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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 부모 백일해 주사맞나봐요 요즘엔

.....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25-10-12 17:56:13

백일해 주사는 애기만 맞는건줄 알았는데

요샌 조부모 부모 다 맞나봐요

검색하니 그러네요

시부모가 백일해 주사 안 맞으려고 한다 짜증난다

그런 카페글이 많아요

 

20년전엔 그런건 없었는데...

 

왜 갑자기 백일해 예방접종을 어른들도 다 하라고 권장하게 되었죠???

IP : 110.9.xxx.18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2 6:03 PM (1.226.xxx.74)

    요새 신생아 부모들 요란스러워요.
    저희는 ,태어났을때, 조리원에서 마스크 쓰고 보고,
    집으로 돌아왔을때 ,자는모습 마스크 쓰고 잠깐 봤어요.
    그뒤에 백일 때 마스크 쓰고 봤어요.
    우리 며느리도 유난스러운데 불만 없던데요

  • 2.
    '25.10.12 6:03 PM (118.235.xxx.100) - 삭제된댓글

    유난이다 증말

  • 3. ㅇㅇ
    '25.10.12 6:05 PM (106.101.xxx.138)

    뉴난 아니고 최근 백일해 감염 자체가 급증했어요
    그만큼 전염 가능성이 높아진거고요

  • 4. ...
    '25.10.12 6:13 PM (49.229.xxx.146)

    제가 올초에 백일해 걸린 듯해요
    기침을 거의 석달 넘게 했는데 그것도 한번하면 발작적으로 허고나 토할때까지 하게되더라고요
    조부모가 손자 생각한다면 예방접종 맞으시는 것이 좋을듯해요. 부단 신생아를 위해서가 아닌 본인을 위헤서도요

  • 5. 그것도
    '25.10.12 6:16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맘카페에서 유행하나봐요

  • 6.
    '25.10.12 6:16 PM (175.208.xxx.65)

    주변에 할머니된 지인들이 많은데
    모두 백일해주사 맞았어요.
    요즘은 필수인 듯 해요.

  • 7.
    '25.10.12 6:21 PM (222.109.xxx.66)

    병원에서 권고하더군요
    잠깐 보는거 아니고 주양육? 아기랑 접촉이 많을경우
    맞으시는게 좋다구요(감염 급증이랬던거 같아요)
    손주가 가까이 살아서 거의 매일가서 보살핀 할미인 나와 매일볼건 아니지만 할비도 같이 맞았어요
    의사가 아기를 위한다는데 토안달고 맞았어요
    원래 말잘들어요 ㅎㅎ

    비교가 좀 그렇지만
    저보다 윗세대분들 음식 씹어 먹이고 침발라 머리 넘기고등등 웩 ㅠ
    우리도 싫었잖아요
    세상이 빠른 속도로 바뀌니,흘러가는 시류에 맡기고
    큰일도 아닌데 그정도는 아이들 말 들어주는 것도 괜찮을 듯 싶은데요

  • 8. bb
    '25.10.12 6:21 PM (77.133.xxx.21)

    유럽에서 40넘어 출산했는데요, 저희 시부모님은 출생 3주된 아이 보러 오실때 말씀도 안드렸는데 알아서 백일해 접종 하고 오셨더라고요. 2년 전 얘기입니다.

  • 9. ..
    '25.10.12 6:21 PM (112.145.xxx.43)

    올초던가 병원갔다 할머니께서 아들이 손주봐주려면 백일해 맞고오란다고 해서 주사맞으러왔다고 들었어요

  • 10.
    '25.10.12 6:28 PM (218.150.xxx.232) - 삭제된댓글

    저희도 다 했어요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 11.
    '25.10.12 6:31 PM (218.150.xxx.232)

    저희도 다 했어요.
    알아서 해 와주셨는데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 12. ...
    '25.10.12 6:34 PM (39.7.xxx.43)

    유난 아니고 백일해가 증가하고 있어서
    병원에서 주사 맞으라고 합니다

  • 13.
    '25.10.12 6:35 PM (125.137.xxx.224)

    유난떨지말고 좋다면 예방접종들 좀 하고 애기봐요.
    남더러 유난이란것들이 더 유난이예요.
    무던한어른들은 아 몰랐는데 요즘 백일해가도나? 아이고 미리맞아두면 나도안걸리겠고 좋겠군 세월이좋아지니 대비들도하고사는구나 해요. 꼭 유난떠는것들이 불만많지.

  • 14. tj
    '25.10.12 6:40 PM (118.216.xxx.117)

    아기랑 상관없이 성인도 10년 주기로 백일해,파상풍 접종은 권고 사항입니다.

  • 15. 주변
    '25.10.12 6:44 PM (180.228.xxx.184)

    얘기 들어보면 우리때보다 넘 유난스럽긴 하더군요.
    저 아는 언니는 그래서 손주 안봐요. 쌍둥이 출산했는데 미리 선수 침요. 갓난쟁이니까 좀 있다 보는게 낫지 않겠냐 했더니 바로 그럼 좋다고 했대요.
    괜히 애기 보고 나서 애기가 우네 아프네 할까봐 조리원비 주고. 얼마전에 집으로 왔지만 백일지날때까지는 안볼라고 하더라구요. 동영상이랑 사진 엄청 받아서 이미 본거나 마찬가지라고.

