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LG화학 주식 물린 거 이번에 탈출 가능할까요?ㅜ.ㅜ

구조바람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25-10-22 16:41:37

요새 엘지화학 주식이 연일 오르고 있어서 보니깐

저평가됐다는 영국 팰리서 캐피탈 얘기 때문이네요.

외국인 기관 5일간 내리 매수하고 있고요.

전 아직 60만원초반대에 있어서 기별도 안가는데

과연 치고 올라와서 탈출 가능할까요?

포홀은 그래도 조금만 힘내주면 가능성 보이는데

엘지화학이랑 에코비엠은 정말 한참 달려야 하네요.ㅜㅜ

 

물리신 분 어떠신가요?

주식고수분들 보시기에 희망이 보이나요?

삼전구조되고, 다른 것들 나름 잘? 나가는데

정말 2차전지땜에 아직  전체는 마이너스에요.

이것만 정리되면 정말 살 것 같아요. 

제발 어서 구조되길요!!

 

 

영국 행동주의펀드 팰리서캐피탈이 LG화학에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LG화학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1시 20분 기준 LG화학은 전일 대비 11.56% 오른 3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탈이 LG화학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통상 행동주의 펀드가 기업 지배구조 개선이나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요구하면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팰리서캐피탈은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의 홍콩 사무소에서 한국 투자를 담당했던 제임스 스미스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설립한 헤지펀드다. LG화학 지분 1% 이상 보유한 상위 10대 주주로 알려졌다.
이날 팰리서캐피탈은 보도자료를 통해 “LG화학 주식은 순자산가치(NAV) 대비 74% 할인된 주가에 거래되고 있다”며 “이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저조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날 팰리서캐피탈은 보도자료를 통해 “LG화학 주식은 순자산가치(NAV) 대비 74% 할인된 주가에 거래되고 있다”며 “이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저조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팰리서캐피탈은 해결 방안으로 ▲기업 경영 전문성을 갖춘 독립이사 선임을 통한 이사회 개편 ▲주가와 연동된 경영진 보상체계 도입 ▲보유 중인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활용한 자사주 매입 ▲장기적인 주가 저평가 관리 프로그램 시행 등을 제안했다.
21일(현지시간) 스미스 CIO는 “LG화학의 현재 시가총액이 140억달러(20조원)지만 본래 가치는 530억달러(76조원)로 격차가 크다”며 “이는 LG화학의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신뢰 부족과 주주와 이해관계 불일치, 부실한 자본 배분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이사진은 경영 전문성과 자본 배분 경험이 부족한 학계 출신 인사들로 구성됐다”면서 “투자자들이 LG화학의 강력한 배터리 사업을 간과한 채 어려움을 겪는 석유화학 기업으로만 인식하고 있어 낮은 주가에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LG화학은 업황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보조금 폐지에 따른 전기차 수요 축소 우려가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주력인 석유화학 및 전지소재 부문 불황도 지속되는 흐름이다.
이에 LG화학은 사업 매각 및 자회사 지분 매각을 통한 재무 개선에 나섰다. 이달 초 LG화학은 오는 30일 LG에너지솔루션 지분 2.46%를 처분하고 약 2조원의 현금을 수령하는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최근에는 수처리솔루션, 에스테틱 사업 매각을 통해 자금 1조6000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IP : 14.138.xxx.2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2 4:49 PM (106.102.xxx.94)

    쌉가능하죠

    원글님 버티세용 화이팅

  • 2. ..
    '25.10.22 4:49 PM (112.145.xxx.43)

    lg화학 내년정도 오를거라고 하던데요
    경기민감주라 늦게 갈뿐 갈거라고 합니다

  • 3. ..
    '25.10.22 4:50 PM (115.136.xxx.87)

    김봉만전문가 영상 찾아서 보세요. 이차전지 전문인데 좋을거라고 해요

  • 4. 아,,,
    '25.10.22 4:56 PM (14.138.xxx.245)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는군요.
    막차 타서 고생 더 해야겠네요-.-

    그래도 좋은 얘기들 있어서 다행이에요.

