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는 편도 두 시간이라 칠때요.
공부하느라 아니고 자기 친구들이랑 노느라고 안가겠다고 하니
남편이 애들 잘못가르친다고 화내서요
거리는 편도 두 시간이라 칠때요.
공부하느라 아니고 자기 친구들이랑 노느라고 안가겠다고 하니
남편이 애들 잘못가르친다고 화내서요
애들이 잘 따라다녀 가지만 안가겠다면 굳이 데려가지는 안데려갈듯 해요
그시기 친구들 좋아할때고 가족모임 안가려고 할 시기라 안간다면 놔두고 갈거에요
노느라도 안가겠다고 하는건 좀 그렇죠
잘못 가르친건 맞구요
조무보 생신때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가는아이들 솔직히 잘 없지만
교육상 꼭 못가는 사정(많이 아프다거나 고3이라던가 등등) 아니면 데리고 참석합니다
3시간 거리도 어쩌다 데려가요
생일 그게 뭐라고
가르치는걸 엄마만 가르치나요.
부모모두 가르치는거죠.
해외 돈벌이 다니나. ㅎㅎ 나참~
전원일기세대도 아니고 뭐 저래요.
저는 그것도 교육이다 싶어서 어릴때 부터 데려갔어요
교육이 달리 교육이겠나 싶어요
저희는 4시간 거리입니다
그게 뭐라고 하면 안데려가야 하는거고요. 그리 치면 중요한거 하나도 없죠.
솔직히 조부모 생일 참여가 그렇게 '교육적'으로 필수인가 잘모르겠어요.
일단 부부 둘이 합의를 보세요.
부부가 의견이 다르네요.
쌓이는거죠. 가족 챙겨야할사람
외국애들 조부모 챙기는거 보면 효. 봉사는 그쪽이 더 하더라고요.
미국사는 시조카 18살 ( 시누 국제결혼) 한국 치매 할아버지 목욕도 시키고 기저귀도 갈아줘요
애교육이 엄마만의 몫도 아닌데 저런 반응에
본인은 조부모 생일 그렇게 잘 챙기며 살았나 궁금하네요
그런게 그렇게 중요하고 가르쳐야할 예의범절로 생각했다면
어려서부터 당연히 참여해야하는 중요한 가족행사로 애들도 인지하며
따랐을텐데
남편 반응보면 솔직히 자기도 좀 귀찮은 행사아닌가 싶긴하네요
저희는 시험 아니고는 다 데려갑니다.
편도 4시간 거리구요.
같이 가죠.
그런데,
따라 가면 얻는게 더 많아야죠^^(이쁘다 착하다 사랑한다.옛다 용돈, 먹을것 잔뜩)
용돈 받고..꼭 용돈 받으려고 가는 건 아니지만
원글님, 아이들 생일때 조부모가 생까던가요? 용
잘못 가르친 거 맞죠. 남편도 가르쳐야죠.
미국만 봐도..가족들 생일은 할아버지 할머니 할것 없이 생일을 축제마냥 하는데 보기 좋던데요.
교육상 데려가야 한다는데 원글은 괜찮다 그런거 아닌가요?
용돈줘야 가고 그런건 전 아닌것 같아요
친정은 용돈안주고 시가용돈주면 시가 생일만 갈건가요?
너무 돈돈 하지 마세요. 그러니 돈없는 부모는 부모 취급도 못받죠
생일은 가는 걸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기본 아닌가요
조부모 생신 때 안 가면 언제 만나나요?
대학 가면 진짜 알바하고 공부하느라 못 가는 경우 많은데
중학생이면 그래도 데려가죠
얼굴 본 적 없는 회사 동료 부모상에도 가는데
할아버지 생신에 얼굴 보여드리고 식사하는게
그렇게 의미없는 일인가요?
그럼 조부모는 대체 언제 만나나요?
저도 초등 아이 키우는 엄만데
갈수록 세상이 너무 삭막해지는 것 같아요.
생신은 데려갑니다
아들학원은 가능하면 피하거나 정안되면 빼고 가고요.