  • 16. ..
    '25.10.12 6:45 PM (118.235.xxx.153)

    유난이면 유난일 수 있는데 처음 아이낳고나면 부모입장에선 조심스럽죠 지나고나면 유난이었다 생각이 들고 둘째는 좀 유연하게 키우게 되잖아요 아이낳고 그렇게들 한소리씩 거들면서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그렇게 할 필요없다 유난이다고해서 정말 눈치보면서 아이키운 입장이라 그시절 생각하면 후회돼요 스스로 부모로써 시행착오 겪으며 터득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같은 경우는 시어머니가 아이 이유식 먹이는거 너무 뭐라하셔서 정말 스트레스였네요 그냥 국에 말아서 한두숟갈 먹이지 뭘 그렇게 먹이냐고 그렇게 안먹어도 애들 잘 키웠다며 시집에 가면 항상 툴툴댔어요 그러면 오라고 하지를 말든지

  • 17. 다클때까지
    '25.10.12 6:57 PM (58.29.xxx.96)

    오지말아라
    안와도 된다

  • 18.
    '25.10.12 7:00 PM (125.137.xxx.224)

    하여간 나도 50다되어가지만 망구들은 고집이세.
    손씻고 애기만지라면 째려보고 내가더럽냐고하고
    국에밥말아먹이고 초코파이를 6개월짜리한테 주고 깔깔대고
    예방주사맞고 애보라니까
    오지말아라 안와도된다 삐딱선타고

  • 19. ...
    '25.10.12 7:02 PM (58.123.xxx.124)

    제약회사 마케팅이 성공한거죠..

  • 20. ㅇㅇ
    '25.10.12 7:11 PM (106.101.xxx.152)

    노인 사망원인 3위가 폐렴인데
    폐렴 원인중 하나인 백일해 예방하면 좋은거 아닌가요?
    애보러 시부모님 안오면 더 좋죠 뭐 ㅎㅎ

  • 21. 비전문가
    '25.10.12 7:13 PM (210.221.xxx.96)

    코로나 3~4년 지나는 동안 감기가 확 줄었던거 아시죠? 다들 마스크 쓰고 개인위생 철저히 하고... 그래서 그 사이에 태어난 아기들이 면역력이 약한데(가벼운 감기에 노출된 적이 없으니) 그러면서 예전에 사라졌던 다른 감염병들이 다시 문제가 된다고 들었어요. 그 중 하나가 백일해고요. 다만 아기들도 예방접종 맞으면 면역력이 생겨서 백일해로 위험해지는 경우는 드문데... 출생부터 그 예방접종 맞기 전까지 몇 개월간이 무방비인 셈이죠. 실제로 작년에 신생아 한명이 백일해로 사망해 뉴스도 나왔어요. 다만 일상에서 백일해에 감염되는 성인이 거의 없으니 또 굳이 조부모까지 예방 접종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해요.

  • 22. ㅌㅂㅇ
    '25.10.12 7:20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세월이 변하고 있는 거죠 시대가 변했는데 거짓말들 유난이다 하는 분들은 예전에 시어머니가 나에게 유난 떤다고 했던 기억들이 안 나시나 모르겠어요

  • 23. ㅌㅂㅇ
    '25.10.12 7:20 PM (182.215.xxx.32)

    세월이 변하고 있는 거죠 시대가 변했는데 요즘 엄마들 유난이다 하는 분들은 예전에 시어머니가 나에게 유난 떤다고 했던 기억들이 안 나시나 모르겠어요

  • 24. ㅌㅂㅇ
    '25.10.12 7:21 PM (182.215.xxx.32)

    우리 애들 어릴 때 시어머니가 애한테 아무거나 막 먹이고 입으로 밥 씹어서 먹이고 그러면 싫었잖아요

  • 25. ..
    '25.10.12 7:33 PM (59.8.xxx.198)

    저희 부부랑 딸은 친손녀 태어나기 20일전에 맞았어요.
    가까이 살아서 자주 볼거라서 아들내외가 얘기하기전에 접종완료 했습니다.

  • 26. 누가보면
    '25.10.12 7:50 PM (118.235.xxx.37)

    시부모만 백알에 안맞는다하고 친정부모들은 백일해 적극 맞는줄 알겠어요 ㅋ

  • 27. ...
    '25.10.12 8:09 PM (112.148.xxx.151)

    이런게 왜 논란거리가 되는지.
    동생이 애기 낳고 오십일 전에 애기 보고 싶으면 백일해 맞고 오세요~ 했을때 아무도 이상타 생각한 적 없어요.
    당연히 맞고 가던 안가던 할 일이죠.
    애기 엄마가 그리 원하면, 보고싶은 사람은 맞고 가면 되고
    안 맞고 싶으면 오십일 후에 보면 되는거였어요.

    저는 맞으려고 했지만 계속 감기 걸려서 못 맞고 결국엔 오십일 넘겨서 안 맞았지만요.

    안볼란다 고 말하는 사람들. 참 삐딱하네요.

  • 28. 에요
    '25.10.12 8:11 PM (211.206.xxx.191)

    요즘 갓난쟁이 부모들 정보가 넘쳐 나니 유난스럽기는 합니다.
    어쩌겠어요.
    자기 자식 키우는데 자기들이 유난 떠는 거.
    협조 할 것은 협조 하고
    아니다 싶으면 말고.

  • 29. ..
    '25.10.12 8:17 PM (211.208.xxx.199)

    백일해 감염이 는건 사실이에요.
    아기 부모는 물론, 양가 조부모도 다 백일해 주사 맞았다고
    어제 댓글 단 사람인데요.
    아기 할머니는 간호사,
    아기 외할아버지는 일선 의사라서
    요즘 신생아를 보려면 맞아야 한다는 필요를 느껴서 맞았어요.
    저는 몇 년이 지난 아직도 아이를 돌보기에
    RSV 예방접종도 했어요.
    어른 때문에 연약한 아이가 감염이 되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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