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생겨서 퇴사하려는데
불쌍한 남편 혼자 잘 벌어보겠다고 하네요
월급 둘이벌어 800정도인데 500정도로 줄어들면
타격이 많이 크겠죠?
병이생겨서 퇴사하려는데
불쌍한 남편 혼자 잘 벌어보겠다고 하네요
월급 둘이벌어 800정도인데 500정도로 줄어들면
타격이 많이 크겠죠?
퇴지해서 월 180으로 4인이 삽니다ㅜ
자랑도 아니고 500이 왜힘든지 모르겠네요
죽으란법은 없어요
맞춰서 살아집니다
하기 나름입니다
집에 있으면 돈도 덜 쓰게 됩니다
또 적당히 굴러 갑니다
어쩔수가 없지요.
병있으면 치료부터 하셔야죠.
집 줄여가고, 수입 줄면 못 살거 같지만, 나름 맞춰서 살아갑니다.
어쩔 수 없지요. 소비도 줄이고 아껴야지요.
수입걱정하지마시고 치료 잘받고 빨리 나으세요. 그게 수입보다 더 중요하더라고요.
조금 아끼면되죠. 남편분이 저리 말해주니 고마울것같아요. 500이면 충분합니다.
힘들수도 있지요.
부모님 병원비가 들어간다거나
아이들 학원비가 들어간다거나
대출이빠이 집사서 이자 내야한다거나...
800 수입으로 살다가 300이나 줄어들고
병 치료도 해야하면 불안할 수도 있지요.
일상이 흔들리고 변한건데요.
그런데 살아보면 또 살아져요.
걱정하던것보다 그런대로 괜찮아요.
내가 180으로 산다고
남이 힘들지 않는건 아니죠
4인 생계급여기준이 280이예요
많이 힘들겠지만, 아픈곳 치료하고 그다음 다시 생각할 수 있으니, 치료부터 잘 받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나으면 벌으러 갈 준비 해야겠어요 ㅎㅎ
사치 안 하면 한 달에 200~300 으로도 살 수 있습니다.
그래도 든든한 남편이 계시잖아요
돈보다 중요한게 건강이잖아요
건강해지면 다시 시작하시고
건강부터 잘챙기셔요
일단 낫고나서 건강해지면 그때 일하시거나 길이 또 생길거에요.
건강한게 돈 버는거
월800에서 300정도 저축했을텐데 저축을 줄이거나
안하면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