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안일을 저보다 더 많이 하는 남편, 훗날 사위들이

조회수 : 3,249
작성일 : 2025-10-06 20:09:27

스트레스 받을까요?

음식 준비할때부터 앞치마 두르고 적극적으로 하고

 먹는 도중 리필 필요할때도 먼저 움직이고

설거지는 아예 저더러 비키라고 하고 다 해요

(식세기×)

그외 빨래돌리기 널기 개기, 청소기 돌리기 등

다 해요

이번 명절에도 외아들인데 시댁에서 음식할 형편이 안되어서 저희집에서 다 해 갔는데

갈비 손질부터 양념들 다 손질하고 믹서기 돌리고

재고 다음날 시식후 다시 양념추가하는 과정에서

제 지시에 따라 뭐든 다 하는 로봇수준.

시누네가 전을 좋아해서 헤어질때 싸주고

시부모님도 좋아하셔서 드리고 오고 하느라

어제 둘이서 계란 한판 더 사용하고 식용유  1.8리터 다 쓸 정도로 전을 많이 했어요. 둘이 같이 했는데 남편노동량이 저보다 더 많았어요.

물론 본인 부모님 위한 음식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평소에도 그래요.

그런데 대학생 딸들 보니

나중에 사윗감이 우리집 왔다가 예비장인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갑자기 궁금하네요.

IP : 223.38.xxx.2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6 8:11 PM (222.108.xxx.71)

    아무 상관없어요 저희 아빠가 지시에 따라 음식하는게 아니라 워낙 깔끔하고 맛잘알이라 살림 많이 하시는데 제 남편은 눈치없는 곰탱이라 온집안이 다 움직여도 혼자 앉아있어요ㅎ

  • 2. ---
    '25.10.6 8:11 PM (211.215.xxx.235)

    자랑하는 거냐는 댓글이 우수수 달릴것 같네요.ㅎㅎ

  • 3. yes
    '25.10.6 8:22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와우 남편 좋은 사람이네요! 한국에서 찾기 힘든 스타일 찾으셨네요.
    원글님도 시누 시모 준다고 전 부쳤다는 거 보니 좋은 사람 같아요.
    뭐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 만나는 거죠.
    행복하세요.
    나는 남편이랑 싸우고 82중ㅠㅠ.

  • 4. 왜 그런 생각을?
    '25.10.6 8:23 PM (14.138.xxx.155)

    전 57세
    집에서 밥하는것 외에 모든것 남편이해요.
    금융공기업 얼마전 퇴사하고
    전 프리랜서요 (수입 600-전업이면서 부려먹는다 머라할까봐)

    퇴사전에도 집안일 70%이상
    퇴직희 90%이상..

    지금도 전 거실서 용필이 오빠 공연보고
    남편은 안방서 빨래 개며 유투브로
    오페라보고 있어요.

    딸이 순한 남차 만난다고 해서
    다행이다 싶지만 왜 그런 걱정을?

    그들은 자기들이 알아서살텐데

  • 5. ㅇㅇ
    '25.10.6 8:30 PM (218.39.xxx.136)

    딸들이 집안일 잘하는 아빠보고 자랐으니
    미래 남편에게도 요구하겠죠

  • 6. ㅇㅇ
    '25.10.6 8:40 PM (124.217.xxx.190)

    그런 염려는 넣어두세요

  • 7. ..
    '25.10.6 8:43 PM (211.208.xxx.199)

    요새 젊은이들 장인은 장인의 삶.
    나는 내 삶 이에요.
    전혀 상관안하고 신경 안써요.
    저희집은 남편이 가사에 손끝도 안대요.
    그래도 저희 사위 자기집에서는 가사 되게 열심히 합니다.
    제 딸보다 더 많이 해요.

  • 8. 비슷하네요.
    '25.10.6 8:50 PM (221.138.xxx.92)

    저는 성인아들만 둘인데 남편하는 것 보고 아주 잘 배웠어요.
    데려만 가주세요...

