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누군가 자식이 최고의 사치품이라고

Nmn 조회수 : 4,747
작성일 : 2025-10-12 20:40:06

고2 아들녀석

연휴 내내 친구 만나고 게임하고, 영화관가고 노래방가고

신나게 놀더라구요 연휴 끝나면 수학여행 간다고

옷 사주고 같이 쇼핑도 2회 했구요

 

과외비, 학원비, 기숙사비..

심지어 남편이 실직상태라서 외벌이인데,

아들은 놀고 또 놀고. 

선택과목을 죄다 물리, 미적으로 이과계열이라서

공대 간다고 하는데 적성 안 맞아서

일단 이대로 원서 쓰고 대학가서는 하고 싶은

노래, 미술, 운동 하겠다네요 (아쿠 뒷골이야)

지금도 예체능하고 싶은데 스스로 늦어서 못 한대요

그런데 예체능 재능도 없어요

왜 저러나 모르겠어요 방황할 권리가 있는거겠죠

나중에 PT트레이너 하면 될 것 같다고 하는데,

공대든 뭐든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면 되겠죠?

그런데 돈은 또 있는대로 들어가니 통장이 마이너스에요

 

공부를 자기딴에는 열심히 하나본데,

치열하지도 성실하지도 않고 설렁설렁 즉흥적으로 보여요

요즘 세대의 특징인지, 공부는 대충하고

놀고 먹다가 죽고 싶다는 말까지 하네요

 

치열하지 않아도 건강해서 고맙다..

그런데 과외랑 학원은 계속 다녀야 하는거니? 

IP : 223.39.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12 8:42 PM (125.130.xxx.146)

    자식이 최고의 사치품..
    말 되네요 ㅎ

  • 2. 서치품으로
    '25.10.12 8:46 PM (121.167.xxx.88)

    만들고 있는게 부모 아닌가요?
    누굴 탓하리오~~~

  • 3.
    '25.10.12 8:46 PM (106.101.xxx.184)

    같은 고2 아들입니다. 진짜 시험끝난지 3주짼데 아직도 노네요.. 잘하는애들은 하루쉬고 공부한다는데.. 하루는 됬고 일주일만 쉬지… 진짜 징글징글해요

  • 4. 부모가
    '25.10.12 8:48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금방망이 은방망인데
    무슨 걱정겠어요

  • 5. ㅜㅜ
    '25.10.12 8:52 PM (218.50.xxx.82)

    돈 투자해 내 애가 잘 된다는 100프로 보장만있다면 땡빚을 내서라도 할거에요ㅜㅜ 근데 그런보장이 100이아닌상태에서 학원비 과외비 대니 저도 죽겠네요. 최상위는 아니지만 상위권인 아이인데 차라리 몬하면 투자라도안하는데 어설프게 잘하는축이니 포기도 안되고 기대가크니 실망만늘고ㅜㅜ

  • 6. Cjnmm
    '25.10.12 8:52 PM (175.114.xxx.23) - 삭제된댓글

    우리집 고2는 세상에서 강아지가 제일 부럽대요
    다음 세상엔 강아지로 태어나고 싶대요
    연휴내내 하루는 저랑 영화
    또하루는 친구랑 영화
    또하루는 친구랑 홍대 아주 미쳐요 제가ㅠㅠ

  • 7. ........
    '25.10.12 8:57 PM (106.101.xxx.178)

    엄빠가 피티 센터 열어줄거니까요

  • 8. ㅇㄱ
    '25.10.12 9:04 PM (219.251.xxx.190)

    피티센터 열어줄 재력이면 걱정도 없겠네요

    저는 평범한 직장인인데, 남편은 또 자격증공부한다고 일 그만뒀어요
    아들한테 지금 최선을 다해서 서포트 하고 있다고
    가정경제가 어렵다고 말했는데도 잠깐 주춤하더니
    공부는 싫고 놀고만 싶은가봐요 어쩜 연휴내내 그럴 수가 있는지
    저렇게 노는 것만 좋아서 밥벌이는 하려나 싶어요

  • 9. 자식
    '25.10.12 9:54 PM (118.235.xxx.216) - 삭제된댓글

    자식이 최고의 사치품..
    말 되네요 ㅎ2222

    명품을 둘러 봐야, 집값이 올라봐야 내 새끼는 집을 못 사..

  • 10. ...
    '25.10.12 10:45 PM (124.49.xxx.13)

    아이 둘 한달에 들어가는돈으로 명품백 매달 하나씩 가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793 이번 사태에 대한 캄보디아 교민의 글.jpg 14 2025/10/14 3,735
1747792 “야 이 XX야” 김건희 택시 욕설…윤핵관 이상휘 실종사건 전말.. 7 ㅅㅅ 2025/10/14 4,424
1747791 다른 나라는 퇴직하면 세금과 유지비 부담스러워 고가 주택 팔고 .. 8 ... 2025/10/14 2,333
1747790 문재인때도 그렇게 중국이랑 엮어대더니 14 ㄱㄴ 2025/10/14 1,656
1747789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31.8상승 6 .. 2025/10/14 2,177
1747788 금니짜투리 팔았는데요. 10 .. 2025/10/14 7,314
1747787 중국 한국국채 싹쓸이, 전략적 움직임 12 .... 2025/10/14 2,430
1747786 중국 한국 국채 보유액 138조원. 토스도 중국꺼네요 11 .. 2025/10/14 3,360
1747785 정수기는 어떤 경로를 통해 설치하는게 최선인가요? 4 정수기 2025/10/14 2,155
1747784 아들놈의 요상한 선택기준?? 26 너이상해 2025/10/14 4,436
1747783 서울 아파트 오를 건지 댓글은 여기에 42 2025/10/14 3,710
1747782 오늘 삼성전자 드디어 신고가 기대합니다 (근거 있음) 4 가즈아 2025/10/14 3,598
1747781 민주당은 존재가 내란 48 .... 2025/10/14 4,657
1747780 걱정 근심 없는 사람은 9 2025/10/14 3,733
1747779 2025년 , 코스피 5,000 포인트 달성 가능? 2 5000 포.. 2025/10/14 1,815
1747778 앞으로 5년간 집값이 오를 겁니다 111 2025/10/14 22,084
1747777 층간소음 발원지가 정확한가요? 4 .. 2025/10/14 1,847
1747776 목에서 어깨까지 통증... 저 좀 도와주세요 12 2025/10/14 3,039
1747775 중국, 한국 국채 138조원 매수 15 .. 2025/10/14 4,529
1747774 전국민의 미국주식,한국주식 투자로 부자 되기? 2 전국민 주식.. 2025/10/14 2,792
1747773 대통령실 cctv있는걸 왜 몰랐을까요? 15 .. 2025/10/14 13,900
1747772 현지 교민이 쓴 '캄보디아 이야기 1' 11 ㅁㅁ 2025/10/14 7,256
1747771 토론토 찜질방 어때요? 3 .... 2025/10/14 1,524
1747770 그러고보니 삼전은 종가기준으로 최고가 넘은거네요 2 ........ 2025/10/14 2,795
1747769 근데 나이 70줄 다된 그 근처 나이대의 노인정치인들은 5 ㅇㅇㅇ 2025/10/14 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