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연로하셔서 제사 준비가 힘드시다고 차례와 제사를 없애고 싶다고 하십니다.
어머니 본인 기준으로 시부모님과 남편 제사인데 없애는 절차가 있을까요?
어머니가 연로하셔서 제사 준비가 힘드시다고 차례와 제사를 없애고 싶다고 하십니다.
어머니 본인 기준으로 시부모님과 남편 제사인데 없애는 절차가 있을까요?
저희 시어머니는 보니까
없애기전 마지막 제사 하면서 고한다고? 하던데요
이게 마지막이다 라는 식으로 조상들한테 얘기하는거래요
앞으로 이제 제사는 안할거니 오시지 마시라~ 이런의미인거같아요
마지막 제사에서 고 하더라구요.
이번이 마지막 제사라고요.
그냥 안하면 됨
저희는 절로 옮긴 경우긴 합니다만...
집에서 지내는 마지막 제사를 무척 정성스럽게 모셨고 시어머니와 작은 어머니 끝까지 못 모셔 죄송하다고 우셨고...
뭐 그렇게 끝났습니다.
절은 같이 안 가서 모르겠고요.
지내는 사람 마음에 마침표 찍는 기분으로 마지막을 잘 지내시면 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친정집 보니까
마지막 제사 때 고하더라구요
제일 어른되는 분이 선언하면 끝이죠.
다음 명절부터는 안하기로 했다!!
안하면 되요
뭘 고하긴 고해요
그리고 많이들 성묘로 대체하죠
상묘안해도 또 만나서 집에서 해 먹을러라고
그 제사 음식을 또해요
안하면 되요
뭘 고하긴 고해요2222222222
상관없지만 그래도 고했어요
저흰 절로 옮기면서 담부터는 절에서 모시겠습니다 했네요
작년에 남편에게 마지막 제사라고
보고를 했는데도
기제사는 하고 있어요.
거창하게는 아니고 여름 과일 몇개
김치 소불고기 전골..
그냥 안 하시면 됩니다..
애틋한 마음이 드신다면
마지막 보고를 하시든가요..
마음편할려고 고하는겁니다
마음 편할려고 고하는 겁니다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