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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나무들을 다 베고 있어요.

ㅜㅜ 조회수 : 4,712
작성일 : 2025-10-18 11:00:57

저희 아파트 밑에 상가가 있어요. 

미용실, 피아노학원, 세탁소, 편의점, 부동산,, 뭐 이정도에요.

그 앞에 좁은 인도가 있고, 나무들이 있는데 그 나무들을 전부 베고 있네요. 15년 된 나무들이라 사이즈도 좀 커요. 

관리소에 물어보니, 상가들이 영업에 방해된다고 작은 나무들로 다시 심는다고 했다 하네요. 

그런데 아파트 위치가 길 끝에 있어서 상권이라 해봤자 외부 유입은 없고 다 이 아파트 아니면 길 건너 아파트가 다에요.  15년된 멀쩡한 나무들을 다 베어내고 있는데, 너무 아깝고 아쉽고 그러네요. ㅜㅜ 

 

IP : 211.223.xxx.11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5.10.18 11:02 AM (223.39.xxx.40) - 삭제된댓글

    시에서 허가나야 자를텐데요
    허가 났겠지요

  • 2. 상가입장에서는
    '25.10.18 11:02 AM (49.161.xxx.218)

    간판이 안보여서 불편하대요
    먹고사는문제로
    불만이 들어오니 어쩔수없겠죠

  • 3. 다시
    '25.10.18 11:04 AM (218.37.xxx.225)

    아담한 사이즈 나무로 새로 심습니다
    뭐가 문제인가요?

  • 4. ㅜㅜ
    '25.10.18 11:06 AM (211.223.xxx.114)

    다시 심을거면 멀쩡한 나무를 왜 베죠?

  • 5. ..
    '25.10.18 11:07 AM (118.235.xxx.52)

    올 초 길음뉴타운 집 보러 갔을때 보니 상가 앞 벚꽃나무들 댕강 다 잘라놔서 보기 싫더라구요.
    간판 안보인다고 그랬다는데 안쪽으로 걸으면 간판 다 보이더만 영 판단 미스네 싶었어요. 볼품 없었어요.

  • 6. .........
    '25.10.18 11:07 AM (118.37.xxx.159)

    너무 아깝죠..아름드리 나무를 베니

  • 7. 위험해요
    '25.10.18 11:07 AM (112.168.xxx.146)

    좁은 인도에 큰 나무가 있으면 옆에 건물에 피해가 있어요
    예전에 3층에 살때 그런식으로 나무가 거실 앞에 있었는데, 가지가 베란다창틀 쪽으로 자라더니 바람이 부는 날에 삐걱삐걱 소리가 날 정도로 유리와 창틀을 밀면서 부딪히는데 너무 공포스러웠어요. 관리실에 말해서 집 쪽으로 난 가지는 다 정리했습니다. 그 공포 안겪은 분들은 모르실거에요. 이후에 가로수들도 왜 저리 볼품없이 싹뚝 가지치기를 하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8. 맞죠
    '25.10.18 11:08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상가가 필요하니 어쩔 수 없다는 별개로
    새로 심는다고 안아까운 건 아니죠.
    세월만큼 자란 나무가 아깝다는건데. 합법이고 불법이고 가 아니라 옮겨심는 게 아니고 없애버리니까 그 자체로 아쉬운게 당연한 마음 아닌지.
    산불나서 다 타버리면 또 심으니까 안아까운거 아니잖아요. 원글님 이해함.

  • 9. ㅇㅇ
    '25.10.18 11:08 AM (219.250.xxx.211)

    어떤 사람들에게 나무는 그냥 소모품이지요 그런 식으로 사고하니까 인간도 그냥 소모품이지요 이 문명과 사고방식에 환멸을 느낍니다 베지 말자는게 아닙니다 조금 더 한번 멈춰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거지요

  • 10. ..
    '25.10.18 11:08 AM (211.36.xxx.93)

    15년이나 큰 좋은 나무들 베어내면 정말 아깝죠 뭐가 문제인가라니
    나무들 베어낸다고 장사가 잘된다는 것도 웃기는거고 우리나라 간판들 문제 많아서 다 정리해야해요

  • 11. ..
    '25.10.18 11:09 AM (175.207.xxx.21) - 삭제된댓글

    상가 앞 나무들은 거실 창 부딪히는 사례와는 상관이 없...

  • 12. 맞죠
    '25.10.18 11:09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상가가 필요하니 어쩔 수 없다는 별개로
    새로 심는다고 안아까운 건 아니죠.
    세월만큼 자란 나무가 아깝다는건데. 합법이고 불법이고 가 아니라 옮겨심는 게 아니고 없애버리니까 그 자체로 아쉬운게 당연한 마음 아닌지.
    산불나서 다 타버리면 또 심으니까 안아까운거 아니잖아요. 원글님 이해함.

