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14 4:15 PM
(117.110.xxx.50)
저도 그런적 있어요 ~ 혹시 돈을 못받았는지 내가 잘못보낸건 아닐까 걱정까지 되고...
2. ....
'25.10.14 4:15 PM
(211.218.xxx.194)
젊은분이 병사하신거라서
---------------
여기에 답이 있는 듯요.
3. .......
'25.10.14 4:16 PM
(59.24.xxx.184)
그러니까요.. 고인의 부인 계좌로 직접 입금한거라 잘못보낸것도 아니었어요. 제가 매정한게 아니죠?
4. 아이고
'25.10.14 4:16 PM
(1.240.xxx.138)
그니깐 전에 같이 근무했던 직원이 사망 당사자인 거죠?
그럼 가족들이 챙기긴 어렵죠
5. ....
'25.10.14 4:17 PM
(211.218.xxx.194)
그런데 답례인사 문자같은거 오나 안오나에 보통 다들 별로 생각이 없을겁니다.
처음부터 다시 못받을 부조라고 생각하셨다면, 다녀오신 후론 그만 잊으세요.
6. .....
'25.10.14 4:17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젊은분이 병사하셨지만 3년넘게 투병해서 해서 마음의 준비는 아마 있엇을거라고 생각되서..
7. 좋은게좋은거라고
'25.10.14 4:18 PM
(112.168.xxx.146)
그냥 생면부지 사람에게 안타까운 마음에 조의했다 생각하세요. 이런경우 답례인사 안바라실 거잖아요
나중에보면 꼭 그 당사자에게서가 안니더라도 어떻게든 돌려받게 되더라구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요~
8. ㅇㅇ
'25.10.14 4:19 PM
(14.48.xxx.198)
지인의 가족이 아니고 당사자가 돌아가셨다는거죠
젊은분이요
가족들이 경황도 없고 답례인사 어떻게 하는건지 몰라서
그랬겠지 하고 서운한 맘은 푸세요
9. ..
'25.10.14 4:22 PM
(180.228.xxx.184)
엎드려서 절받아야죠.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부의로 마음을 전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장례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이런식으로 문자 보내봐요.
10. ㅇㅇ
'25.10.14 4:22 PM
(14.48.xxx.198)
아버지나 형제 상은 금세 추스르지만 남편의 죽음은 다르죠
젊다니 아직 어린 자식들도 있을테고요
조의금 보내준 사람들 챙길만큼 정신이 들려면 한참 걸릴거에요
11. ....
'25.10.14 4:23 PM
(59.24.xxx.184)
그럴수 있겠죠.. 싶으면서도,, 나같은면 안그럴텐데 싶기도 하고..
제가 결혼식때 정말 생판 모르는 사람 이름으로 축의금 들어와서 찾고 또찾고 다 뒤지고 했거든요.. 나중엔 못찾고 지역구시의원쯤 되는 사람이었는데(지인이 아니었음), 그래도 답례인사 못한게 죄송한 마음이고 그랬는데,,
혹시 이름만 넣으면 모를까봐 전 어디어디 근무라고까지 적어서 보냈는데두...ㅠㅠ
암튼 그렇네요
12. .......
'25.10.14 4:27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네,, 그렇죠 뭐.. 정신이 있겠어요.
허례허식인 것처럼 보이더라도 대한민국에 상조의례에 암묵적?으로라도 정해진 절차는 꼭 지켜야되는구나, 이래서 다들 하는거구나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긴 하네요..
13. ..
'25.10.14 4:28 PM
(1.47.xxx.90)
원래 결혼식이랑 달라서 장례는 답례가 따로 없어요 ㅜ 답인사할때마다 슬픔이 올라올까 생각되어서 저는 장례식 후 답례 받을때마다 마음이 더 무겁던데요. 왜? 장례 후 답례하는 문화가 생긴걸까? 의아하기만 하고. 인사받자고 하는 조의가 아니니
14. ....
'25.10.14 4:28 PM
(59.24.xxx.184)
네,, 그렇죠 뭐.. 정신이 있겠어요.
허례허식인 것처럼 보이더라도 우리나라 상조의례에 암묵적?으로 정해진 겉치레는 꼭 지켜야되는구나, 이래서 다들 하는거구나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긴 하네요..
