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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멍청하게 사는 여자

ㅇㅇㅇ 조회수 : 8,648
작성일 : 2025-10-19 18:59:16

적지도않은 나이에 여태까지 살아온게 너무 병신같아요

저부터  하자많은 인간이 애생겼다고 덜컥 결혼한거부터

잘못이고 맞지도않는 남편과 그래도 버텨버텨 여기까지는왔는데 그게 잘한것도 아닌것같고..

지금은 애들이 컸지만 한놈은 대인기피증등 사회생활못하겠다고 그러고있고

한놈은 고등졸업도 안한게 바이크 몰래타다가 몇번 걸리고 담배도 피고..공부는 전혀안하고 사고만치고다니고..

 

나르시스트에 불안강박증이 있는 남편과 살다보니 

매사 저도 방어적이되고 예민해지고 화내게되고..

안싸운시간보다 싸운시간이 더더 많은..그러다보니

얼굴은 굳어지고 웃는걸 잃어버렸어요

남편은 그런 날보고 넌왜 다른여자들처럼 부드럽지못하냐.. 얼굴이 왜 우울하냐등 투덜투덜

아무리 말을해도 이해를 못하고 니가 이상하다 모른체

무슨 일이 잘못됐다하면

바로 제탓으로 몰아가는 지긋지긋한 행동들..그외에도 이루말할수없이 많지만 

이젠 유산상속에서도 다른형제들의 가스라이팅에 말려 

본인몫은 전혀 못챙기고 빈손되게 생겼네요 

다른자식들은 다 명의하나씩 챙겼는데..이렇게된건

니가 시댁에 자주안갔기때문이라고, 우리가 제일 못해서 그런거라고들하니 어쩔수가있냐...이러고있는.

형제들앞에선 당당하게 자기주장도 못하면서 

잠자리안한다고 이게부부냐 이혼하자는 말 먼저 꺼내고

자기 유산도 못챙기면서 지인이 세상떠났다고 그사람 유품 이것저것 집에갖고와 저더러 쓰라고하고 심지어 신발을 한 100켤레 갖고와서 팔아서 처분해주자고 집에 갖고왔어요.  

상속은 쉽게 포기하면서 남의 유품 죽은사람 물건은 

아깝다고 집에갖고와 쌓아두는 저 이해못할 행동에

제가 다 미쳐갈것같아요

나한테는 함부로 소리지르고 꼬투리잡아 지적이나하고 부정적인말만 하먼서 남들에겐 인정이 넘쳐 마음넓은 천사노릇하고 자랑합니다. 남들한테 착하다는말 많이 듣는다고. 자기한테 이상하다하는 사람은 너밖에없다고.

 

남편이러고 애들도 각자 문제가있고 평범치않은데

둘이 사이까지 안좋아서 데면데면 말도안하고 살아요

저부터 애들까지...잘된게없어요.  애들도 잘못키웠고 

남편은 아직도 너무 낯설고 남보다 차갑고

그나마의 작은 제 자존감마저  갉아먹는 존재.

이젠 너무 감당하기 힘들어 살기가 싫군요

앞으로도 좋은일이 있을거같지도 않고요

이렇게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다가 병이나 생기겠죠

내가 잘못한게많아 이렇게 삶이 엉망이 된거같아

살아갈 힘이 동력이 생기지않아요.

안그래도 매일 무기력해있는데 작은 상속하나 고집조차하지못하는 남편보니 정말 끝장이구나.. 최후의 선고가

나온것같은 기분이 드는거에요

우리는 결국 이혼할지도모르겠어요.. 늙어서까지 말안통하는 사람과 살기도 지쳤어요

아니면 그냥 이세상 살고싶지가 않구요

이정도에도 견디지못하는 너무 나약한 제가 ㅂㅅ같아서 

살아서 뭐하나 싶어요

 

어쩌면 힘빠질수도있는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런거 터놓고 하소연할 언니나 친구도 없거든요

 혼자 울다가..여기에라도 털어놓아요.미칠것같아서

 

IP : 220.87.xxx.21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19 7:05 PM (222.108.xxx.29)

    결혼잘못한거야 본인발등 찍으신거고 그런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너무 안됐네요
    부모가 좋은모습을 보이지 못하는데 잘 자랄리가요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애들에게 사죄하고 헌신해도 모자랄 마당에 혼자 다 아픈마냥 죽는소리 암울한소리...
    그리 싫으면 헤어지고 애들한텐 밝은모습 보이세요
    이혼도 안하면서 그타령이니 애들은 얼마나 지긋지긋할까요

  • 2. oo
    '25.10.19 7:10 PM (106.101.xxx.2)

    새로 시작할 선택이 하나 남아 있는데 지난 선택만 괴로워하면 뭐해요.

