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윤동주 시인을 기리며

...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25-10-11 22:16:02

일본에도 제대로 된 생각과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얼추 30% 정도는 됩니다.  그러나 절망적이게도 일본의 정치 지형상 정권을 차지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세력이죠. 마치 대구경북의 민주당 지지자 분들과도 같은 처지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실거에요. 단순히 일본을 비판하는 것을 넘어 이 양심 세력과 연대해야만 한일 양국이 진정한 화해와 용서의 앞날을 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궁극적으로 동아시아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탱하는 국제적 연대로 발전하는게 바람직하며 기대해볼만한 미래이지요. 

 

기적적으로 남게된 윤동주의 시 5편이 릿교대재학 중 쓰여졌고 일본 체류중 유일하게 지은 시라 합니다.

이후의 윤동주의 삶은 군국주의 광기에 미쳐돌아가는 일본 사회에서 더이상 문학을 읊을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죠.  체포후 그의 있을지도 모른 다른 작품은 일본 경찰에의해 없어졌기에 아쉬움만 남네요. 

 

지금 일본에서는 극우의 물결과 함께 일본 전쟁범죄와 관련된 추모비들이 점점 철거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릿교대의 윤동주 시비 건립이 지금 어느때보다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오늘 다시  윤동주를 기리며....

 

https://news.nate.com/view/20251011n11151?mid=n0810

 

 

IP : 217.82.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한독립진행중
    '25.10.11 10:20 PM (140.248.xxx.2)

    국민 세금이 저런 의미있는 사적을 지키는데 쓰이길 바랍니다.
    오늘을 있게한 고마운 조상님들 감사합니다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날까지
    일제불매 일제 경계는 계속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일본자본은 생각보다 아주 깊숙히 악하게 움직여요.

  • 2. ㅇㅇ
    '25.10.11 10:23 PM (218.39.xxx.136)

    윤동주 순국 80주기인데…中, 윤동주 국적 '중국인' 왜곡
    https://www.nocutnews.co.kr/news/6294041

    심지어 중국은 윤동주 시인을 중국인이라고 윤동주 생가도
    참배 못하도록 막고 있지요.
    이런것도 같이 생각해 주세요.

  • 3. ...
    '25.10.11 10:33 PM (217.82.xxx.201)

    윤동주 시비가 건립되믄 릿교대에서는 윤동주 장학금도 운용하고 있어요. 대학 자체에서 외부에 장학금을 주는 드문 유형인데 처음에는 한국 국적 학생들에게만 혜택을 주다 몇년전부터는 일본을 제외한 국적로 그 혜택 범위를 넓혔다 합니다.
    아무래도 윤동주 시가 전세계적으로 연구되니 앞으로 독일, 프랑스, 미국에서도 윤동주 전공자가 나올수 있게 이 윤동주 장학금이큰 역할을 하리라 봅니다.
    군국주의 시대에 글로 저항한 강인하고 올곳은 전형적인 한국인들 힘, 그것이 민주항쟁, 이번 내란 극복의 저력으로 우리 저변에 깔린거라 생각해요. 윤동주 시인 감사합니다.

  • 4. ..
    '25.10.11 11:10 PM (118.235.xxx.169)

    잘 읽었습니다.
    국가를 넘어 양심세력들과의 연대로 앞으로 나아가자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윤동주시인, 올 해 80주기군요.
    맑고 바른 심성이 드러나는 윤동주님의
    글씨체 보러 문학관 가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5. 이 귀한 글
    '25.10.12 12:31 AM (116.121.xxx.181)

    이제야 보고 댓글 답니다.

  • 6. ㅇㅇ
    '25.10.12 1:21 AM (211.251.xxx.199)

    영화가 참 마음이 아팠어요
    사촌과 같이 마지막에 실험까지 당하고

    그저 순국선열들께 감사할뿐입니다.

  • 7. ....
    '25.10.12 2:21 AM (180.233.xxx.29)

    오래 전 일본에 잠깐 갔을 때 동지사대에 윤동주 시비를 보러 갔었어요.
    정문 입구 경비실에서 윤동주 관련 얇은 책자를 나눠주더군요. 인상적었던 대목!
    연변 윤동주 생가 찾아가는 유튜브를 2개 봤는데 2년 전만 해도 문이 굳게 잠겨 있었던 것 같은데 얼마 전 핀란드 태생 반 한국사람인 레오의 유튜브를 보니 다시 개방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830 영포티 비하방식이 여성이나 호남 비하방식 그대로 15 세대비하 2025/10/13 1,646
1748829 ISA 계좌 어디에 만들면 좋을까요? 3 .. 2025/10/13 2,378
1748828 비염은 삶의 질을 격하시키네요 ㅜ 5 2025/10/13 2,253
1748827 장가계 여행 뭘 챙겨가면 좋을까요? 3 장가계 2025/10/13 1,703
1748826 민효린은 살이쪄도 귀엽네요 19 2025/10/13 6,959
1748825 이불 바꾸려고 5 이불 2025/10/13 1,954
1748824 비가 오니 나가기가 싫어요 저같은 분? 10 ㅇㅇ 2025/10/13 1,974
1748823 군에 있는 아이 감기 대리처방(?) 안되나요 ? 12 흑흑 2025/10/13 1,905
1748822 한복 보낼 곳(기부) 있을까요? 2 .. 2025/10/13 1,722
1748821 유튜브 뭐 들으세요? 7 유투 2025/10/13 1,814
1748820 2년간 캄보디아 경찰주재관 증원요청했지만 尹정부 행안부가 거절 21 에휴 2025/10/13 2,586
1748819 인생이 바닥을 치는데 이제 일어나고 싶어요 7 잦은비 2025/10/13 2,907
1748818 SPY와 KODEX S.P 어떤게 나은가요? 7 주식 도와주.. 2025/10/13 1,539
1748817 셀레늄제발 추천해주세요 셀레늄 단독이 좋다는데요 2 .... 2025/10/13 1,292
1748816 아이들 방을 보면 얘들이 힘든가 싶음 13 ㅁㅁㅁ 2025/10/13 3,935
1748815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 내 1 바덴바덴 2025/10/13 1,909
1748814 명언 - 질투심이 많은 사람 7 ♧♧♧ 2025/10/13 3,427
1748813 풍전등화 나라걱정?!? 6 ㅇㅇ 2025/10/13 1,408
1748812 금시세 돈 822000원 5 유리한 경제.. 2025/10/13 4,008
1748811 명품샵에서 짝퉁으로 바꿔치기 중국인 실형 1 .. 2025/10/13 1,760
1748810 나라가 풍전등화인데 윤정부가 이랬어요 저랬어요 50 ㅁㅇㅁㅇ 2025/10/13 3,440
1748809 한동훈, 세관 조사 관여했다면 정치 안하겠다 18 자백이구나 2025/10/13 2,079
1748808 살찌니까 얼굴이 좋아졌어요 11 ㅇㅇ 2025/10/13 2,414
1748807 백번의 추억 남주 연기가 이병헌 같아요 17 ... 2025/10/13 4,379
1748806 자존감은 부모의 영향이 큰거 같아요 20 ㅁㅁ 2025/10/13 6,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