    안전문제 아니고도 요새 관리의 편함(?) 비용안쓰기..라는 이유만으로
    팔다잘린 나무 너무 많고요. 그걸 조경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든게 편리 돈 두 개의 가치로만 따져지는 세태라 그런 결정이 많겠지만 몽댕이 나무 보면 슬퍼요.

  • 13. 밎죠
    '25.10.18 11:10 AM (211.223.xxx.123)

    상가가 필요하니 어쩔 수 없다는 별개로
    새로 심는다고 안아까운 건 아니죠.
    세월만큼 자란 나무가 아깝다는건데. 합법이고 불법이고 가 아니라 옮겨심는 게 아니고 없애버리니까 그 자체로 아쉬운게 당연한 마음 아닌지.
    산불나서 다 타버리면 또 심으니까 안아까운거 아니잖아요. 원글님 이해함.

    안전문제 아니고도 요새 관리의 편함(?) 비용안쓰기..라는 이유만으로
    팔 다 잘린 나무 너무 많고요. 그걸 조경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든게 편리 돈 두 개의 가치로만 따져지는 세태라 그런 결정이 많겠지만 몽댕이 나무 보면 슬퍼요.

  • 14. 아니
    '25.10.18 11:11 AM (218.37.xxx.225)

    영업에 방해 된다잖아요?
    피해입는 사람들 생각은 안하나요?
    고층살면 잘모르는데 아파트 저층은 오래된 나무때문에실제 피해를 보기도 합니다
    태풍오고 바람 심하게 불면 나무가 유리창을 때리기도해서 나무를 베기도 합니다

  • 15. ...
    '25.10.18 11:12 AM (180.66.xxx.51)

    은행때문에 그 큰 은행나무 교체를 하는데...
    새로 심은 건.. 작은 나무도 아니고..
    삐쭉 삐쭉 나온 까시 모양 앙상한 걸 심어 놓아서
    실망스러웠던 적이 있어요. 봄,여름,가을에도 앙상하기만 해요.
    큰 나무가 계절마다 주는 감동도 있는데... 아쉽더라고요.
    원글님 마음이 뭔지 알겠어요.

  • 16. ..
    '25.10.18 11:14 AM (122.43.xxx.10)

    영업에 방해된다고 하는데
    사실 손님들이 그 나무로 인한 분위기가 좋아서 오는 경우도 있거든요

    저는 경주 사는데 은행나무 거리가 있어요
    그거 보러 낙엽질 때 가는 사람도 있고 그 분위기가
    사진에도 나고 여름에도 그로 인해 그늘도 좋고 해서
    사람들이 일부러 그리로 걷기도 해서
    장사가 된다고 생각하는 거리인데

    그 은행나무를 아주 볼품없이 잘라놨더라고요
    물어보니 상가 상인들이 요구했다는데
    그리로 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더라고요

    물론 물리적 위협이 되는 경우는 잘라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간판이 안보인다 장사가 안된다는 건
    정말 하나만 생각하고 둘은 모르는 거 같아요

  • 17. 상가
    '25.10.18 11:15 AM (115.138.xxx.74)

    상가유리창도 피해 입어요
    본인들 일 아니라고 참 쉽게들도 얘기하네요

  • 18. ㅜㅜ
    '25.10.18 11:15 AM (211.223.xxx.114)

    상가 바로 앞에 나무들이 있는게 아니라 인도 있고 그 앞에 나무가 있어요. 나무들이 창문 때리지 않고요.

  • 19. ...
    '25.10.18 11:16 AM (39.125.xxx.94)

    요즘 서울에 있는 나무 모두 다 가지치기 하는데
    갑자기 왜 이러는 건가요?

    어차피 2~3년 지나면 원래 사이즈로 자라는데
    세금이 남아돌아서 그러는지
    누가 중간에 슈킹하는 건지 수상해요

  • 20. 간판
    '25.10.18 11:18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못봐 장사가 안되는게 아니라
    상가의 상인들 맘심뽀가 고양이라 장사 안되 망해요.
    멀쩡한 나무 베는 사람 치고 잘되는거 못봤어요
    지 불편하다고 남 생명 함부로 것도 15년이나 거기서
    살아온 터주대감을 죽이나요.

  • 21. 간판
    '25.10.18 11:19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못봐 장사가 안되는게 아니라
    상가의 상인들 맘심뽀가 그만큼이라 장사 안되 망해요.
    멀쩡한 나무 베는 사람 치고 잘되는거 못봤어요
    지 불편하다고 남 생명 함부로 것도 15년이나 거기서
    살아온 터주대감을 죽이나요.