15. .....
'25.10.14 4:32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솔직히 병원비 모금할때는 이번 부조보다 더 많이 했었어요. 그떄는 정말 치료비가 시급한것 같아서요.. 근데 이렇게 되고보니 그돈으로 내가족이나 돌볼걸 그런맘이 사실 조금은 드네요. 내가족이 더 불쌍하다..?
16. . .
'25.10.14 4:32 PM
(118.235.xxx.75)
글쎄요. 젊은 분의 병사라면 가족들이 황망해서 그럴 경황이 없을듯 한데요. 자식잃은 부모와 부인이라면 그 마음을 헤아려주세요
17. 귀여워
'25.10.14 4:33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솔직히 병원비 모금할때는 이번 부조보다 더 많이 했었어요. 그떄는 정말 사람이 죽냐사냐 치료비가 시급한것 같아서요.. 근데 이렇게 되고보니 그돈으로 내가족이나 돌볼걸 그런맘이 사실 조금은 드네요. 내가족이 더 불쌍하다..?
18. ...
'25.10.14 4:34 PM
(210.222.xxx.1)
제 남편이 그리 됐다면 아무리 맘의 준비를 하고 있었어도
차마 전화 못 돌릴 것 같아요.
내년 설에 안부 인사 겸 전화 한번 해보세요...
19. .....
'25.10.14 4:34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솔직히 병원비 모금할때는 이번 부조보다 더 많이 했었어요. 그때는 정말 사람이 죽냐사냐 치료비가 시급한것 같아서요.. 근데 이렇게 되고보니 그돈으로 내가족이나 돌볼걸 그런맘이 사실 조금은 드네요. 내가족이 더 불쌍하다..?
이럴때 다시 볼일없으니 부의금 안하는 사람들 매정하고 정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글 적고보니 저도 뭐 그들과 별다를거 없는 보통의 그냥 인간인 것 같아요
20. ....
'25.10.14 4:38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솔직히 병원비 모금할때는 이번 부조보다 더 많이 했었어요. 그때는 정말 사람이 죽냐사냐 치료비가 시급한것 같아서요.. 근데 이렇게 되고보니 그돈으로 내가족이나 돌볼걸 그런맘이 사실 조금은 드네요. 내가족이 더 불쌍하다..?
다시 볼일없는 사람에게는 부의금 안하는 사람들 매정하고 정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글 적고보니 저도 뭐 그들과 별다를거 없는 보통의 그냥 인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전화번호같은건 몰라요.. 직원의 가족까진 본적이 없으니..
그리고 안부인사가 아니라, 간단하게 의례적문꾸 몇줄쓰면 회사 담당자가 명단보고 뿌려주는 사내메일 답례인사를 말하는거요... 전화를 돌리는걸 바라다뇨
21. ....
'25.10.14 4:38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솔직히 병원비 모금할때는 이번 부조보다 더 많이 했었어요. 그때는 정말 사람이 죽냐사냐 치료비가 시급한것 같아서요.. 근데 이렇게 되고보니 그돈으로 내가족이나 돌볼걸 그런맘이 사실 조금은 드네요. 내가족이 더 불쌍하다..?
다시 볼일없는 사람에게는 부의금 안하는 사람들 매정하고 정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글 적고보니 저도 뭐 그들과 별다를거 없는 보통의 그냥 인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전화번호같은건 몰라요.. 직원의 가족까진 본적이 없으니..
그리고 안부인사가 아니라, 간단하게 의례적문꾸 몇줄쓰면 회사 담당자가 명단보고 뿌려주는 사내메일 답례인사를 말하는거에용.... 전화를 돌리는걸 바라면 제가 나쁜사람이죠
22. .ㅇㄹㅎ
'25.10.14 4:39 PM
(125.132.xxx.58)
좋은 마음으로 하신건 알겠는데. 장례하고 인사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3. ....
'25.10.14 4:44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조심스럽게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장례하고 인사도 못한다면(최소한 문구 몇줄적어서 단체로 전해달라 그것도 못할정도라면) 부고 올리는 것도 못올려야죠..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틀린건지
24. .....
