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이가 좀 많으신 35~50대 후반인분들은
과외만 하시는것 같고..
2 대학생들은 알바정도로 하거나 학원 조교랑 과외 하는 학생들이 많고
3.20대 후반 30대 초반은 학원 강의하면서 알바 구하는거라
주1회 자리밖에 없더라구요
애한테 3번 선생님과 수학학원 2회 가는거 어떠냐니
조용해지더라구요 4등급인데ㅠ
예비고3 수학 과외 구하기 너무 어렵네요ll
1.나이가 좀 많으신 35~50대 후반인분들은
과외만 하시는것 같고..
2 대학생들은 알바정도로 하거나 학원 조교랑 과외 하는 학생들이 많고
3.20대 후반 30대 초반은 학원 강의하면서 알바 구하는거라
주1회 자리밖에 없더라구요
애한테 3번 선생님과 수학학원 2회 가는거 어떠냐니
조용해지더라구요 4등급인데ㅠ
예비고3 수학 과외 구하기 너무 어렵네요ll
예비고3이면 전문과외쌤이 제일 낫지 않을까요?
왜 1번은 고려사항이 아니신지요. 당연히 1번 전문과외 선생님으로 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고등학생 수험생, 과목도 수학인데 전 되려 왜 선택지에 대학생이 있는지 질 모르겠어요.
여러 선생님과 시범과외 진행해보고 결정하려고 알아보는데
상황이 그렇더라구요
사실 2번은 선택사항에 없고 3번이 젊으시고 학원도 제가 아는곳들이라 마음이 갔는데 주1회는 안되서 아쉽더라구요
비슷한 고민하다 대학 1학년 갓 들어간 선생님 김과외로 구했는데요. 아이가 과외 하기 싫어해서 가능하면 동네 공부 잘하는 친근한 형같은 선생님을 찾으려고 했고, 본인이 혼자 공부해서 스카이 입시 성공한 선생님이라 공부 습관과 노하우가 남다를 거라고 판단했어요. 선생님도 처음 맡는 과외 학생이라 본인의 모든 노하우를 남김없이 전수하겠다는 의욕이 대단했고요. 매년 여름방학 집중으로 과외 받았는데. 선생님은 지금 몇 학년인데 이것도 모르냐고, 숙제도 하나도 안 해와서 감당 못하겠다고 구몬 선생님도 붙이라고 하고, 암튼 혼자 엄청 안타까워 발을 동동거리면서 수업하셨는데요. 중학교때 60-70점대였던 수학 고1 들어가니 이제는 백점 받아오네요. 지난주에 학부모 상담했는데, 수학 선생님이 내년부턴 수학 영재반으로 들어가면 좋겠다고 하시고요. 저보고 극성이라고 말리던 남편도 그동안 애쓴 보람이 있었다고 인정. 아이 성향에 따라 어떤 선생님이 가장 효과적일지 잘 생각해보고 판단하세요. 저희 언니네는 서울대 수학과 수석이라는 남학생을 과외선생님으로 초빙했는데 한창 까칠하던 중2 조카딸 매번 싸우고 단식 투쟁까지 해서 과외 그만 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