  • 5. 수급
    '25.10.22 5:09 PM (1.208.xxx.208)

    외국인 수급이 오늘 같은 날 물타기를 하셔야 좀 더 빨리 탈출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 6. 수급
    '25.10.22 5:11 PM (1.208.xxx.208)

    다른 계좌에 같은 종목 사서 오른 만큼 손해 계좌 주식을 파는 방법도 있습니다

  • 7. //
    '25.10.22 5:53 PM (121.162.xxx.35)

    엘지화학 해떴어요.. 저도 오늘 원금회복했구요
    60은 쌉가능 222

  • 8.
    '25.10.22 7:39 PM (101.96.xxx.210)

    물타기 아예 안하셨어요?? 좀 하세요 ㅠㅠ 저는 20만원대에 물타기해서 플러스 됐어요

  • 9.
    '25.10.22 10:05 PM (58.235.xxx.48)

    일단 오십까진 빠르게 갈 듯 하대요. 수급도 좋고.
    육십초는 그래도 시간이 걸릴 듯 하니 조금 눌릴 때 물타셔서
    빠져 나오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583 고시히카리 맛 22:20:59 7
1766582 부동산 규제에 전세 실종, 매매가 월세 신고가 갱신중 1 ... 22:20:01 47
1766581 15개월 아기 변비 오오 22:17:49 33
1766580 유퀴즈에 신승훈 3 발라드황제 22:11:03 652
1766579 아마존이 물류의 75%를 로봇으로 운영할 계획 ........ 22:09:16 187
1766578 김용 변호인, 법정서 김현지에 '수사상황 전달' 사실상 시인…檢.. 1 ... 22:09:04 191
1766577 롯백, 하나로마트 중 해산물은 어디가 나을까요 2 ㅇㅇ 22:07:13 55
1766576 나솔 27기 남자들 ㅎㅎ 22:03:55 385
1766575 부산 해수부 이전이 이미 70퍼센트 정도 진행 되었대요 1 ㅇㅇ 22:03:05 361
1766574 아이가 원하면 학원 지원해 주는게 맞을까요? 8 edtrs 21:58:57 326
1766573 10시 [ 정준희의 논 ] 역사란 무엇이며 무식이란 무엇인가 .. 같이봅시다 .. 21:53:04 87
1766572 남자 밝히는 70세 과부 이모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5 궁금 21:50:27 1,563
1766571 재밋는 넷플 추천 좀 해주세요 7 추천 21:48:45 617
1766570 트럼프 나사해체 검토중 6 000 21:40:23 1,319
1766569 이번에 서울집값 꼭 하락시켜 주셔야 겠어요 14 해도너무한다.. 21:38:30 957
1766568 인간적으로 안스럽지만 비록 완치된거라도 세가지 암에 .. 2 21:37:14 974
1766567 기다리고 있는 트윈스 팬은 불안합니다 4 나무木 21:33:01 625
1766566 오래된 구닥다리 물건들 버리기 어려워하시는 분들 3 ㅇ.ㅇ 21:31:06 921
1766565 취업시장에서 여대출신을 거른것이 아니라 2 여대출신 21:31:05 780
1766564 조희대탄핵청원에 서명해주세요 7 쌀국수n라임.. 21:30:36 192
1766563 소개팅 남 만나기도 전인데 이미 정떨어졌었거든요. 22 da 21:26:52 2,131
1766562 두유제조기 아래 마우스패드 깔아도 소음 줄까요? 8 21:20:52 390
1766561 오늘의 유우머 1 ㅇㅇ 21:11:56 488
1766560 외로움을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는데 문제되는건 없는건가요? 9 ㅎㄴ 21:10:53 935
1766559 가을 농촌 풍경 진짜 이뻐요 3 가을~ 21:09:39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