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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거나 흐린날 좋아하세요?

날씨 조회수 : 1,581
작성일 : 2025-10-09 07:40:24

어제 하루 며칠만에 해쨍쨍 나더니 오늘 또 날씨가 비오기직전이네요.

이런날씨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물겠죠?

전 무조건 햇빛있는날이 좋아요.

IP : 175.192.xxx.1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9 7:47 AM (211.234.xxx.194)

    전 좋아요.
    디게 맑은 날은 부담스러워요.
    어젠 간만에 맑아서 아 그렇구나 했네요.

    그런데 무조건 맑은 날 좋아하시면 성격도 밝은가요?
    주변 친구들보면 대략 그런것 같아서요. ㅎ

  • 2. 저요
    '25.10.9 7:50 AM (220.117.xxx.100)

    나이들면 춥고 흐린 날씨 싫어한다는데 저는 내년에 60인데 갈수록 춥고 눈내리는 겨울, 스산한 가을, 흐린 날씨가 쨍하고 더운 날씨보다 좋아요
    오늘도 넘 좋아서 새벽에 숲 한바퀴 돌고 왔어요
    적당히 흐린 하늘에 구름이 얌전히 자리잡고 바람이 불면 나무잎들이 일렁이며 사사사삭 물결치는게 넘 좋아서 어쩔줄 몰라요 ㅎㅎ
    거기에 바흐의 프렌치스위트 5번 들으며 걸으니 땅을 밟고 걷는건지 구름 위를 걷는건지 모를 정도로 몸과 마음이 가벼워져서 오늘 하루 행복하게 시작했어요

  • 3. 저도
    '25.10.9 7:55 AM (1.237.xxx.216)

    비오고 흐린날 좋아해요
    시원하고 안정감 느껴요
    쨍쨍 맑은날은 부담스러워요
    달리기도 쨍쨍한날보단 약간 바람불고
    어두운날 좋아해요

  • 4. ㅇㅇ
    '25.10.9 7:59 AM (210.178.xxx.233)

    어제 간만에 햇빛 뜨겁고 덥던데
    전 선천적으로 눈이 시려서
    이렇게 흐린날이 더 좋아요

  • 5. ㅇㅇ
    '25.10.9 8:01 AM (221.150.xxx.78)

    저도 흐리거나 비오는날 좋아합니다

  • 6.
    '25.10.9 8:06 AM (14.39.xxx.125)

    가끔 흐린날 비오는날도 좋고
    햇빛 찬란한날도 좋아요

  • 7. 안티에이징
    '25.10.9 8:09 AM (106.101.xxx.187)

    흐린날 좋아해요 비올랑말랑 하거나 비오는날 좋아합니다 날씨도 살짝 춥다 느껴지는 날 좋구요

  • 8. 흠냐
    '25.10.9 8:12 AM (1.235.xxx.138)

    저도 흐린날 좋아해요,.
    뭔가 집에있기도 좋고 안정감이 들고.. ㅎㅎㅎ

  • 9. ..
    '25.10.9 8:21 AM (146.88.xxx.6)

    1년중 10개월은 하늘맑고 해 쨍쨍한 도시 사는데
    이런 날씨 너무 좋아합니다.
    눈이 부셔도 빨래 널어놓으면 뽀송뽀송한 날씨 너무 좋아요^^

  • 10. ㅇㅇ
    '25.10.9 8:43 AM (61.80.xxx.232)

    비오는날 좋아해요 마음도 차분해지고

  • 11.
    '25.10.9 8:47 AM (14.58.xxx.207)

    집에있는날은 좋아요
    출근하는날은 맑은날이 좋아요

  • 12. ㅁㅁ
    '25.10.9 9:12 AM (112.187.xxx.63)

    가끔이나 좋죠
    연속 흐림 비 이어지면 우울 도지고 일단 몸이 아파요

  • 13. 가족들 모두
    '25.10.9 9:18 AM (106.101.xxx.206)

    비오고 흐린거 좋아해요
    비오는날 자주 나가요
    근데 예전에 이주정도 그러니까 우울해지긴하더군요
    햇빛이 정신건강에는 좋죠

  • 14. 러닝
    '25.10.9 9:32 AM (116.43.xxx.47)

    저는 걷거나 달리는데 흐린 날이나 비가 오는 날이 좋아요.
    실내에 있을 땐 화창한 날이 좋죠.그런데 밖에서 뛴다면 또 말이 다르죠.
    ㅡ이상하게 풍경 사진도 쨍쨍한 날씨보다
    약간 흐린 날이 선명하게 잘 찍혀요.

  • 15. 흐리고 비오는
    '25.10.9 9:33 AM (118.235.xxx.187)

    날도 어지간히 해야지
    하루만 그런다면 누가 싫어해요.
    주구장창 짧음 이틀 길면 열흘가까이 잿빛 하늘에 컴컴해 보이고 유중충한 나무들 온세상이 잿빛이라 싫은거지요.

    전 365일 맑고 햇빛 쨍한 날씨가 좋아요.
    활기차게 사는게 좋아요. 빨래도 햇빛 쨍한 날씨에
    널어 말리고 우산걱정 없이 돌아다니고 손에 우산 들고 예비하는게 싫거든요.
    벌써 겨울..해도 길지 않아 오후 4시먼 돼도 어둑해지는 겨울이.
    오는게 싫어져요.
    춥고요.
    너무 끈적대며 습기많은 여름도 싫지만
    춥고 활동도 편치 않고 옷도 두꺼운 겨울도 싫긴 마찬가지라
    봄가을이 제일 좋고 비는 딱 1루 세차게 내려서 가뭄 해소 해주면
    365일 맑은게 좋아요.

  • 16.
    '25.10.9 9:45 AM (125.181.xxx.149)

    눅눅하고 습해서 싫어요. 차라리 우두두두 비오면 나은데 찔금대고 말고 하면 짜증

  • 17. 어제도
    '25.10.9 10:02 AM (123.212.xxx.231)

    너무 좋았는데 오늘도 좋네요
    이런 날은 차분해져서 좋아요

  • 18.
    '25.10.9 10:09 AM (58.235.xxx.48)

    저혈압인 저는 컨디션이 흐리고 습한날이 별로라
    나이드니 햋볕이 귀하단 걸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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