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부터 읽어보시고
우선 왜 이렇게 전국에서 서울 아파트를 살려고 달려드는가..
벌어주는 돈이 주식보다 높고 근로소득보다도 높아서 그래요. 이미 브레이크가 고장난 상태.
웃긴 주장중 하나가 대출규제로 성실한 사람들의 사다리가 끊겼다고 하는데...
이것도 결국 근로소득보다 (더 많이 벌어줄) 불로소득 기회를 놓쳤다는 말을 페이크 포장한것 뿐이에요.
그런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불로소득이 나쁘진 않거든요. 어차피 불법도 아니고 적당히 세금도 내잖아요.
하지만 고장난 브레이크로 폭주만 있다보니
이제 부작용이 드러나기 시작해요.
제일 심각한 부작용은 영끌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
두 배 기대했던 사람들이 사고 나면 세배를 기대하게 되고,
세배에 산 사람들은 네배를 기대하게 되고,
네배에 산 사람들은 다섯배를 기대하게 되고
이러니 이제 서울 국평은 50억 평균을 간다. 백억을 간다 이러고 있는거.
처음에는 이게 황당한 말이라고 생각하다가 고장난 브레이크가 계속 폭주를 하니까.
하나 둘 참여자가 늘어나는 거예요.
이러니 전 국민 영끌은 더 심해지고
지방몰락도 가속화.
근로소득의 무력화.
국가경쟁력 약화.
가계빚 세계 1위 달성.
국민들은 벼락거지와 영끌러 둘로 갈림.
그리고 그 둘은 매일매일 격렬하게 싸움
왜냐면 양쪽 모두 결국 일생일대에 도박을 걸었거든요.
이번 대출 규제 며칠 전부터 거의 욕설에 가까운 비난을 하는 이유가 일생 일대의 도박을 걸었는데 혹은 그 도박을 걸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막혀서 그런 거예요.
즉 나와 자식들의 일생을 건 도박판 개싸움중.
과연 이대로 두는게 맞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