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대출 3분의 2 고소득층이 받아갔다…저소득층 '대출 소외'

ㅇㅇ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25-10-22 14:54:20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692704?sid=101

소득 상위 30%가 전세대출 65.2% 차지…하위 30%는 7.6%
野 박성훈 "무주택 서민 등 월세로 내몰리는 악순환"

 

한국은행이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고소득 차주가 받아 간 전세대출은 전체 잔액의 65.2%에 달했다.

무주택 저소득층이 자구책으로 전세대출을 찾는 경우가 많다는 세간의 고정관념과 배치되는 수치여서 주목된다.

소득 상위 30%의 고소득층 전세대출 잔액 비중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셋값 상승기와 맞물려 꾸준히 높아졌다.

2021년 1분기 말 61.2%에서 2022년 1분기 말 62.3%, 2023년 1분기 말 62.4%, 2024년 1분기 말 62.8% 등으로 차츰 늘다가 올해 1분기 말 64.6%로 크게 뛰었다.

이어 올해 2분기 들어 65%를 넘었다.

차주 수 기준으로도 2021년 1분기 말 49.8%로 절반 이하였으나, 2022년 1분기 말 50.9%, 2023년 1분기 말 51.8%, 2024년 1분기 말 52.3%, 올해 1분기 말 54.0% 등으로 비중이 확대됐다. 올해 2분기 말은 54.6%로 집계됐다.

 

이는 소득 하위 30%의 저소득층 전세대출 비중이 잔액 기준과 차주 수 기준에서 모두 추세적으로 줄어든 것과 정반대 흐름이

IP : 118.235.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2 2:57 PM (211.218.xxx.194)

    전세살면 고소득층.
    월세살아야 저소득층 인듯.

  • 2. ..
    '25.10.22 3:06 PM (39.118.xxx.199)

    고소득층이 당연 대출로 레버리지 일으키기 쉽죠.
    그럼서 사다리 걷어 찼다고 grgr

  • 3. 아니 그럼
    '25.10.22 4:00 PM (112.186.xxx.243) - 삭제된댓글

    전세금 같은 큰 돈을 은행에서 상환능력이 있을 사람에게 대출해주지 상황능력이 안되는 저소득층에 대출해 주나요? 그리고 저소득층 상대로 하는 전세금대출 상품도 있는걸로 압니다.

    설마 저소득층에 대출 내주고 상환못하면 또 세금으로 빛탕감 무한루틴을 바라고 저런 소리 하는 건 아니겠죠?

  • 4. 아니 그럼
    '25.10.22 4:03 PM (112.186.xxx.243)

    전세금 같은 큰 돈을 은행에서 상환능력이 있을 사람에게 대출해주지 상황능력이 안되는 저소득층에 대출해 주나요? 그리고 저소득층 상대로 하는 전세금대출 상품도 있는걸로 압니다.

    설마 저소득층에 대출 내주고 상환못하면 또 세금으로 빛탕감 무한루틴을 바라고 저런 소리 하는 건 아니겠죠?

    내란도 옹호하는 국짐당이라 뇌가 없나요?

  • 5. 그러니까 끼리끼리
    '25.10.22 4:24 PM (118.218.xxx.85)

    지들끼리 나눠먹는거죠

  • 6. ㅐㅐㅐㅐ
    '25.10.22 4:52 PM (61.82.xxx.146)

    상환능력에 맞게 하는게 당연한거죠


    여기에 분노하는 분들은
    진보진영 배드뱅크 지지 해 주세요
    가난한자들 걱정해주는 분들
    생각보다 많네요

  • 7. ㅌㅂㅇ
    '25.10.22 4:59 PM (121.136.xxx.229)

    고소득층이 비싼 지역에 전세를 사니까 그렇겠죠..
    당연한 걸 가지고 계층간 갈등을 유발시키려고 애쓰네요

  • 8.
    '25.10.23 9:33 AM (112.216.xxx.18)

    어려운 이야기.
    대출 자체가 담보나 여러가지를 보고 해 주는거라 당연히 신용좋고 고소득인 사람들이 대부분의 대출을 받아감.
    저소득층은 신용이 별로고 잘 갚지 못 하기 떄문에 대출을 거의 2금융권 그 다음그다음 이런 곳에서 받아가기 일쑤.
    그래서 저런 사람들을 위한 대출을 내 놓아라 이런 정부 지침이 있어도 결국엔 이자도 높고 금액도 적은 대출밖에 못 만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870 케이팝 데몬 헌터스 cgv 싱얼롱 상영 1 ... 2025/10/22 761
1765869 조희대 탄핵 청원마감이 임박해요 4 .. 2025/10/22 831
1765868 뉴욕여행 파파고 6 ... 2025/10/22 1,025
1765867 부동산->캄보디아 끝났어요? 20 ㅇㅇ 2025/10/22 3,030
1765866 자궁선근증 으로 인한 자궁절제술 9 고민녀 2025/10/22 1,257
1765865 크리스탈단백질클리닉의 정체 좀 알려주세요 미용실 2025/10/22 205
1765864 브라바 쓰다 이제 작동이 안되는데.. 추천해주세요 5 로청 2025/10/22 677
1765863 국제 금 시세 12년래 최대 낙폭 7 2025/10/22 3,850
1765862 WSJ "韓에 3500억불 요구 비현실적…대통령 맘대로.. 1 ㅇㅇ 2025/10/22 1,394
1765861 냄비는 어디에 버리나요? 3 아몬드 2025/10/22 1,502
1765860 인사팀·총무팀 빼고 다 자른다”…60만명 해고계획 세운 이 회사.. 7 ,,,,, 2025/10/22 4,357
1765859 고양이, 블랙스텐 방충망 7 고양이 2025/10/22 632
1765858 김건희에게 어좌에 앉으라 권한 사람이 6 예라이 2025/10/22 3,172
1765857 뺑소니자전거 신고 안하는게 맞나요 5 ㄱㄴㄷ 2025/10/22 842
1765856 리조트에서 본 한국인부부 7 2025/10/22 4,648
1765855 이번 나솔사계는 출연자들이 뒷담화 엄청 했나봐요. 역대 최악 3 왕따 2025/10/22 2,169
1765854 김건희 왕놀이, 근정전 ‘어좌’ 앉았다…이배용이 권유 8 미친 2025/10/22 2,099
1765853 친정엄마 엄살 엄살이 너무 피곤합니다. 10 dd 2025/10/22 3,224
1765852 오왠이라는가수 노래추천 9 꿈꾸는대로 2025/10/22 841
1765851 출생시 전입신고요.. 7 ㅇㅇ 2025/10/22 320
1765850 전세대출 3분의 2 고소득층이 받아갔다…저소득층 '대출 소외' 7 ㅇㅇ 2025/10/22 1,334
1765849 주어 없는 글들이 너무 많아요 3 ... 2025/10/22 663
1765848 점점 일하기 싫어서 큰일이에요ㅠ 3 ㅇㅇ 2025/10/22 1,108
1765847 회사에 약자만 기가 막히게 먹이는 능구랭이가 회사에 2025/10/22 726
1765846 아이 성적때문에 우울하네요 23 2025/10/22 4,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