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휴는 아직 남았고 가슴은 답답하네요

19금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25-10-08 10:09:49

매일 루틴대로 사는게 낙인데

명절연휴이니 시댁가서 자고 시댁식구들 밥해먹이고

이틀보내고 집에오니 타지에서 직장다니는 아이

먹고싶다는거  해주고 편히쉬게 배려하니

저도 치치더라구요

아이 어젯밤에 보내고 좀 쉬려니

남편이 귀찮게 합니다 ㅠㅠ

싫다고 거부했더니 지금 삐져서 

아침먹으라고 했더니 오지도않고 말한마디 안하고

사람을 숨막히게 하네요

오늘 친정가족 집에오는데 저러고 있으니

속이 뒤집혀요

 

 

 

IP : 182.227.xxx.18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정으로
    '25.10.8 10:11 AM (118.235.xxx.76)

    가시지 님도 쉬어야지
    K장녀인가봐요?

  • 2. 친정없어요
    '25.10.8 10:15 AM (182.227.xxx.181)

    나이 오십이 넘어도 친정가면 밥얻어먹고 쉬는건가요?
    저는 진즉 친정이 없어서 몰라요 ㅠㅠ
    이나이도 딸들 밥해먹이고 시중들기 힘든데
    팔십먹어도 딸들 밥해줘야 하는건가요

  • 3.
    '25.10.8 10:19 AM (61.105.xxx.17)

    친정식구들은 왜 ㅜ
    연휴내내 쉬지도 못하고
    뒤치다꺼리 하시네요

  • 4. 친정식구들
    '25.10.8 10:22 AM (112.162.xxx.38) - 삭제된댓글

    눈치도 없네요. 그냥 인사만 하고 딴날 보지

  • 5. 친정식구들
    '25.10.8 10:23 AM (112.162.xxx.38)

    눈치도 없네요. 그냥 인사만 하고 딴날 보지 친정은 님이 거절할수 있잖아요. 남편분은 간크네요

  • 6. 왜?
    '25.10.8 10:25 AM (218.48.xxx.143)

    왜 다~ 원글님이 배려해줘야 하나요?
    그러니 힘들죠.
    시댁가서 일했으면 원글님도 쉬세요.
    혼자 찜찔방가서 하루 푹~ 쉬고 오세요,
    아들 챙겨먹어, 친정식구도 부르셨어요?
    그러니 남편도 나도 챙겨줘 하는거잖아요.

  • 7. 으악
    '25.10.8 10:28 AM (118.235.xxx.172)

    시집식구들 밥해먹이고 힘들어죽겠는데
    그짓까지 하자고 덤비는 인간 진짜 징그럽네요
    놀고먹고 쉬니까 그거만 생각나나
    욕나오네

  • 8. ..
    '25.10.8 10:42 AM (122.40.xxx.4) - 삭제된댓글

    연휴에 집에서는 못 쉬어요. 돈이 좀 들어도 혼자 나와서 찜질방 마사지 코스로 가던지 아님 맛집 음식 포장해서 호텔에서 쉬어야해요.

  • 9. ㅇㅇ
    '25.10.8 11:14 AM (211.234.xxx.124)

    모르는 남한테도 할 배려를
    가족에게는 왜 안하는걸까요.

  • 10. ...
    '25.10.8 11:20 AM (175.192.xxx.144)

    직장다니는 아이 있을 정도면 나이도 많을거같은데 아직도 하나요

  • 11. 지금이라도
    '25.10.8 11:34 AM (118.235.xxx.198)

    가서 안아주시면 해결되는게 아닐까요

  • 12.
    '25.10.8 11:49 AM (118.235.xxx.83)

    윗님 미쳤어요? 지금이라도가서 안아주라고요?
    말귀를 못알아듣는건지

  • 13. 어머나
    '25.10.8 11:51 AM (125.178.xxx.170)

    다른 것도 다 개혁하시고요.

    무엇보다 돈 버는 성인 자식들에게
    밥 해주는 것 그만하세요.
    앞으로 엄마 볼 때는 무조건 맛있는 것
    사줘라 그렇게 습관을 들이세요.
    엄마 밥 하는 것 너무 힘들다 얘기하세요.

    엄마가 당연한 듯 밥 차려주니
    50대인 제 남편.
    지금도 엄마가 밥 해주는 것 좋아한다고
    가락시장서 갈치 사 갖고 갑니다. 에라이~

    2주마다 시모 맛있는 것 사 드리라고
    보내거든요. 그렇게라도 효도 하라고요.
    그런데 걸핏하면 저래요.

  • 14. ...
    '25.10.8 12:13 PM (118.37.xxx.80)

    윗님
    에라이~
    너무 웃겨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992 조용필 콘서트 2 백만불 13:07:05 236
1761991 윤거니 부부를 위해 제주 다금바리 공수 10 12:59:42 490
1761990 (청원동의부탁)학교현장 악성민원방지법 부탁드려요 1 .., 12:56:49 87
1761989 연휴 극장가) 디카프리오 영화 꼭보세요 12 ㅇㅇ 12:46:00 1,069
1761988 점심 뭐 먹을까요? 2 ... 12:45:36 249
1761987 십일조 하시는 분들 순수입의10%? 3 .. 12:44:30 659
1761986 레딧(reddit)에 한국인을 위한 관문 커뮤니티를 만들었습니다.. 1 깨몽™ 12:44:25 319
1761985 티비 스피커 어떻게 들으세요? 꽃말 12:41:09 106
1761984 명절 전화를 꼭 드려야하는건가요? 15 .... 12:40:43 621
1761983 농지에 나무 심으려는데 3 12:35:33 252
1761982 친정엄마들 과거에 서운했던거 얘기하면 화내나요 16 ㅇㅇ 12:31:50 919
1761981 약자 대하는 태도 다들 착각하는게 21 .... 12:31:22 982
1761980 정부 빚탕감에 대한 유시민 vs 전원책 차이 9 .. 12:28:57 524
1761979 싸구려 옷애기가 나와서 적어봐요 10 눈누 12:27:30 1,132
1761978 구피 기르는분 무슨재미로 기르시나요 2 ... 12:25:42 301
1761977 야간 11시부터 아침 7시까지 알바비는 얼마가 적당할까요? 7 힘들어요 12:21:16 510
1761976 시가 근처 스터디 카페에 왔어요 7 에휴 12:20:09 929
1761975 내란동조자들 빽빽거릴수록 깨소금 8 ㅎㅎㅎ 12:15:00 253
1761974 닥스레이디스 정도의 브랜드 뭐가 있을까요? 1 베베 12:14:37 352
1761973 거실에 선인장 두는거 5 .. 12:12:57 509
1761972 제가 이재명 일방적 찬양 비판하긴 하지만.... 14 12:12:17 711
1761971 싸구려만 사입었지만 행복한 이유 11 ㅎㅎ 12:09:58 1,635
1761970 옛날 커피숖 그립지 않나요? 14 o o 12:08:42 994
1761969 오늘 집에만 있기 아까운 날씨네요 6 서울 12:03:10 986
1761968 형제자매중 형편이 어려워 6 ㄴㄷ 11:59:32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