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매주 남성 합창단
모임을 하는데
일반적 가곡도 하지만
주찬양 어쩌고 주여 이런노래도
섞여서 부르고 장소도 한번씩
교회에서 합창 모임을 하네요
저는 집안도 불교이고 저도
절에 자주가는편 남편도 그렇고요
노래 부르는거는 종교 상관없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는데
안내킨다고 말했는데도
워낙 노래 부르는걸 좋아해서
열심입니다
이번 에 공연 한다는데
안가도 되겠죠 가기싫어요
남편이 매주 남성 합창단
모임을 하는데
일반적 가곡도 하지만
주찬양 어쩌고 주여 이런노래도
섞여서 부르고 장소도 한번씩
교회에서 합창 모임을 하네요
저는 집안도 불교이고 저도
절에 자주가는편 남편도 그렇고요
노래 부르는거는 종교 상관없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는데
안내킨다고 말했는데도
워낙 노래 부르는걸 좋아해서
열심입니다
이번 에 공연 한다는데
안가도 되겠죠 가기싫어요
부처님 가르침 자비를 베푸소서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남편 보면
저는 가슴이 콩닥콩닥할것 같은데..
마치는 시간쯤 가서 작은 꽃다발 주고 오는건 어떠실지..
저는 기독교 신자이지만
우연한 기회에 찬불가를 들었는데
마음이 편안해지고 가사도 찬송가와 또다른 감동도 있던데요.
다른 종교도 포용할 수 있는 아량이 있으면 좋겠어요.
합창단에서 음악이 좋아서 선곡한 노래까지 싫어서 공연도 안가신다니 안타깝네요.
교회성가 합창에서 많이 불러요
웅장하잖아요
교회를 다니겠다는것도 아니고.주구장창 성가만 부르는것도 아닌데
클래식이 서양 기독교 음악이 많으니 클래식이다 생각하고 들으시기는 어려울까요. 베토벤 합창 뭐 이런 것을 기독교 음악이라고 구분짓나요.
저도 합창단원입니다
원래 합창이나 음악들이 종교음악에서 유래됐으니
성가곡이 많은건 맞는데
종교합창단이 아닌데 교회음악을 많이 부르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지휘자가 독실한 크리스챤이어도
(거진 지휘자들이 크리스챤 많아요)
이런게 빈번하면 자기욕심이네요
한번쯤 말을해도 될 사항이라 봅니다
교회음악 외에도 평생 불러도 부르지 못할
주옥같은 곡들이 하늘의 별만큼 많습니다.
하라 하세요
우리 가곡 만 하면 이런 고민도 안해요
주은총 주를 찬양하라
제목부터 저런데
어찌 거부감이 안드나요
교회에서 모임도 하고요
무슨 교회 주최 행사에
힙창 봉사 도 가던데
저는 진짜 안내켜요
합창단 활동에 깊은 뜻은 전도가 목적이겠네요.ㅜㅜ.
좀 이해가 안가요
단원중 개신교도가 입김이 센 모양입니다
조만간에 남편분 교회가실 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