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학업능력 판별은 국어로 한다는 말이 맞나 보네요
학년 올라갈수록 가장 애들 성적 올리기 힘든 과목이 국어ㅜ
스마트폰 등장 이후 아이러니하게 사용자는 아둔해지는 듯
옛날보다 엄청 다니는데 영유에다
어쩐다
그럼 국어를 폐지하던지 절대평가로 해서 아이들 기죽이지
말아야죠
예전에 중식제공한다는 안내문에
왜 한식 양식은 없냐고 항의한데서 놀랬어요.
한글이 어려운데 줄임말은 그리 써대니 더 문젠거 같아요.
편차가 너무 심해요. 평균을 깍아먹은거죠~
코로나 시기에 4학년이상 애들이잖아요
제일 중요할때 방치였으니 사교육으로 편차가 갈라진듯
그럼 국어를 폐지하던지 절대평가로 해서 아이들 기죽이지
말아야죠
참신하네요
문해력이 문제다라는 지적은 계속 되는데 댓글보니 감탄이 나옵니다.
제정신인가..애 기죽인다고 내나라 말을 폐지해요?
일제시대 우리민족 문화 말살 때도 지켜온 내나라 언어인데 애 기죽인다 없애라니..
애들 국어실력 형편없는게 이런 부모 때문인 듯.
윗분이 말한 중식도 역시 학부모 문제.
기죽이지 말자는게 여기서도 나오네요. 심플하네요.큰 웃음 감사
그때 한창 발달한 시기이던 애들 확실히 좀 그렇대요
무슨 이유던간에 국어를 폐지하다니!
대한민국 산하의 조상들이 깨어날 판.
요즘 제일 무서워하는 거.
1. 누가 나한텨 뭐라고 지적하는 거.
2. 기 죽는 거.
일처리를 제대로 못해서 지적 당할 수 있고, 잘못한 거 욕먹으면 고치면서 그렇게 사는거지, 지적 당하는 게 그렇게 무서운건가요?
성취도가 낮은 게 더 속상하지 않나요? 부정적인 평가를 너무 두려워하면 아무 것도 못합니다.
독해력이 낮아서 신문 기사를 읽어도 이해를 못하고, 계약서도 혼자 작성못하는 그런 어른으로 자랄까, 그런 게 걱정이지, 학생 때 성적이 나쁜 걸로 왜 기가 죽나요??
대학은 안 가도 은행 가서 금융 상담도 하고, 대통령이 기자회견했다는 뉴스 나오면 앞으로 정국이 어떻게 흘러가겠구나 감도 잡을 수 있고, 주민센터 가서 볼 일도 혼자 보고, 이사할 때 계약서 잘 쓰고, 어디 가서 문서로 사기 안 당하려면 기초 독해 능력이 중요하죠.
저는 우리나라 독서량 보면 한숨나오던데요.
자신이 모르는 단어는 사투리거나 중국말이라고 하고요.
예전처럼 집집마다 두꺼운 국어대사전이 있는것도 아니고 모르는 단어는 그냥 네이버사전에 용례 안나오면 없는 말이 되는 세상.
두 시간 짜리 영화를 못봐서 쇼츠로 시간 보내는데 독서는 말해 입아프죠.
비꼬는거 같은데
그야말로 상위권말고는 다 공부안한다는..
근데 학원은 불야성이고..
근데 국어가 안되면
수학도 안되고 나머지도 안되지 않나요?
문제나 지문 자체가 해석이 안되니까....
수학도 문제를 이해를 못 하는 건 국어문제더라고요
문해력
펨코에서인가 저 단어 썼다고
중국인이지? 하면서 조리돌림 당했다고 합니다.
제2의 심심한 사과도 아니고 참내
대체 국어 시간에 뭘 가르치고 있는지.
추석=한가위=중추절
중학교 때부터 국어 시간에 배우는 거 아닌가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하위권 친구들 수준이 옛날 하위권 수준보다
떨어진다는 말이겠죠?
저 90년대 후반 수능세대인데
그때 언어영역보다 지금 국어가 더 수준 높고 훨씬 어렵지 않나요?
비문학 글은 정말 어렵던데요.
상위, 중위권 아이들은 지금 아이들이 더 똑똑하다고 봐요.
그럼 국어를 폐지하던지 절대평가로 해서 아이들 기죽이지
말아야죠
ㅡㅡㅡ
?????
국어는 과목 중에 가장 중요한거예요.
글을 읽고 이해를 못하면 사회생활이나 제대로 하겠습니까?
독해력이 낮아서 신문 기사를 읽어도 이해를 못하고, 계약서도 혼자 작성못하는 그런 어른으로 자랄까, 그런 게 걱정이지, 학생 때 성적이 나쁜 걸로 왜 기가 죽나요??
대학은 안 가도 은행 가서 금융 상담도 하고, 대통령이 기자회견했다는 뉴스 나오면 앞으로 정국이 어떻게 흘러가겠구나 감도 잡을 수 있고, 주민센터 가서 볼 일도 혼자 보고, 이사할 때 계약서 잘 쓰고, 어디 가서 문서로 사기 안 당하려면 기초 독해 능력이 중요하죠.
22222
중추절은 양반.
재외국민 투표절차 간소화 하겠다니까
재외국민 뜻을 몰라 중국인들 투표 많이 하게 한다고 욕하는 수준이던데 문제는 펨코 주류가 20, 30대 즉 중고등 거쳐 대학과 사회에 나온 연령인데도 재외란 뜻을 몰라서 저런 망신을 당했다는 거.
지금이라도 국어교육, 독서 학교에서 최대한 많이 시켜야 합니다. 독서시간을 핸드폰에 죄다 뺏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