'25.10.14 4:46 PM
(59.24.xxx.184)
조심스럽게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장례하고 인사도 못한다면(최소한 문구 몇줄적어서 단체로 전해달라 그것도 못할정도라면) 부고 올리는 것도 못올려야죠..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틀린건지
전 뭣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 상식이 틀린건지.ㅠㅠㅠ
25. ㅇㅇ
'25.10.14 4:48 PM
(175.116.xxx.192)
배우자 상이 얼마나 힘든건지 잘 모르시나봐요. 더군다가 젊은분이라면서요, 당사자가 없는데 인사가 의미가 있을까요. 생각이 틀렸다기보다는 이해의 영역인거 같아요. 부고는 상조업체에서 대신 알려주기도 해요,
26. ㅇㅇ
'25.10.14 4:48 PM
(14.48.xxx.198)
이게 그렇게 서운한 일일까 싶네요
27. ....
'25.10.14 4:49 PM
(59.24.xxx.184)
그리고 젊은분이라고 썼지만, 저도 그렇고 다들 사십대 중반은 넘은 나이거든요.. 이 나이에 그정도 지력 없을까요.. 젊다고 아주 젊은건 아니에요
28. .....
'25.10.14 4:51 PM
(211.218.xxx.194)
그 돈으로 내 가족이나 돌볼 걸 그런맘이 사실 조금은 드네요.
------------
이게 진심이겠죠.
저는 심지어 전에 부하직원(20대 후반) 어머니가 사고사해서
문상가서 그당시 20만원 부조를 했는데
상치르고 전화로 직장에 퇴사통보했더라고요.
벙쪘습니다.
인사문자같은거 전혀없었어요.
사람상대하다보면 내 마음이 다 보답을 받는 것은 아니더군요.
29. ..........
'25.10.14 4:54 PM
(118.37.xxx.159)
이런게 서운하면 부조는 다시는 안하시는걸로
30. ㅇㅇㅇㅇ
'25.10.14 5:01 PM
(221.147.xxx.20)
이런데 꼭 그렇게 집착해야 하나요?
전 이해가 안돼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유독 그래요
뭔가 답례나 인정을 꼭 바래요
자식도 키우고 나면 보답을 바라구요
답례없는 후원을 해 본적 있으신지요?
31. ...
'25.10.14 5:01 PM
(58.29.xxx.64)
이게 그렇게 서운한 일일까 싶네요. 222
상황, 사정을 생각하면 답례 못 받았다고 서운해하기보다
젊은 나이에 배우자 잃고 일상을 추스르기가 얼마나 힘들까 생각해 보는 게 더 맞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른손이 한 일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이 성구가 왜 그리 인류에게 오래 회자되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32. ...
'25.10.14 5:05 PM
(116.46.xxx.135)
제 생각으론....
원글님 참 잔인하다 싶네요.
긴 투병끝에 얼마나 황망한데, 원글님 한번 당해 보신다음 이런 글 쓰시길.
33. 아무리
'25.10.14 5:06 PM
(180.68.xxx.52)
오래 투병했다고 배우자 가족들이 마음의 준비가 다 되지는 않아요. 어차피 인사받자고 한것도 아니었을테고 그저 동료애에 내 마음 편하자고 한 거잖아요.
원글님은 그냥 착해보이고 싶은 사람이에요. 주변에도 본인 스스로에게도. 근데 본성은 그렇지 못해요. 그래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거에요. 본인상 부고에 조의금보내고 인사 못받았다고 이렇게 길게 글을 쓸 일인가요?
이런정도 마음이면 앞으로는 애사건 경사건 부조하지마세요.
34. ㅇㅇ
'25.10.14 5:06 PM
(14.5.xxx.216)
-
삭제된댓글
부고는 회사에서 알아서 올려주죠
가족들이 해주거나요
고인의 아내가 직접 부고 올렸다고 생각하는건가요
그래서
남편잃은 아내가 부의 답례안했다고 이리 기분 상해하는건지
여러분이 그냥 이해하라고 하시는데도
40대면 젊은거 맞고요 남편 잃고 황망해서 아무것도 못할
나이도 맞아요
이런 댓글 기분 나쁘시죠
곧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35. 도대체
'25.10.14 5:08 PM
(222.106.xxx.184)
이게 그렇게 서운한 일일까 싶네요. 333
저도 못 받을 경조사 챙긴 거 많지만 답례 바라지 않습니다.