  • 22. 아까버라
    '25.10.18 11:19 AM (211.241.xxx.107)

    15년의 시간을 살수 있는게 아닌데
    유럽에 가면 오래된 나무들이 곳곳에 있어 너무 좋던데
    키를 크게 키워 나무가 상가위로 올라가게 하면 안될까요
    분당의 어느 상가거리는 키큰 나무들이 양쪽에 서 있으니 운치가 있고 그런 곳에서 식사하고 싶게 만들던데
    자기가 장사 잘 못 하는걸 애먼 나무에게 화풀이 하는거 아닐까요
    맛집이라고 줄 서는 집이라면 산 꼭대기에 있던 나무에 간판이 가리든 무슨 상관일까요
    물어물어 찾아갈텐데

  • 23. 간판이 안보이고
    '25.10.18 11:22 AM (122.36.xxx.84)

    간판을 못봐 장사가 안되는게 아니라
    상가의 상인들 맘심뽀가 그만큼이라 장사 안되 망해요.
    멀쩡한 나무 베는 사람 치고 잘되는거 못봤어요.
    나무가 창을 때리면 거기만 조심히 나무가 아프지 않게
    가지치면 되요. 나무가 우거지고 이뻐서
    식당이나 펜션, 카페 자리 서로 창가쪽 하려고 하거든요.
    은행나무가 있음 가을에 얼마나 예쁜데요.
    은행알 냄새난다고 숫나무로 교체한다고 하는데
    것도 다 낭만이거든요.
    지 불편하다고 남 생명 함부로 것도 15년이나 거기서
    살아온 터주대감을 죽이나요.

  • 24. 나무는
    '25.10.18 11:26 A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어떤 나무여도 다 예뻐요.
    가시달린 아카시아도 산에서 피면 꽃향기에
    생긴 모양도 이쁘더라고요.
    가로수를 일부러 왜배요.
    다른나무로 심으면 또 크면 또 베어버리게요.
    너무 짤라도 보기 싫던데
    창가나 전선에 닿아 피해가 우려된다면야
    가지치기를 해줘야겠지만
    그외엔 자를게 뭐있어요.
    나무끼리 알아서 가지치면서 양보하면서 살던덜요.

  • 25. 닌무
    '25.10.18 11:29 AM (59.1.xxx.109)

    잘려 나가는데 슬프더라고요
    인간들의 욕심

  • 26. ????
    '25.10.18 11:35 AM (210.222.xxx.173)

    사람들이 상가를 시선이 막히는 한 위치에서만 보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걸어가면서 보는 거잖아요
    그럼 나뭇가지가 아무리 빽빽해도 보였다 안 보였다 하죠
    그런 이유로 15년 동안 자란 나무를 모조리 베어내는 건 어리석어요
    나무가지를 적당하게 잘라 주는 방법도 있을 텐데 말이에요

  • 27. 세상에
    '25.10.18 11:36 AM (116.120.xxx.222)

    15년된 나무 요즘세상에 보기도 힘들어요
    너무 무성한 부분을 가지치기 하거나하면되지 그걸 베어버리나요
    오래된 고풍스런 나무가 얼마나 운치있고 공간을 매력적이게 하는데요
    상인들이 하나만알고 둘은 모르네요
    거리에 그늘하나없이 썰렁하고 황량한공간 저는 안가고싶어요

  • 28. ...
    '25.10.18 11:37 AM (149.167.xxx.251)

    15년 된 나무들을 다 베어 버리는 건 정말 상가들의 욕심이에요. 가지를 치면 되는 일이죠. 저 윗 댓글님 말씀처럼 상가의 상인들 맘심뽀가 그것밖에 안 되서 장사가 안 되는 거에요.

  • 29. 잘려나가는게
    '25.10.18 11:37 A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슬픈사람 집앞에 빼곡하게 창문다 가리도록 심어주면 되겠네요

  • 30. 아깝네요
    '25.10.18 11:40 AM (113.199.xxx.97)

    15년이라니...죽이지말고 옮겨심지..
    더구나 아파드 상가이면 굳이 간판안보여도 다 찾아갈것을....

  • 31. ...
    '25.10.18 11:42 AM (180.83.xxx.74)

    요즘 핫한 캄보디아 어느 관광지에 가보면 집을 삼킨 나무 보셨나요?
    그것보고 나무가 저렇게 무서울수가 있구나 싶더라고요
    자라면서 뿌리가 번지고 번져서 건물을 옥죄서 기괴하더라고요
    그건 그렇고
    가로수로 심어논 나무 뿌리가 자라고 자라서 인도밑으로 자라다보니 인도가 울룩불룩한 경우는 더러 봤어요 걷다보면 불편해요
    그리고 상가에 도움이 안되는 경우도 있겠죠
    저도 자연을 좋아 하지만
    자연의 향유는 시외에서...