  • 3. ..
    '25.10.19 7:26 PM (106.101.xxx.61)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차근차근 풀어나가세요

  • 4.
    '25.10.19 7:29 PM (211.57.xxx.145)

    언니 너무 고생이 많아 ㅠ
    찬찬히 뭐부터 할까 생각해서 행동하자
    안되면 집 청소 하나하나 깨부시기부터
    이게 의외로 나를 가볍게해

  • 5. ㅜㅜ
    '25.10.19 7:31 PM (59.10.xxx.58)

    언니 너무 고생이 많아 ㅠ 22222

  • 6. 토닥토닥
    '25.10.19 7:36 PM (211.201.xxx.213)

    토닥토닥~
    그동안 살아오느라 애쓰셨어요~
    저도 얼마전에 느낀 감정이 이랬어요
    딱 병신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간 뭘위해 그리 애쓰고 참고 살아왔는지...

    더이상 애쓰지말고 살아요
    애쓰는게 내일을 위한게 아닌
    나 자신을 갏아먹고 있더라구요
    저도 너무 화가나고, 억울하고, 병신같아서
    죽고싶더라구요
    너무 병신같아서요

    이젠 좀 놓으셔요
    그동안 애쓰고 살아온 자신을 더 챙겨주세요
    저도 몇십년만에
    그렇게 갖고싶던 금팔찌도 하나 확 질렀는데
    지금은 그게 젤 위안이 되는 현실에 웃음이 납니다

    저는 이제 저를위해 살려고요

  • 7. ㄹㄹ
    '25.10.19 7:37 PM (180.69.xxx.254)

    힘드시고 속상하시겠어요
    인간사 어려운일 많으나 또 좋아질 때도 분명있어요.
    글 쓰신 솜씨 명확하게 표현 잘 하신 걸 보니
    분명 능력있으신 분이네요.
    쥐구멍 볕들 날 분명 있으니 기분전환 하시고
    작은거라도 성취감과 행복 느낄 만한 일 해보세요.
    애들 속 썩이는거 지금이라 그렇지 다 좋아질거예요ㅡ

  • 8. ...
    '25.10.19 7:42 PM (121.137.xxx.225)

    힘내셔요~!

  • 9. ...
    '25.10.19 7:45 PM (58.120.xxx.143)

    토닥토닥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드시고 힘내세요

  • 10. ㅠㅠ
    '25.10.19 7:47 PM (115.138.xxx.135)

    여기 더 ㄷㅅ도 숨 쉬고 있네요.에효...
    일단 맛있는 거 드시고 기운내세요.

  • 11. kunsth
    '25.10.19 7:52 PM (188.193.xxx.121)

    당면한 상황과는 별개로,,, 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 사실의 기술에 더한 몇몇 개인적인 감정적 소회로 글 전체가 한 편의 소설, 영화처럼 읽힙니다.
    뭐, 지구 위 모든 생명체들은 저마다 지리멸렬한 무언가를 안고 살아야 하는 것이 그 기본전제, 디폴트값이겠죠.

  • 12. 남들한테
    '25.10.19 8:07 PM (211.206.xxx.191)

    하듯 나에게도 인정 있게 해주면 나도 이상하다는 말 안 한다고
    되받아 쳐 주시지.
    아우님 내가 대신 싸워 주고 싶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우선 본인한테 잘 해 주세요.
    반찬 재료도 본인이 먹고 싶은 것으로 사고.
    제일 좋은 부위 본인이 먼저 먹고 남은 것 식구들 주고.
    내 얼굴에 좋은 거 발라 주고,
    내 두 팔로 나를 안아 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다른 것들은 다 그 다음.

  • 13. ...
    '25.10.19 8:07 PM (180.66.xxx.51)

    여기 더 ㄷㅅ도 숨 쉬고 있네요.에효...
    일단 맛있는 거 드시고 기운내세요.2222222222

  • 14. ..
    '25.10.19 8:48 PM (220.87.xxx.219)

    애들한테 제일 죄책감이 들어서 괴롭죠. 부부가 이지랄인데
    애들 심성이 제대로 만들어질수가 없다는거 잘아니까요
    성숙하지못한 두어른때문에 두생명도 망친거니까

    왜 병신같이 결혼했을까요
    이모든 괴로움의 시작 결혼...
    그땐 평범하게 그럭저럭 살면되지
    남들도 뭐 다 지지고볶고살잖아 인생뭐있어...

