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거의 안해먹고 살아서(사먹거나 친정서 받아먹음) 잘 몰랐는데요
연휴에 밥 좀 하느라 유튭 열심히 봤는데
거의 안하기도 하지만 시금치나 콩나물 무침 그냥 레시피 같은거 안보고 제맘대로 대충 했거든여
근데 유튜버님이 콩나물무침 콩나물 데칠때 물을 아주 적게 넣고 찌듯이 끓이라고 하더라고요(신박)
그래야 콩나물이 찌그러들지 않고 통통함이 유지된다고 해요(저만 몰랐나요?)
그리리고 찬물에 헹구고나서는 다른간보다 참기름 간을 제일 먼저 하라고 해요.
엥?참기름은 맨마지막에 넣었는데?(2차 신박)
이렇게 해야 나중에 물이 나오지 않는대요
(전) 참기름코팅 - (후) 마늘간장소금고춧가루 간
이순서로 하래요
콩나물무침이 이렇게 심오?하고 과학적인 요리였나 새삼 처음 알았네요
저만 모른건가요?
법칙이 없어요
마늘 안넣는 사람도 있고
전 콩나물은 맛소금으로 해요 유일하게 팍팍 넣음 ㅋ
전 그렇게 찌듯 요리해요 그래야 맛난 맛이 덜 빠질듯해서. 글고 참기름 맛소금 조합이 최고죠 둘다 동시에 넣어 무칩니다
전 그렇게 찌듯 요리해요 그래야 맛난 맛이 덜 빠질듯해서. 따로 헹구진 않아요. 글고 참기름 맛소금 조합이 최고죠 둘다 동시에 넣어 무칩니다
안헹구고요 저는 맛소금뿌리고 조금 뒀다 물기빼고 참기름 넉넉히 넣고 멸치액젓 아주조금넣고
애들먹는거는 마늘도 안넣고 깨만뿌리고 끝
어른거는 파마늘고춧가루 넣고 참기름 조금만 넣구요.
젊어 뭣모를 땐
콩나물 숙주 이런 잠깐이면 익는 나물들 데친다고
물을 한 냄비 가득 끓였는데 아까운 에너지낭비 물낭비 맛낭비 했네요
물을 바닥에 깔릴 정도로만 넣고 뚜껑닫고 익히면 되는 걸
계란 삶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식당 콩나물 무침 맛있던데 맛소금이 비결일까요? 마늘은 안들었고 깨같은것도 없었어요
집에서하면 질긴데 이건 아삭아삭 고소하고.. 이런것만 있어도 밥 두공기 먹겠던데 솜씨가 없어서 ㅠ
좋은 팁 같아요
물에 잠기게 콩나물 넣엇는데
틀렷군요
달걀도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