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때 까지 학교에서
제일 마른 말라깽이였어요
결혼후 아이들낳고 10킬로 쪘는데 안빠지더니
갱년기 지나면서
식사하기가 싫고 식탐이 사라졌어요
좋아하던 고기도 이젠 싫어요
1ㅡ2년동안 4키로 빠졌는데
친정엄마가 평생 말라깽이스타일 입니다
저도 노후는 날씬하게 살고싶어요
갱년기 지나면서 체질이 바뀌기도 하나요?
고등때 까지 학교에서
제일 마른 말라깽이였어요
결혼후 아이들낳고 10킬로 쪘는데 안빠지더니
갱년기 지나면서
식사하기가 싫고 식탐이 사라졌어요
좋아하던 고기도 이젠 싫어요
1ㅡ2년동안 4키로 빠졌는데
친정엄마가 평생 말라깽이스타일 입니다
저도 노후는 날씬하게 살고싶어요
갱년기 지나면서 체질이 바뀌기도 하나요?
늘 제일 마른 말라깽이 였어요
거의 평생을 162cm 45키로 정도로 살았고
살쪄봐야 47키로 정도
근데 50초인 지금은 보면
나이상 갱년기임이 분명할텐데
아무 증상을 못느끼고 있어요
갱년기인지 모르고 넘어가고있는데
(엄마도 그러심)
이게 평생 말랐던거랑 관련이 있는걸까요
아무튼 지금은 정말 다행이죠
전 체질이 바뀌긴 했는데, 그쪽은 아니네요 ㅎㅎㅎ
평생 덥고 땀을 펑펑 흘리고 살았는데, 땀도 안흘리고 오히려 추위를 타는 쪽으로 변하네요
이게 뭔 조화속인지 ㅋㅋㅋ
식욕이 없어지긴 했는데 그게 갱년기 영향인지는 모르겠구요
없어진 식욕도 몇년 지나서 다시 되돌아올지는 모르겠으니 그것 또한 갱년기 영향이라고 선뜻 생각할 수도 없고 평생 가리라는 보장도 없구요
저도 식욕이 줄긴 했어요. 노년엔 말라깽이보다 근육이 유지가 중요하다죠
저는 갱년기 오면서 식욕이 너무 좋아서 걱정이네요.
아직 시작 시기여서 걱정이에요. 50 중반떈 정말 증상이 심하다고 해서요.
별일 없이 날씬하게 지나갔음 좋겠는데...
저 71년생...
결혼전 가장 날씬하던 시절보다 지금이 덜 나가요.
근육량이나 탄력은 비교불가지만 일단 무게는 그렇습니다.
소화가 잘 안 되고 식사량이 아주 많이 줄어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