    이따위로 등신천지처럼 생각하고 생명이 불쌍해 덜컥 결혼한게
    결국 모두에게 독이되었으니...
    독하게 잘라내지못한 내잘못이 일단커요
    남자보는눈이 없는 내멍청함은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랬구나를 뒤늦게 알았어요
    저질러진 뒤지만.

    자책하지만 그 댓가는 정말 너무도 고통스럽네요
    내가 그정도로 잘못한거야? 정말 엄청 큰 잘못을 한거야?
    죽을때까지 이렇게 벌을 받아야할정도로?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길가에 지나가는 사람들중에 누군가 밝게 웃는걸보면
    너무 신기해요. 와 저렇게 편하게 해맑게 웃을수 있다니..
    난 그 방법을 잃어버렸는데..

    이혼하더라도 아이는 평생 죽을때까지 떼어질수 없는거니
    종신형이 이건가싶네요
    나는 행복하지않더라도 애들만이라도 잘컸으면
    위로가 됐을텐데.... 그게 더 마음을 무겁게 하네요
    이번생 정말 힘드네요
    지난달 절에 갔을때 부처님께 빌었어요
    다시는 태어나지 않게 해달라고
    길가에 잡초라도 생명이 있는 어떤존재로도 태어나서 살고싶지않다고 모든 생명은 태어난이상 각자의 고통이 있으니까요
    혹시 바람이라면 그건 받아들이겠다고
    .....

    언니고생많아요 라는 글에 눈물이 쏟아졌어요
    위로받는 말은 여기서 처음 받아봐요
    댓글들 고맙습니다

  • 15.
    '25.10.19 9:39 PM (118.235.xxx.11)

    글을 챰 쉽게 잘 쓰시네요.
    감정이입됩니다.
    지금 이 어려운 상황 극복하시고 환하게 웃는 날이 빨리 찾아오길 기원하겠습니다.

  • 16. 에고
    '25.10.19 9:46 PM (112.172.xxx.211)

    내가 한 선택이라고는 하지만 결과가 너무 힘들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편 놈은 그냥 버리고 아이들과 지금부터라도 조금이나마 덜 불행하게 살 수 있게 방법을 도모해보세요.
    경제적인 독립이 이루어져야 하니 꼭 직장 잡으시구요.

    남은 인생은 아직 길잖아요.
    당장은 힘들더라도 조금씩 준비하셔서 아이들과 조금씩 마음 편하게 지낼 날이 오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17.
    '25.10.19 9:49 PM (14.55.xxx.141)

    그냥 다 손 놓아 버리세요
    대인기피증 아들도
    사고치는 아들도
    무능한 남편도

    이미 그들은 원글의 손 을 떠난 사람들 이어요

    원글의 세상을 사세요
    운동하고 사람들과 만나고..
    맘이 편하지 않더라도 숨 쉴 구멍은 생길겁니다
    세월이 다 해결해줘요

  • 18. ...
    '25.10.19 10:09 PM (183.101.xxx.183)

    저도요~ 참! 멍청하게 살았다 싶어요
    지금은 그럭저럭은 살아가고 있지만요
    가끔은 지구인의 삶에 환멸이 느껴져요
    꼭 제문제는 아니라도 여러 사건들을 보다보면
    지구는 끔찍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가끔은 아름답다고 생각하지만..

  • 19. 괜찮아
    '25.10.19 10:32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사는게 진짜힘들어요
    저같이 무능하고부족한 사람에게 태어나서 미안해요
    가난하고 재능도없고 아무것도못해줘서미안하구요
    자기만의 십자가가 있다고하죠
    사는게참쉽지않네요
    집한칸없고 가난하고 사회부적응자인데 돈벌러나가야되는데 진짜 막막합니다ㅠ
    친구하나없는큰애 뭘시켜야되고
    친구찾이헤메는둘째 , .어릴적 절보는듯해서 짠하고
    아픈남편..
    막막해요..갑자기 울음도나고 사는게넘어렵네요

  • 20. 소중한
    '25.10.20 12:33 AM (49.174.xxx.188)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 21. 월욜
    '25.10.20 12:50 AM (112.133.xxx.189)

    아.
    기운내보게요~

  • 22. 음..토닥토닥
    '25.10.20 12:52 AM (125.189.xxx.41)

    뭐가 잘 안되고 힘들다 싶을때
    제가 쓰는방법은
    조금 더 긍정적이되고 일단 예민해짐을
    누그러뜨리고 타인에게 더 친절해보자 등
    이렇게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실지 개운법 중 하나라고 여기서 본 기억이..)
    지나가다 적어봐요.

