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감사드립니다~
주식으로 남편이 돈많이 잃으신분
1. 아니
'25.10.16 2:18 PM (117.110.xxx.135)요즘같은 불장에도
주식이 마이너스인가요?
그러기 쉽지 않은데요.
혹시 2차전지에 물려 있는가요?2. ...
'25.10.16 2:19 PM (106.102.xxx.189)빚으로 주식하면 못 고쳐요. 어쩌다 운 좋아 만회해도 시드가 얼마였더라면...더 크게 베팅하고 싶어해요.
3. ᆢ
'25.10.16 2:19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단타만 해요
4. ..
'25.10.16 2:2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아주 가까운 지인 이혼했어요.
남편이 착하고 가정적인데 주식을 못끊어서요.
집도 날렸고 당연히 빚도 엄청나고 사채도 끌어 썼답니다.
이혼하고 애 둘 데리고 사는데 전남편 실직까지 해서 양육비도 못보낸다고 했어요.5. 아
'25.10.16 2:28 PM (116.39.xxx.174)가까운 지인이 2억 날리는거 봤어요.
본인돈으로 시간에 녹이면 이런일이 없는데
레버리지 땡겨서 반대매매 당하거나. 선물투자하다
골로가는게 거의 99프로 케이스에요
이게 도파민 분출이 장난아니죠. 마치 도박처럼요.
손가락을 잘라도 할거에요.ㅜㅜ
저도 주식 10년차인데 ...
어떤방식으로 해서 그런지 대충 알것 같아요6. 빚으로
'25.10.16 2:41 PM (58.29.xxx.96)단타치면 백퍼 신용불량자 당선
며칠전에 코인폭락해서 자살
수순이 그렇습니다
3프로만 단타로 성공한다는데
대부분 젊은 사람
젊어서부터 잘하던 사람이 늙어서도 잘하는7. ...
'25.10.16 2:58 PM (202.20.xxx.210)신용 빚... 그런 사람들 많아요. 선물이나 레버리지 투자 하는 사람들.. 못 끊어요. 그래서 그러면 아예 계좌도 다 뺏고 금융자산을 모두 못하게 막지 않으면 안되요. 마약이랑 똑같다고 합니다.
8. ᆢ
'25.10.16 3:02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그냥 단타에요 선물이나 레버리지는 안합니다
9. 단타라서
'25.10.16 3:09 PM (59.7.xxx.113)손해보는 겁니다. 매순간 먹고 빠지는 그 재미에 중독되서 가만 놔두질 못하는 거예요. 이건 투자금액이 커도 마찬가지예요. 하이닉스같은 종목이 이렇게 오르는데 가만 놔두면 매일 돈버는데도 안하잖아요. 이 버릇 못고칩니다
10. ㅇㅇ
'25.10.16 3:26 PM (59.29.xxx.78) - 삭제된댓글남편이 20년 전에 주식하다 1억을 날려먹었는데
주식이 도박과 같은 중독인 걸 알았다면
그 때 이혼했을 거예요.
작년에 더 큰 액수로 날려먹었는데
연금생활자에게는 엄청난 타격이네요.
지금이라도 벗어나려고 빚잔치하는 중입니다.
정리되면 이혼하려구요.11. ᆢ
'25.10.16 3:28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저희도 연금생활자에요
12. ㅇㅇ
'25.10.16 3:34 PM (59.29.xxx.78) - 삭제된댓글큰 손해는 아니신가 봐요.
경제권을 원글님이 가지고
일정 액수 내에서만 하고
신용거래만 못하게 할 수 있다면
그냥 두셔도 되지 않을까요.13. ㅇㅇ
'25.10.16 3:35 PM (59.29.xxx.78)신용거래에 이미 맛들인 경우라면
힘들 수도 있어요.
정말 순식간에
기둥뿌리가 뽑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ㅠㅠ14. ..
'25.10.16 3:41 PM (106.102.xxx.186) - 삭제된댓글빚 내서 하다니요
지인 중에 자기돈>신용빚>집날림>대기업우리사주날림,캐피탈빚>평생빚갚음>인생힘들다,약물중독
이미 빚으로 한다는 자체가 중독이예요
이혼 하세요 님 돈 잘 챙기시고요15. 여기는
'25.10.16 3:50 PM (182.226.xxx.232)돈 번 사람들만 있나봐요 돈 잃은 사람도 많아요
제 주위에도 -2천, -3천 수두룩합니다16. ....
'25.10.16 4:13 PM (223.38.xxx.44)중독이에요.
못고쳐요.17. ..
'25.10.16 4:34 PM (210.95.xxx.80)못 고칩니다. 다만 이혼하지 않으시려면 바른 방법으로 하도록 안내하고 일깨우는 방법밖엔 없지요..
18. 나는나
'25.10.16 4:42 PM (39.118.xxx.220)동네에 두 집이나 남편들이 큰 돈 잃고 이사갔어요.
19. ㅇㅇ
'25.10.16 4:58 PM (14.48.xxx.198)그거 도박이에요 못 끊더군요
마지막까지 가야 그만둬요20. 자식에게돈빌리다
'25.10.16 5:19 PM (61.105.xxx.165)못 고칩니다.
집 날리고
김치도 비싸서 못 먹고 대신 노란무우 먹고
자신이 암 정도급의 병 걸리면 고쳐집니다.21. ㅇㅇ
'25.10.16 6:19 PM (223.38.xxx.232)가족이 반대하는데도 빚내서 주식하는건 도박중독이라
손가락 잘라도 못 고칠 확률 99%
혈육중에 있어요22. ㅇ
'25.10.16 6:32 PM (61.80.xxx.232)주식도 중독이라 대출받아서 넣는사람도 있더군요 손해본거 복구하려고
23. ㅇㅇ
'25.10.16 9:55 PM (211.241.xxx.157)23년전에 남편이 1억8천날렸어요
월드컵을 울면서 봤네요
직장이 좋으니 저모르게 빚내서2년을 했더라구요
리볼빙을 그때 알았습니다
그뒤로 다신 안해요
직장 성실히 다녀서 복구 했는데
집값은 저만치 달아났네요
시드머니가 아예 없으니 재테크 이런거 못하다
요즘 여유생겨 제가 소액으로 해요
하루만에 90만원 벌어서 불장이구나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