언제부터 장례에 대한 답례 문화가 생겼나요.
결혼식도 그렇고 장례식도 그렇고 내 기준 잡아서
부조하면 그걸로 끝.
답례 받자고 하는 일 아니고요.
36. ...
'25.10.14 5:11 PM
(39.125.xxx.94)
이렇게까지 답례인사에 집착하는 이유가..
인사받자고 한 것도 아닐테고
살아있을 때 정 생각해서 한 걸텐데
그 분도 마음으로야 감사하겠죠
배우자가 40대고 전업이면
장례 참석해 본 일도 별로 없을 거예요
장례후 인사하는 거에 대한
개념이 없을 수도 있어요
37. ㅇㅇ
'25.10.14 5:12 PM
(175.116.xxx.192)
40대면 아이들도 어릴텐데
그 집안은 날벼락 맞아요. 아프다 그렇게 되셨어두요.
어린 자식들 보니 처참하던데... 자식없다해도 배우자는 정신없을거고 몇년을 힘들거예요.
공감능력이 떨어지시는거 같아요. 본인상이라는데..
저도 회사에서 부모상 배우자상은 그려려니 하는데
본인상 뜨면 정말 슬프더라구요.
38. ...
'25.10.14 5:13 PM
(223.39.xxx.197)
어휴 님 매정한 거 맞아요. 뭔 인사에 그리 집착을 하세요. 다른 분들이 이렇게까지 얘기를 하는데 끝까지ㅉㅉ
39. ㅇㅇ
'25.10.14 5:16 PM
(14.5.xxx.216)
맞아요 40대면 아직 상주 경험도 없을테고 장례참석 경험도
없어서 장례후 인사 개념이 없을수 있어요
40. 사람살이
'25.10.14 5:19 PM
(221.138.xxx.92)
사람이 살다보면 돌려받지 못할 부의금 꽤나 하게되지요.
하기도하고 받기도 하고..
답례인사도 뭐 하기도하고 못할 수도 있고.
그러려니 하셔요.
지인의 슬픔을 챙긴 내 마음 예쁜거 칭찬해주시면 되시겠고요.
41. ...
'25.10.14 5:23 PM
(112.133.xxx.32)
좀 서운할 순 있어요
그냥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ㅡ에서 그치면 됩니다
되새김질 말구요
42. 저도 이해가
'25.10.14 5:34 PM
(220.117.xxx.100)
왜 그렇게 답례 인사에 집착하죠?
돌려받을 생각으로 하나요? 인사 받으려고 하나요?
진심으로 힘들게 된 사람 생각해서, 가족들 생각해서 하는건데 거기서 끝나야지 나서서 내가 한거 상대방이 알아줘야 되는건가요?
그럴 마음이면 그냥 하지 마시지…
사람들 보면 직접 가서 상주나 혼주나 만나서 감사인사 받고도 나중에 또 다시 밥 사든가 인사치례 하기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마음이 아니라 계산으로 할거면 하지 않으시는게 집착이나 미련이 안 생기는 길 같네요
인정욕구 결핍인 분들이 많으신가봐요
43. ㅇㅇ
'25.10.14 5:43 PM
(211.234.xxx.32)
아들이든 남편이든 남은 분들 거의 죽고싶은 심정일 텐데 무슨 답례 기대하시는지.
걍 하지 마시지 부조ㅠ
44. 인류애
'25.10.14 5:45 PM
(122.34.xxx.61)
이게 그렇게 서운한 일일까 싶네요. 444
앞으로는 답례받을 수 있는 곳에만 부의하시고,
연락 없으면 꼭 전화해서 왜 답례없냐고 따지세요. 꼭 하세요.