  • 23. ㅈㄷㅈ
    '25.10.20 1:07 AM (1.234.xxx.233)

    이런 글에 제발 애들 불쌍하다고 쓰지 마세요
    원글이라고 애들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겠나요?
    애들 때문에 꾸역꾸역 참고 살았을 거 아니겠어요.
    그 애들 댓글러들이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뭐 불쌍하다고
    그러면 자기네 애들은 안 불쌍하나
    부모가 사이 나쁘지 않고 이혼 안 하면
    그런 집 애들은 안 불쌍한 줄 아나 봐요.

  • 24. ㅈㄷ
    '25.10.20 1:09 AM (1.234.xxx.233)

    결국 이혼하게 될 거에요
    비참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배우자 병수발 드는 거 나쁘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일생에 한 번은 한 사람한테는 해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 상대가 나를 불행하게 만든 사람이면 안돼요.
    그 불행의 설사 내 탓이 조금 있다고 하더라도
    그 책임을 내가 진다고 생각하고 이혼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저런 놈 이혼도 안해줘요 제발 그놈이 바람 피우길 바라세요.
    그리고 애들 앞으로 줄 돈 잘 마련해놓고요
    제일 중요한건 본인의 노후 준비고요

  • 25. ㅇㅇ
    '25.10.20 1:55 AM (112.153.xxx.120)

    원글님
    원글도 댓글도 너무 잘쓰셔서 술술 읽혀요.
    아이들이 잘못컸다고 자책하지마세요.
    원글님 잘못 아니에요.
    이혼?
    해도 되고 안해도 됩니다
    이혼할수 있으면 하시고
    못하면 또 못하는대로 살아집니다.
    남편이 등신같은건 원글님이 어찌할 수 없는거죠
    그꼬라지로 타고난걸 어쩌겠어요?

    원글님이 남자보는 눈이 없던게 잘못이다?
    20-30대에 보는눈이 뛰어난 여자가 몇이나 되겠어요? 나이가 들어 경험이 쌓이니까 보는 눈이 생기는것뿐이죠.
    아마 원글님은 남편만나기 전에 연애도 별로 안해보고 순진한 아가씨였을 것 같네요.
    이남자 저남자 겪어본 아가씨들이 남자고르는 눈은 확실히 좋더라고요..

    남편복은 복불복이에요. 자책하지마세요
    가정생활에 노력 많이 하신것 같은데 지금부터는 가정살림 좀 내려놓고 혹시나 하게 될 수도 있는 노후 준비를 하세요. 공부 안하는 둘째 아들 돌보느라 집에만 있지말고 나가서 사회생활하고 돈벌면 기분 리프레시되고 좋을거에요. 가족들 끼니 걱정에 매여계시지말고 나가셔요

    제가 아는 분은 60대 후반에 요양보호사를 시작했는데요 80대 노인들 집에 다니면서 귀여움을 너무 많이 받아서 점점 어려지고 계셔요.
    오전 오후 나눠 두집을 다니는데 80대 할머니들이 “어쩜 이렇게 젊고 이쁘냐” 면서 간식챙겨주시고 생필품까지 챙겨주셔서 집에 올때 맨날 뭘 들고오게된대요.

    또 다른 분은 50대에 육아돌보미를 시작했는데 아가들이 뽀뽀해주고 안아주고 그러니까 몸은 힘들어도 사랑받는 느낌이 들어서 이제는 돈때문이 아니라 아가들 땜에 관둘 수가 없대요.

    지금 원글님 마음에 사랑이 너무 없어서, 사랑을 못받아서 힘들어보여요. 대인기피증 있는 아들도 혼내지마시고 안아주세요.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겠어요.ㅠㅠ

  • 26. .....
    '25.10.20 2:28 AM (220.76.xxx.89)

    나는 행복하지않더라도 애들만이라도 잘컸으면 위로가 됐을텐데.... 원글님 이말 되게 모순인거 아셔야돼요. 아이들은 엄마의 행복을 먹고 자라요. 아니 자라나게 되어있어요. 엄마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이들음 엄마처럼 자존감없는 사람으로 크는거에요. 집에서뿐 아니라 밖에서도 표가나죠. 남편때문에 스트레스 받은거 다 기록하시고 정신과 꼭 가셔서 우울증약 처방하세요. 이혼은 싸움이에요. 체급이 맞아야 싸우는데 님은 패자같아요. 너무 두들겨맞은 동네북같아요. 남편 절대 안바뀌구요. 님이 바뀌어야 님도 아이들도 행복해져요. 인생 길어요. 온통 니탓 세상탓만 하는 비굴한 남자는 인생에 치워봐요. 천지개벽하게 세상아름다워보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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