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자주마시고 이를 아주 자주닦는 편이 아니긴 한데
어쨌든 이가 조금 누랜것같아요
아이스아메를 입에 달고사니까 아는 언니가 이가 좀 색이 바랬다고 미백좀 하라고 알려주기도하고
그래서 귀찮아서 이를 안닦고 자려고 하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이닦고 자고 하거든요;;
원래 이를 잘 안닦는 스타일이라서 전부 다 떼웠고 씌웠다고 보면돼고..
진작 좀 잘 닦을걸 싶긴해요 ㅠㅠ 그럼 이를 씌우고 떼우고 할일이 적었을까..
매일매일 이닦는게 뭐 그리 귀찮다고 ㅠㅠ
페이스북에서 미백법이라고 해서 따라해봤는데
식초에 뜨거운물을 붓고 칫솔을 거기에 담근다음에
칫솔 위에 소금을 뿌리고 치약을 뭍힌다음 닦는거에요
그럼 미백이 잘된대요
그래서 오늘 벼르고 벼르다가 해본 결과...
조금은 미백이 된것같기도 한데...
한번 갖고는 확 변한것같진 않고요
아주 조금은 효과 있는 것 같긴한데
일단 식초물에 담갔던 칫솔에 소금을 조금만 뿌렸어야되는데
그냥 뭍혀버린게 소금양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좀 짜고 잇몸이 따가웠고
식초물이 아까워서 양치 끝난후 식초물에만 담가서 한번 더 닦았는데
왜 소금 뿌린후 치약 뿌려서 닦아야 하는지 알것같고..
식초물에만 묻히니까 식초냄새만 나고 잘 닦이는것같지가 않아요
그래서 치약 묻혀서 다시 닦아서 입 헹거냈어요.
페이스북에서 보고 식초소금미백양치 한다고 벼르고 있었는데 오늘 겨우 해봤네요
결론은... 미백이 확 된건 확실히 아니지만 그냥 치약양치보다는 조금은 미백이 된것같지않나..
하는 정도입니다. ㅋㅋ
식초소금미백양치 하는 분 계시나요?
가을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치아건강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