45. 조의금
'25.10.14 5:47 PM
(223.63.xxx.199)
답변 좀 못할 수도 있죠
기어이 돈 낸 거 보상을 받아야되나요
앞으로 어느 경조사든 순수한 마음 없다면 하지 마시길
집요해도 보통 집요한 분이 아니네요
46. ***
'25.10.14 5:49 PM
(58.29.xxx.64)
-
삭제된댓글
본인 결혼식 축하하는 부조에 답례인사하는 것과 아직 창창한 나이의 남편을 잃은 장례식 부조에 답례인사하는 걸 한 차원에 놓고 비교할 수 있나요? '나라면'이라는 가정 자체가 참담하게 느껴져요. 나는 내 결혼식 부조한 사람들 끝까지 연락처 알아내서 이렇게 인사했다, 당신들은 왜 그렇게 못하냐, 이런 말을 배우자나 아버지, 아들을 잃고 황망해하는 유족들이 듣는다면 참....
47. *****
'25.10.14 5:51 PM
(58.29.xxx.64)
본인 결혼식 축하하는 부조에 답례 인사하는 것과 아직 창창한 나이의 남편을 잃은 장례식 부조에 답례 인사하는 걸 한 차원에 놓고 비교할 수 있나요? '나라면'이라는 가정 자체가 참담하게 느껴져요. '나는 내 결혼식 부조한 사람들 끝까지 연락처 알아내서 이렇게 인사했다, 당신들은 왜 그렇게 못하냐', 이런 말을 배우자나 아버지, 아들을 잃고 황망해 하는 유족들이 듣는다면 참.... '
48. 아니
'25.10.14 6:28 PM
(180.68.xxx.52)
원글님 본인 결혼식 인사랑 배우자상 인사랑 같아요?
49. 세상에
'25.10.14 7:10 PM
(211.206.xxx.191)
결혼식과 배우자상을 어떻게 비교할 수가.
님 공감지수가 너무 떨어집니다.
아무리 배우자의 죽음이 예견된 상황이었다고 해도
배우자를 잃으면 최소한 3년은 지나야 제 정신으로 돌아 온대요.
가족끼리 맛있는 거나 사먹지 왜 부조하고 속상해 하시는지.
거기다가 인사 안 할거면 부고도 하지 말았어야 한다니 정신 좀 챙기세요.
님 배우자가 사망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부조라는 것이 꼭 그사람에게 받는 게 아니라 돌고 돌아 나도 남에게
갚지 못할 부조를 받기도 하고 인생이 그런겁니다.
50. ,,,,,
'25.10.14 7:18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그정도였으면 그냥 안하는게 나을뻔 했겠네요.
답례부재로 많이 서운하신듯.. 안하는게 나을정도로..
병원비 모금에서 끝냈어야 ...
앞으로 본인 그릇만큼만 하세요. 뭐든 되받아야 직성풀리는 타입이신듯한데..
저도 그릇이 크지 못해 마음가는 정도만 해요. 대신 바라진 않아요.
투병했다해도 막상 사람이 없어졌는데 또 다르죠.
답례에 엄청 집착하는듯.. 누가보면 먼 지방에 방문까진 한줄 알겠어요.
51. ,,,,,
'25.10.14 7:19 PM
(110.13.xxx.200)
그정도였으면 그냥 안하는게 나을뻔 했겠네요.
답례부재로 많이 서운하신듯.. 안하는게 나을정도로..
병원비 모금에서 끝냈어야 ...
앞으로 본인 그릇만큼만 하세요. 뭐든 되받아야 직성풀리는 타입이신듯한데..
저도 그릇이 크지 못해 마음가는 정도만 해요. 대신 바라진 않아요.
투병했다해도 막상 사람이 없어졌는데 또 다르죠.
답례에 엄청 집착하는듯.. 누가보면 먼 지방에 방문까지 한줄 알겠어요.
52. 오마니
'25.10.14 8:08 PM
(59.14.xxx.42)
답례인사가 뭐라고. 사람이 죽었다구요!!!
젊은 분의 병사라면 가족들이 황망해서 그럴 경황이 없을듯 한데요.ㅠㅠ 자식잃은 부모와 부인이라면 그 마음을 헤아려주세요...
53. ....
'25.10.14 8:13 PM
(59.24.xxx.184)
네 다음엔 이런 경우 안해야 겠네요.
54. ㅡㅡ
'25.10.14 8:37 PM
(223.38.xxx.237)
명심보감에 이런 말 나와요
은혜를 베풀었으면 보답을 구하지 말고
남에게 줬으면 후회하지 말라고...
이미 준 건 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