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키지 않으면
'25.10.14 7:58 PM
(27.179.xxx.251)
안 봐도 돼요
나이 드니까 옛추억이 아스라한 것도 없고..
2. ㅇㅇ
'25.10.14 8:01 PM
(106.101.xxx.227)
저는 안봐요
친구하나가 이간질해서 소원해졌는데
이젠 그립지도않아요
3. 봐요
'25.10.14 8:08 PM
(1.235.xxx.172)
일년에 두어번 봅니다.
같이 밥먹고 수다떨고 놀다 오지요~
4. 지나보니
'25.10.14 8:08 PM
(124.49.xxx.188)
와인과 친구는 오래된게 좋다고 그말이 진리같아요..
성인되서 만난관계는 힘이 없더라구요.. 금방 깨지고...하지만 대학까지의친구는 ㅁ어떤이유에서든 보게되는거 같아요....
5. ........
'25.10.14 8:45 PM
(121.169.xxx.10)
목적성없이 그냥 동창이라 만나면
결국 다시 멀어져요.
살아온 세월이 얼마나 긴데...
삶의 방향이 많이 틀리더라구요.
그래도 모임엔 나가보세요.
나랑 잘 맞는 친구를 다시 만날수도 있으니.
6. ....
'25.10.14 8:52 PM
(122.36.xxx.234)
원래 안 친했으면 안 나가셔도 되지요.
저는 졸업 직후부터 30년 넘게 계속 만나오는 친구가 둘 있어요.
같이 회비 모아서 일년에 한두 번 밥 사먹거나 국내로 짧게 여행 다닙니다. 여행 갈 땐 평소 자기 돈으론 절대 못 가는 특급호텔을 잡아 맛사지, 룸서비스 받으며 마음껏 호캉스 합니다. 셋이 모이니 이런 게 참 좋다 하며 서로에게 고마워해요. 다들 평범하고 고만고만한 씀씀이의 아줌마들인데 그때만 호강(?)하고 그 힘으로 또 회비 내는 거죠 ㅎ.
7. 네
'25.10.14 8:52 PM
(210.221.xxx.213)
댓글들 다 공감해요
그동안 산세월에 공감도 없지만
그래도 옛친구니까 보면서 살까
그러다 같은이유로 다시 상처받으면?
딱 그지점이에요 ㅎㅎ
8. 상대적으로그렇다
'25.10.14 10:21 PM
(124.61.xxx.181)
성인되서 만난관계는 힘이 없더라구요... 금방 깨지고...하지만 대학까지의 친구는 어떤 이유에서든 보게 되는 거 같아요....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