  • 32. ...
    '25.10.18 11:43 AM (39.125.xxx.94)

    15년된 나무면 옮기는 비용이 많이 들어요

    적당히 가지치기만 하면 될 걸
    인간의 욕심으로 아까운 나무만 잘려나가네요

  • 33. ..
    '25.10.18 11:49 AM (211.208.xxx.199)

    상인 입장에서 나무에 가려 간판이 안보이는건
    거의 치명적이에요. 저도 경험자입니다.
    저희 업장을 찾아왔다가 여름에 나무에 가려
    간판을 못찾아 되돌아간 지인이 여럿있었어요.
    겨울에 그 자리를 골랐다가 여름에 땅을 쳤어요
    이게 인터넷이 활발하기전 30년전 얘기니
    지금과 사정이 좀 다를수도 있겠지요.

  • 34. 놀며놀며
    '25.10.18 11:52 AM (125.143.xxx.147)

    큰나무는 값어치가 없고 옮기는건 비용많이 들고 잘못 얾기면 죽고 땅이 페여 건물에 영향을 즐수도 있고 나무는 또 자라고 그러니까요. 생명으로보고 잘 관리하면 좋은데 여름엔 그늘도 되고말이죠. 근데 다 돈문제인거죠. 관리비용이 들고 큰 간판위주인 우리나라에서는 상인들도 싫어하고.

  • 35. 너무
    '25.10.18 12:04 PM (1.240.xxx.21)

    안타깝네요.

    어린 나무가 자리잡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건데
    그 세월을 묵묵히 둥치를 이룬 나무들을 함부로 베다니요.
    과연 얼마나 크게 미치는지
    영업방해라는 이유도 황당하네요. 그 나무의 가치는
    어쩌구요.

  • 36. ...
    '25.10.18 12:04 PM (117.111.xxx.187)

    건물 주차장 구석에 나무가 자라기 시작했는데
    별 생각없이 두었더니 30년 후 거대한 나무가 되어
    그 뿌리 때문에 담이 무너지기 직전이라
    그거 잘라내고 뿌리는 옆 건물로도 번져서 파내는게 불가능
    하여간 처리하는데 돈 많이 들었단 얘기 들은 적이 있네요

  • 37. ::
    '25.10.18 12:17 PM (118.235.xxx.24)

    원글님 무슨맘인지 알것같아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있는 나무를 베다니요.ㅠ

  • 38. ////
    '25.10.18 12:56 PM (61.43.xxx.178) - 삭제된댓글

    저희 아파트 바로 옆에 2차선 도로가 있는 가로수가 메타세콰이어나무에요
    건너에 작은 산이 있고 조그만 정비소가 있는데
    정비소쪽에 있는 나무를 베려고 했는지
    단지 주문들에게 설문조사를 하더라구요 2~3그루 베는것에 대한....
    일단 반대라고 했는데 정말 그대로 두더라구요
    단지내 나무도 아닌데 설문조사를 한게 좀 신기하긴 했어요

  • 39. ....
    '25.10.18 12:57 PM (61.43.xxx.178)

    저희 아파트 바로 옆에 2차선 도로가 있는 가로수가 메타세콰이어나무에요
    건너에 작은 산이 있고 조그만 정비소가 있는데
    정비소쪽에 있는 나무를 베려고 했는지
    단지 주민들에게 설문조사를 하더라구요 2~3그루 베는것에 대한....
    일단 반대라고 했는데 정말 그대로 두더라구요
    단지내 나무도 아닌데 설문조사를 한게 좀 신기하긴 했어요

  • 40. ㅜㅜ
    '25.10.18 1:13 PM (211.223.xxx.114)

    생각해보니, 아파트 주민한테 고지도 없이 잘라버리는게 좀 이상하기도 하네요. 설문조사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ㅜㅜ

  • 41. 윗님
    '25.10.18 1:58 PM (118.235.xxx.121) - 삭제된댓글

    누군가에게 한두그루 하찮아 보여지는 나무래도

    그나무가 보였던 어느 아파트들의 창가에선 마음에
    위로와 정겨운 풍경을 주었을거잖아요.
    그만큼 소중했던거지요. 서있는 나무였어도요.
    저희동네는 자기 밭도 아닌데 남의밭 농사짓는 사람이
    나무 베더니 구청에서 경고 먹고 쫓겨나더라고요.

  • 42. ...
    '25.10.18 2:36 PM (61.43.xxx.178)

    그 나무가 하찮다는게 아니고
    그 가로수의 존폐 여부가 옆에 단지 주민들의 의사와 상관있다는게 신기하다는거에요
    시에서 관할하거나 하는 문제라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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