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에서
도쿄 중심가 대로변에 있는 원룸 "아파트" 예약했는데
좁은 건 그렇다치고
홑겹 창인데..밤에 차 다니는 소리가 집을 울려 잠을 못잤어요제가 예민한 사람이 아니예요.
왜냐면 여태 30년간 아파트 층간소음 한번도 문제 삼은 적이 없거든요.
너무 차소리가 커서 결국 침대에서 못자고 문닫고 부엌에서 하루 자고
퇴실 헀어요ㅡ
4박5일인데 하루 10몇만원씩 50만원
날리고
시내있는 호텔 예약해서 급하게 들어왔어요.
호텔은 소음 없네요ㅡ 좁은 건 마찬가지지만.
그 아파트 다른 입주민들은
소음방지 어떻게 하고 사는지..
어쨌든 사람 사는 아파트 일꺼아닌가요?
아파트를 어떻게 홑창으로 허술하게 지어놨는지
놀랬어요.
그나저나 아*다 쓰지 말아야겠어요.
지난번 여행 할때 아고다 통해 예약했는데
체크인때 호스트와 연락이 안되서 고생
이번에도 소음엉망인 숙소에,
게다가 번지수를 오타로 올려놓고
연락도 안받아
고생고생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