내 자녀와 결혼 하는건 싫다, 입니다.
    내 자녀가 이혼가정의 아들과 결혼한다면 82에서 다 말리잖아요.
    그게 현실입니다.
    이혼가정의 딸일 경우 82특성상 응원 하는거고요
    22222

  • 22. 언니가 현명
    '25.10.24 2:55 PM (220.78.xxx.213)

    제 사촌언니도 그 남편이 아내에게 그런식으로 대하는 엘리트였어요
    언니 경우엔 세대가 또 달라서 그런지(58년생) 정말 참고 참으면서 살았어요
    딸 둘 아들 하나인데 아들은 삼십대 초반에 결혼했고 누나 둘은 사십대...비혼주의에 거의 모쏠입니다
    아빠같은 사람 만날까봐 무섭다구요
    참고 사는게 애들을 위한게 아니었나보라고 후회 많이 해요

  • 23. Pp
    '25.10.24 3:53 PM (211.217.xxx.96)

    님이 남의 속을 어찌알아요
    저런 아버지를 두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벌써 큰 상처인채로 살아가는거죠

  • 24. 예전에
    '25.10.24 4:02 PM (79.127.xxx.168)

    한국 여성학계에서 리더쉽을 발휘하던 여성학자가 있었는데
    동료 후배들이 그 여성학자의 집에 갔다가
    기절초풍할 일을 겪었답니다.

    그 학자의 남편이 남들 보는 앞에서 야! 물 좀 가져와! 야! 손님대접 안하고 뭐하니! 하는 식으로 하대하고 비아냥대는 걸 봤대요. 밖에서는 여성의 인권, 권리, 평등을 외쳤는데
    집에서는 그런 대접을 받고 산 거예요. 당시에는 이혼이 쉽지 않았고 자식의 결혼을
    앞둔 상황이라 참고 산다는데 후배들은 그동안 가졌던 존경심이 사라진 동시에
    엄청난 자괴감을 겪었다고...

  • 25. ..
    '25.10.24 4:04 PM (115.143.xxx.157)

    언니분 결혼생활 내내 속이 말이 아니었을듯요
    얼마나 속으로 힘들었겠어요
    거기서 잘 나왔어요
    건강하고 즐겁게 사시길..

  • 26. 그래됴ㅗ
    '25.10.24 4:41 PM (112.169.xxx.252)

    이혼가정이라면 싫어
    아이들이 그 과정을 다봐오면서
    결혼생활이라는게 행복한게 아니라
    지옥이구나 싶어 결혼 안할듯

  • 27.
    '25.10.24 5:02 PM (210.96.xxx.219)

    이혼하면 안되겠네요.
    댓글 보니
    애들 대학갈때까지 참으려고 했는데

  • 28. 음..
    '25.10.24 5:04 PM (1.230.xxx.192)

    저랑 언니랑 대화하면서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면

    우리가 이혼가정이고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서 인지
    부모의 크고 넓은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자란 사람들과는
    다르구나~를 알겠더라구요.
    이건 인정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뭔가 자기방어적인 면이 있고
    자신을 지킬 사람은 내 자신 뿐이다~라는 의식이 강해서 인지
    내 자신 위주로 많이 생각하고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내 권리를 침해하는 불합리 한 것에 대해서 잘 참지 못하고
    은연중에 공격성을 드러내더라구요.

    이건 우리 자매만의 문제일 수 있지만
    말이죠.

  • 29. 음..
    '25.10.24 5:28 PM (1.230.xxx.192)

    그래서 이혼한 가정의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좀 더 강해져야겠구나~
    선입견과 편견이라는 하나의 막을 씌어진 채로 살아야 하니까요.

    그 막에 대해서 좀 더
    유연하게 받아 넘길 수 있도록, 상처 입지 않도록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들어야 하거든요.

  • 30. 생각해보세요
    '25.10.24 6:04 PM (116.32.xxx.155)

    그게 왜 없겠어요.
    원글님의 이혼가정의 자녀로 살아보지는 않으셨잖아요
    과정이 원만했다 해도 영원한 상처로 남습니다.
    그걸 드러내지 않을 뿐...22

  • 31. 하...
    '25.10.24 6:19 PM (122.36.xxx.85)

    언니 마음이 딱 제 마음이에요.
    너무너무 괴롭네요.
    결혼 내내 저를 무시해왔어요. 안그러는것 같지만, 결정적인 순간이면 그게 다 말로 나오더라구요
    저사람한테 말로 받은 상처가 어마어마해요.
    정말 저 역시 물리적인 폭력이 아니라, 그 놈의 주둥이에서 나오는 말때문에
    너무너무 정신적으로 피폐해요.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오늘은 날도 좋고, 바깥 외출해서 돌아다니는데, 너무 서글픈거에요.
    결혼 15년 넘어가는데, 갈수록 분노가 사라지질 않아요.
    고민이 많습니다.
    이렇게 분위기 안좋은 집이지만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크는게 좋을지,
    박차고 나가서 자유롭지만 고생하면서 사는게 나은건지..
    제가 경제력이 없어요. 애들 데리고 나가면 고생길이 뻔하죠.
    저는 물론이고, 애들도 힘들겠죠.
    저는 친정도 없어요..
    저도 딸이 하나 있는데, 얼마전에 얘기했었어요.
    엄마랑 아빠랑 이렇게 사는걸 보고 자라서, 너희들이 이런게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인식 될까봐 그게 제일 미안하다고. 부부간에 서로 아끼고 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했어요.
    특히나, 딸은.. 아빠가 엄마를 대하는 모습이 너한테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까봐 걱정이라고.
    나중에 너가 연인을 만났을때, 눈높이가 너무 낮아서, 상대가 나한테 부당한 대우를 해도,
    그게 잘못인줄 모를까봐 걱정이라고..

    남편은 늦은 나이에 결혼이 급해서, 남편이 서둘러서 하게 된 결혼인데,
    결혼하면서부터 본색이 드러나더라구요.
    저도 애들 데리고 이집에서 나가고 싶어요. 진심으로.
    언니의 용기와 결단이 부럽습니다.

  • 32. ㅇㅇ
    '25.10.24 6:46 PM (133.200.xxx.97)

    멋지고 당당하게 이혼한 장모와 시모끼리 만나고
    그리고 당당하고 상처안받은 이혼가정 아들딸 끼리 만나면 온집안이 엄청 당딩들하고 멋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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