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무원 팀장급 계세요? 진짜 요즘 직원들 일안하네요

지자체 조회수 : 4,142
작성일 : 2025-10-15 00:29:01

저도 다 9급신규일때가 있었고

 

그과정을 거쳐서

 

이제 15년차가 됐지만

 

요즘 직원들은 진짜 달라지는걸 느낍니다

 

과장이 무슨말을 해도 

팀장이 무슨말을 해도

그냥 다 먹는 느낌입니다

 

뭐 대든다 싸울려고 한다 이런느낌이 아니라

너는 떠들어라

난 귀막을란다

 

저희 부서만 그런게 아니라

 

저희 구청 대부분이 이런거 같습니다

 

애네들 기본적인 마인드가

 

승진? 해줄라면 하고 말라면 말어라

내가 왜 이걸 해야해?

내가 왜 야근해야해?

 

어차피 부서 곧 이동할거고 대충하지 뭐 

 

이런마인드입니다

 

항상 다독이면서 말을 해도 기왕하는거 좀 더 잘한다는 소리 들으면 좀 좋지 않겠느냐 

앞에선 네네 그러고

 

뒤로가면 또 다시 원상복귀

 

뭐랄까

 

그냥 의욕 자체가 없어요

일도 그냥 마지못해 하는 느낌이고

 

저도 점점 힘이 빠지네요

 

나이가 서른살 마흔살 이런 직원들인데

말하는것도 하루이틀이고

 

화를 내기도하고

타일러 보기도하고

 

그럼 앞에서는 네네 그러고

 

뒤로가면 다시 원상복귀

 

하.....

 

뭔가 좀 더 디테일하고 꼼꼼하게 챙겼으면 좋겠는데

제가 말을 하면 

아 그랬어요?

다시할게요

 

이러고 끝

 

그러면서 또 반복

 

하.....진짜 뭐 요즘 공무원 월급적다

워라벨이다 다 좋은데

그래도 자기 할 일은 좀 제대로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ㅠㅠ이래서 꼰대 소리 듣는건가요...

 

 

IP : 49.174.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5 12:32 AM (211.216.xxx.57)

    거기도 그렇군요. 꼰대소리 들어도 어쩔수 없네요. 요즘 월급받는데도 놀러오는 이상한 애들이 제법 보입니다. 황당하죠. 욕먹어도.그냥 씹어먹고. 그말이 정답입니다.

  • 2. 공무원들
    '25.10.15 12:38 AM (58.234.xxx.136)

    월급 인상 반대에요.
    하는일에 비해 워라벨과 월급이 너무 좋인요.

  • 3. 공무원
    '25.10.15 12:40 AM (121.143.xxx.155)

    우리팀원들 개인주의 성향강하고 본인권리 잘 찾는건.있지만 다들 똑부러지게 일잘해요.
    저는 옛날꼰대들보다 요즘 친구들하고 일하는게 더좋아요

  • 4. 인성끄레기
    '25.10.15 12:50 AM (172.224.xxx.26)

    가만 듣기라도 하면 낫게요. 지 할일 인헤서 대신 도와준건데 마무리 하라하니 하! 한숨쉬는 소리나 하고.... 6개월 참다 한소리했네요. 직급이 사원이나 대리면 이해라도 하지...... ㅉㅉ

  • 5. 억울하네요
    '25.10.15 1:06 AM (211.36.xxx.202)

    수도권 자치구이고 연차어린 직원들도 너무 열심히 하는데 왜 모두가 그런것처럼 이런 분위기를 만드시나요?ㅜㅜ

  • 6. ...
    '25.10.15 1:07 AM (223.38.xxx.44)

    탈북민이나 다문화 이주민이 일을 더 잘할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 7. 어디나...
    '25.10.15 1:15 AM (59.11.xxx.27)

    일반 회사들도
    그놈의 워라벨만 외치는 애들 덕분에
    팀장들이 젤 일 많이 하고 있어요 ㅎㅎ

  • 8. ㅇㅇㅇ
    '25.10.15 1:20 AM (58.239.xxx.33)

    나이많은 노답 아줌마도 식도염으로 병가 한달씩 내버려요.
    환장..

  • 9. ...
    '25.10.15 3:41 AM (24.66.xxx.35)

    공무원들도 평가제 해서 하위 20%는 매년 짤라야 해요.