딸이 친구많고 약속도 많은데, 가족행사는 미리 알리고 약속잡지말거나 있어도 취소하라고해요.
원글도 댓글 일부도 놀라울 따름
조부모 생일에 안간다고요???
거리는 상관없음
중딩이상이면 가족외식에도 안간다는 아이들 많잖아요.
친척모임 조부모 생신도 그렇겠죠. 명절에만 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건 그 동안 서로 어떻게 관계맺었냐가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굳이 안가도 되는 모임도 다 따라다니는 스타일인데요. 양가 조부모님이 애들에게 정말 잘하세요. 무조건 잘한다 이쁘다 하시고 애들이랑 같이 주무시다가도 모기 있다고 새벽두시에 일어나서 모기 잡아야한다는 분들...졸업 입학식 생일에 봉투 두둑히 주시고 먹고 싶어하는 갈비찜 게장...아이 좋아하는거 손수 해주시죠. 학교 학원비 지원까지...
아이가 조부모님께 마음이 있어야 가겠죠.
저는 일반적 관계 기준으로는 명절에 가면 된다고 봅니다.
지금은 추석지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거니 더욱 그렇겠죠.
만일 평일이면 주말로 조정해서 가고요. 양가 모두
가야죠.남편말이 맞고요.
우리도같은 상황인데 중딩까진 갑니다. 평일이면 그 전주 주말에 가고요. 고딩부턴 전화만 드립니다.
저희도 시험 아니고는 같이 갑니다.
편도 2간 이상 거리에요.
대학생, 고등학생 아이 조부모 생신모임 참석합니다.
편도 1시간.
남동생네 부근(친정엄마가 남동생네 애들 봐줌) 모이면 편도2시간.
올해 첫째 알바하느라 외할머니 생신 모임 못갔는데, 전화 통화했어요. "생신 축하드려요. 못가서 죄송해요. 알바비 타면 맛있는거 먹으러 가요~"
제 아이는 대학생
언니네, 오빠에 다 큰 조카도 옵니다
단 부모님이 평일일땐 주말로 생신을 바꾸어서 합니다
특별하게 큰 일이 없는한 가는게 맞죠.
오히려 명절이 더 빨리 헤어져요
각자 챙길 시가나 처가가 있으니.
생신 아니라도 어버이날도 있잖아죠
명절에 중간 중간 제사 있죠. 볼 날은 많아요
외국은 추석 설 명절 있나요. 제사 있나요
원글님,,
이게 교육적으로 필수인가 하는 생각이 더 놀랍네요
우리는 낀 세대라 부모는 받들고 자식한테는
효도를 바라지 못하는 세대라 하지만은
아직까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죠
콩 심은데 콩납니다.
외국도 어머니날, 부활절, 땡스기빙데이, 크리스마스 등
절기 있죠.
생일엔 선물 감춰두고 더 재미나게 하던데요.
참 안타까운 .. 님 ~
서양이라면 추수 감사절, 생신 이런 때 모이죠. 편도 2시간이라면 평소에 거의 안 갈 것 같은데 생신 때 가는 게 좋지 않나요?
인간관계에서 교육적으로 필수인 게 뭘까요?
받을게 많은 조부모면 오지말라해도 애들이 알아서 갑니다
효도만 강요하고 가서 엄마 고생하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엄마 아빠 싸우는거 보느니 안 가는 집도 많아요
저희 경우엔 양가 다 5분거리라 당연히 아이도 가는데요.
2시간 거리라면 고2부턴 안갈거 같아요 고1은 그래도 갈만한거 같구요
원글님 글이랑 댓글 보자마자 받을게 없는 시댁이구나 싶네요. 조부모가 재산 많으면 다들 선물도 챙기고 알아서 기죠. 그리고 아이 인성이 안좋은게 아니라면 엄마의 평소 태도와 생각이 그대로 반영된거라고 봅니다.
일주일 전에 이미 가족 모두가 뵙고 온 상황이라서요. .안그럼 보통 가죠.
생일 참여 여부가 인성까지 판단할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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