  • 9. 사촌
    '25.10.6 8:51 PM (118.235.xxx.253)

    가족중에 친정에 헌신하는 사위있는데
    (친정이 없어서 어쩔 수 없었음.)

    딸이 본인 아빠 같은 그런 남자를 찾는데
    요즘 그런 남자가 없으니
    자동적으로 미혼 ...

  • 10. 시어머니가
    '25.10.6 10:20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압도적으로 일을 많이 한다고 스트레스 받는 며느리는 없죠. 너도 나처럼 집안일을 다 하렴. 명절에도 네가 있으니 이제 나는 일 안하고 감시만 해야지롱
    이러면 스트레스 받죠.
    앞으로 사위나 며느리한테 뭔가 강요하고 하는 시대는 끝난듯 하니까요.

  • 11. 내삶
    '25.10.7 10:23 PM (73.53.xxx.234)

    나는 집안일을 팔걷어부치고 하는 스타일인데 너넨 너네알아서살아라 하면 문제없을거구요 내가 좋아서 하는거고 딸사위 맛있는거 챙겨주는 거 기쁨으로 하는거면
    나는 이렇게 하는데 자넨 뭐하는건가? 이렇게 해야지 왜 안해?
    그런 식 으로 접근하면 사위들하고 사이 안좋아질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464 윤석열 바보라고 비웃었는데 트럼프가 14 워매 2025/10/09 3,884
1747463 나솔 이번편 보면서... 3 ... 2025/10/09 3,801
1747462 부산 한상차림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3 .. 2025/10/09 1,392
1747461 40대 중후반 싱글여자의 경제상황 좀 봐주세요 8 ㅇㅇ 2025/10/09 3,868
1747460 비가 너무 싫어요.. 3 ㅜㅜ 2025/10/09 2,298
1747459 헌트릭스는 실제인물 세명도 어쩜 4 ........ 2025/10/09 3,065
1747458 여권 만기. 재발급 어떻게 하나요? 5 쉽게 2025/10/09 1,961
1747457 .......... 24 ........ 2025/10/09 4,958
1747456 60대입니다. 향수 사용하고 싶어요. 21 향수 2025/10/09 3,875
1747455 미국 깡패짓 보며 27 ㄱㄴ 2025/10/09 3,200
1747454 개그맨도 예상하는 부동산 규제 7 아하 2025/10/09 3,403
1747453 야메 오징어전. 1 추석 2025/10/09 1,463
1747452 키 작은데 통돌이세탁기 큰용량 힘들까요? 10 ㅠㅠ 2025/10/09 1,757
1747451 일본 여행 후기 2탄.. 일본 남자 한국 남자 7 일본 2025/10/09 2,581
1747450 그거 아나요? 일본이 조총을 사게 된 계기 4 ... 2025/10/09 1,730
1747449 네이버 영화평점도 의심하고 봐야, 건국전쟁이 9점 3 네이버 2025/10/09 1,275
1747448 67세 어머니 생활비 고민이예요. 25 2025/10/09 7,704
1747447 연휴 마지막날 어떻게 보내야 보람(?)찰까요? 2 ㅇㅇ 2025/10/09 1,444
1747446 주위에 민생쿠폰 신청 안하신분 있나요? 16 h 2025/10/09 2,313
1747445 eu가 철강관세 50%를 때리겠다니 큰일이네요 19 ... 2025/10/09 3,041
1747444 토마토가 많아요. 어찌 보관해야할지요? 8 가짜주부 2025/10/09 1,737
1747443 엄마가 만나면 돌아가신 할머니 욕하는데 17 ... 2025/10/09 4,094
1747442 절대 잊혀지지 않는 서운함 있으세요? 15 남편한테 2025/10/09 3,916
1747441 부침개에 넣을 건새우가 없다구요? 11 ... 2025/10/09 3,394
1747440 요번주 28기 나솔 보고 느낀점 12 2025/10/09 4,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