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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매너는 둘째고 자기 관리부터 잘하세요

어우 조회수 : 3,845
작성일 : 2025-10-08 10:09:07

자주 씻고

당뇨관리

고혈압관리

운동 못하면 식후 걷기라도

 

자기 관리 못하고 폭식하고 누워만 있다 아프다고 징징대는 부모가 자식들한테는 최악입니다

잘 안씻고 옷 안빨고 집에가면 냄새나고

자식이라도 그런 모습보면 가기싫어요

땀안흘려서 괜찮다고 이틀, 삼일 옷 계속 입지 마세요

제발 잘 씻고 음식 조절 하세요

 

IP : 118.235.xxx.14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5.10.8 10:10 AM (203.128.xxx.79)

    잘 알겠습니다!!!

  • 2. ㅇㅇ
    '25.10.8 10:11 AM (211.235.xxx.224)

    당뇨 고혈압약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한다고 안먹고 버티면서
    명절이라고 먹는건 꾸역꾸역 먹고
    티비보면서 하는 이야기도 음식이야기밖에 없으면
    갑갑해요.

    저러다 병 심해지고 당뇨 합병증오면
    그건 스스로 불러온 재앙인데 딸이라고 며느리라고 불러대겠지 생각하면.. 모른척 하고싶어요

  • 3. 어우
    '25.10.8 10:13 AM (118.235.xxx.179)

    윗님 맞아요
    스스로 재앙을 불러들이는 그 모습 보고 있자니 정말 울화통이 터집니다

  • 4. 힘들어
    '25.10.8 10:33 AM (58.143.xxx.66)

    부모님이 세제 샴푸 비누 미니멈 생활하시는데
    노인 냄새가 너무 납니다.
    안 씻는 거랑 같아요.
    사람 기름이 얼마나 독한대요.

  • 5. ㅁㅁ
    '25.10.8 10:47 AM (112.187.xxx.63)

    이글쓴분 현재 팔십 넘긴분이면 인정
    아니면 그때가서 훈계하시기

  • 6. ...
    '25.10.8 10:53 AM (1.241.xxx.220)

    정말 자기관리 철저해도 아픈 분들은 어쩔 수 없고 안타까운데...
    식습관도 못잡아서 고집대로 하는 분들 답답..
    이 모든걸 최소 40, 50대에는 스스로 바로 잡아야하는 것 같아요.
    나이들수록 아집이 생겨서 버릇 못고치는거 나도 예외는 아닐 듯해서.

  • 7. ㅁㅁ
    '25.10.8 10:59 AM (211.62.xxx.218)

    말씀 요지는 알겠는데요 근데 옷을 한번입고 빱니까?

  • 8. 공감해요
    '25.10.8 11:00 AM (223.38.xxx.150)

    원글님 맞는말이죠
    그런 부모는 되지 말아야 할텐데...
    노력해야겠죠

  • 9. ..
    '25.10.8 11:06 AM (39.7.xxx.53)

    식습관은 정말 고치기 어렵나봐요.

  • 10. ㅡㅡㅎㅎㅎㅎ
    '25.10.8 11:10 AM (118.235.xxx.181)

    본인 짜증 난다고
    이러세요 저러세요 훈계질이라니.
    너나 잘하세요!

  • 11. 완전
    '25.10.8 11:11 AM (125.142.xxx.31)

    공감되는글인데 긁히신분들은 뭘까요?
    팔순되서 실천하기엔 늦은거죠.

  • 12. ㅁㅁ
    '25.10.8 11:18 AM (112.187.xxx.63)

    저게 긁힌걸로 보여요?
    그분들도 나이 사 오십엔 다 하던 생각이죠

    말로는 뭘 못해요 ?

  • 13. 징징
    '25.10.8 11:26 AM (124.50.xxx.9)

    부모에게 혹은 노인들에게 징징거린다 표현하니까
    제 3자가 봐도 기분 좋은 글이 아니네요.

  • 14. 원글님
    '25.10.8 11:28 AM (211.235.xxx.88)

    말씀 백번 옳구요
    이런 이야기를 40대부터 해도 늦은거죠
    자기 관리는 젊어서부터 꾸준히 해야
    늙어서 기력없어도 루틴처럼 겨우라도 유지하는거죠
    지금 노인분들은 그런 문화에서 못자라서 엉망이라고 해도
    우리는 그러지말자 취지잖아요

  • 15. 징징댄다는
    '25.10.8 11:29 AM (124.50.xxx.9)

    표현은 떼쟁이 어린 아이에게나 하는 표현이에요 원글님.

  • 16. 윗님
    '25.10.8 11:51 AM (118.235.xxx.121)

    징징거리다가 무슨 아이한테 쓰는표현이에요
    쓸데없는걸로 태클 걸지 마세요

  • 17. 자연인으로
    '25.10.8 11:53 AM (118.235.xxx.123)

    살아야겠따

    가정교육 못받고, 이래저래 지적질만 해대니

  • 18. ..
    '25.10.8 11:54 AM (211.208.xxx.199)

    이런 훈계조는 싫어요.
    그냥 우리는 이러지맙시다 하는 논조였으면
    수긍이 쉬웠을텐데.

  • 19. 맞아요
    '25.10.8 12:03 PM (125.178.xxx.170)

    다 맞는 말.

    그래도 우리는 이렇게 합시다.
    라고 다음엔 써주세요.

  • 20. ㄷㅈ
    '25.10.8 12:13 PM (118.235.xxx.34)

    아프면 씻지도 못하고 기력이 없어요 나이든 어르신들 꾀병이 아니라 칠팔십 세월 살면 몸이 고장나죠 건강한 노인들은 축복받은거에요 원글님은 아직 많이 아파본적이 없나봅니다

  • 21. 참내
    '25.10.8 12:28 PM (124.50.xxx.9)

    원글 자식들이 원글에게 징징대지 말라고 해도 기분 안 나쁘겠네요.
    징징댄다는 말은 손윗 어른에게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할 말은 더이상 없고
    이글도 징징대는 글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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