  • 10. 공무원평가
    '25.10.15 5:50 AM (172.224.xxx.2)

    것도 의미가 얎는데 고위직이라 부르기도 힘든 그들끼리 파벌 만들어 점루 주고 자기 편 아니면 고가 낮게주고 해서 공정성이 없더락구요. 잘하는 친구도 물론 있어요. 대리지만 차장보다 나은.
    어설픈 계약직만 하다가 과장 차장급으로 들어온 사람이 더 문제기도 해요. 경력 6년이라는데 실상은 육아휴직 2,3년에 병가 2년으로 실 경력은 1년차....

  • 11. 저는
    '25.10.15 8:11 AM (125.177.xxx.184)

    반대로 공공기관 알바해봤는데 반대였어요 50대 어느정도 직급있는 사람들이 정말 무능하다고 느꼈거든요 본인들한테 물 튈까봐 아주 몸사리는 사람들..그에 반해서 밑에서 고군부투하는 신입들 또는 원글처럼 소위 우리가 말하는 mz들.. 문제는 끌어주는 선배가 없고 2년 마다 바뀌는 업무때문에 소속감이 없더라고요 쥐꼬리 월급에..

  • 12. 어이쿠
    '25.11.24 10:05 AM (211.114.xxx.75)

    대부분 열심히 하고 잘합니다.
    부서에 한두명이 그렇고..
    이렇게 글 올리면 공무원 다들 그런줄 알고 욕먹어요..
    우리끼리 일하고 야근하면서 이돈받고 이렇게 열심히 한다고? 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8068 대입용 생기부는 학교에서 학생이 신청하면 8 고3 2025/11/17 1,545
1758067 차은우 친동생 보세요 5 ... 2025/11/17 5,428
1758066 동서들이 명절에 우리애들 한테 질문 공격하는데 20 2025/11/17 5,950
1758065 옷 못사입는 아들 어쩔까요? 18 ㅇㅇ 2025/11/17 4,623
1758064 직장생활이 너무 고달프네요. 14 열매사랑 2025/11/17 5,195
1758063 한동훈이 나대는 이유 11 ... 2025/11/17 3,398
1758062 김장 김치에 생새우 넣으면? 5 김장준비 2025/11/17 2,867
1758061 과외선생님이 빨리가실때 14 2025/11/17 3,487
1758060 (펌글) 비트코인 가상자산 의 종언 10 ㅅㅅ 2025/11/17 4,999
1758059 종묘를 145m 건물이 내려다보는 모양새 11 ㅇㅇiii 2025/11/17 2,860
1758058 내년 달력 나왔나요?? 6 달력 2025/11/17 2,131
1758057 한동훈, 박범계에 공개토론 제안…“정성호-추미애-조국 다 도망갔.. 26 ㅇㅇ 2025/11/17 2,244
1758056 Naver는 쪽지가 어디에 박혀있나요? 6 대체 2025/11/17 1,606
1758055 끝난 인연을 다시 이어가는것은 진짜 아닌것 같아요 4 .. 2025/11/17 3,207
1758054 아산 은행나뭇길 갔다가 추워서 ᆢ빨리 가고있어요 4 서울사랑 2025/11/17 2,947
1758053 중고 당근어플 말고 번개장터도 괜찮네요 4 .. 2025/11/17 1,913
1758052 과잉진료때문에 화가 나요 24 22 2025/11/17 6,593
1758051 검정패딩안에 입을 옷 색상요 7 고민중요 2025/11/17 2,830
1758050 한강버스 오늘 또 고장 ! 13 민중의소리 2025/11/17 2,832
1758049 부모님 병간호 갈등 40 ㄸㅊㅇㅅㄷㅈ.. 2025/11/17 7,192
1758048 빨간 스웨터 입고 최근에 이혼한 김치사업가 2 2025/11/17 5,436
1758047 총각네 절임배추 맛있나요? 김장초보 2025/11/17 1,290
1758046 쿠쿠 쿠첸 어떤것이 나을까요 15 3인용 2025/11/17 2,805
1758045 내란 모의 노상원이 3년 구형이라니!!!!!!!!!!! 29 cvc123.. 2025/11/17 4,615
1758044 내일 롱패딩 중무장해야…체감 -13도 한겨울 추위 덮친다 1 벌써왔네 2025/11/17 4,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