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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시간이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25-10-23 09:43:54

이렇게 좋을수가

일쉰지3달 되었는데

프리로 조금 하고요)

집 밖에 나가기가 싫어요.

 엄마병원 아버님 병원 마트 치과 병원 다 미루고 가기싫어요

 집에만 있고 싶어요..

왜이럴까요.혼자 있는시간이 이렇게 좋을수가 없어요. 

체력문제도 있지만..

이렇게.자리보존하고 늙나싶어요. 돈도 안벌고 이대로 그냥 쉬고만 싶어요 

IP : 124.49.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3 9:51 AM (211.208.xxx.199)

    좀 더 충분히 쉬고나면 바깥 공기도 쐬고 싶어질거에요.
    그때 슬슬 치과도 가고 병원에 가서 내 몸 검진도 해야죠.
    그동안 일 하느라 애쓰셨어요.

  • 2. 저요
    '25.10.23 10:09 A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일 그만두고 집순이 2달째에요
    집이 너무 좋아서 진짜 나가는거 싫어요
    동네 산책도 싫고 이쁜카페도 별로네요
    딸이랑 저번주 유명 카페 갔는데
    저희집이 대형평수에 인테리어 최신형이고 편리해요
    집 훨씬 이쁘고 아늑하고 커피와 빵도 맛있어요
    제가 커피도 훨 맛있게 잘 내리고 맛있는 빵도 가득있고
    지금도 카페같은 식탁에서 예쁜조명에 커피
    거기다 큰맘먹고 샀던 음질좋은 블루투스 스피커
    cbs 음악 들으며 있는데
    어디 나가고 싶겠어요 커피마시고 운동겸 스팀물걸레질
    하고 옷장정리 하려구요
    점심으로는 소고기야채찜 와인이랑 먹을거구요
    저는 매일 이렇게 오늘 집에서 뭐하나 계획짜요 ㅎㅎ
    이따가 오후는 재활용하느라 잠깐 내려가네요
    나간김에 집앞 마트가서 과일사오려구요
    이런 일상이 너무 좋아요
    원글님 마음 제마음입니다 ㅎㅎ

  • 3. 저요
    '25.10.23 10:11 AM (211.36.xxx.137)

    저도 일 그만두고 집순이 2달째에요
    집이 너무 좋아서 진짜 나가는거 싫어요
    동네 산책도 싫고 이쁜카페도 별로네요
    딸이랑 저번주 유명 카페 갔는데
    저희집이 대형평수에 인테리어 최신형이고 편리한데
    집이 훨씬 이쁘고 아늑하고
    제가 커피도 훨 맛있게 잘 내리고 맛있는 빵도 가득있고
    지금도 카페같은 식탁에서 예쁜조명에 커피
    거기다 큰맘먹고 샀던 음질좋은 블루투스 스피커
    cbs 음악 들으며 있는데
    어디 나가고 싶겠어요 커피마시고 운동겸 스팀물걸레질
    하고 옷장정리 하려구요
    점심으로는 소고기야채찜 와인이랑 먹을거구요
    저는 매일 이렇게 오늘 집에서 뭐하나 계획짜요 ㅎㅎ
    이따가 오후는 재활용하느라 잠깐 내려가네요
    나간김에 집앞 마트가서 과일사오려구요
    이런 일상이 너무 좋아요
    원글님 마음 제마음입니다 ㅎㅎ

  • 4. ....
    '25.10.23 10:36 AM (211.218.xxx.194)

    한국사람중에 한 90 프로쯤 그럴듯 합니다.
    일도 없는데 나가 돌아다니고 싶은 성격은 10프로쯤 아닐까요.
    특히나 출근하는 사람들은 100퍼.

  • 5.
    '25.10.23 12:23 PM (222.233.xxx.219)

    코로나에도 그다지 답답하지 않았던 사람이 바로 접니다

  • 6. 222
    '25.10.23 2:04 PM (124.49.xxx.188)

    대형평수에 인테리어 최신형이고 편리한데
    집이 훨씬 이쁘고 아늑하고 ㅡㅡㅡㅡ이렇다면 더할나위없죠..
    저는 에너지가 없어요.. 그래서인듯
    . 나가면 1ㅡ2시간이면 녹초가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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