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나오게 될 3번째 부동산대책도 수요억제 정책 중심이 될 것 같습니다.
형부가 건설업계에 있는데, 지금 하도 멈춰 있는 사업장이 많아서(13만명 이상 놀고 있다고...) 내수경기가 이렇게 바닥인 거 아니냐고 하네요. 그리고 내년에는 공급이 더 없을 거라고 합니다.
각자도생 합시다. 즐거운 추석되세요~
다시 고개 든 집값, 강북도 10억… 추석 뒤 규제카드 만지작
1. 추석 이후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으며, 집값 안정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추가 규제 가능성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음.
2.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 주택 수요와 아파트 가격이 더욱 빠르게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됨.
3. KB부동산 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주요 자치구 아파트값은 1%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16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임.
4. 송파구(1.60%), 중구(1.54%), 강동구(1.53%), 광진구, 성동구, 용산구, 동작구, 강남구, 마포구 등 대부분 구가 1%대 상승률을 기록함.
5. 특히 서울 한강 이남 11개 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8억 677만 원으로 최초 18억 원을 돌파함.
6. 서울 한강 이북 14개 구 평균 아파트 가격 역시 10억 2238만 원으로 오름세를 지속.
7. 서울 전체 평균 아파트 가격은 14억 3621만 원으로 18개월 연속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음.
8. 수도권 아파트 평균 가격 역시 3년 만에 8억 원대로 회복. 경기권에서는 분당구(1.77%), 광명시(1.23%)가 높은 상승률.
9. 전국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01.6, 서울은 116.4를 기록해 ‘상승 전망’이 우세. 6·27 대출 규제 이후 하락했던 전망지수가 최근 빠르게 반등함.
10. 전문가들은 이재명 정부의 6·27 대출 규제, 9·7 공급 대책이 단기적 효과에 그쳤다고 평가함.
11. 대출 규제로 7월에 잠시 매수세가 꺾였지만 8, 9월 들어 다시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세로 전환.
12. 9·7 공급 대책은 집값 안정에 실질적 효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는 상황으로, 추가 규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림.
13.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 자산을 금융시장으로 옮겨와야 한다”고 강조하며, 추가 대책 마련 압박이 강한 상황임.
14. 정부는 규제지역 확대, 대출 규제 등 수요 억제책을 우선 검토 중.
15. 관계부처 간 추가 부동산 대책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조만간 새로운 수요 억제 정책이 나올 수 있음.
16.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공급 확대보단 수요 억제 중심의 정책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17. 담보인정비율(LTV) 강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강화 등 대출 문턱을 높일 수 있는 조치가 거론됨.
18. 공급 부족과 금리 인하 기대, 정책적 FOMO(소외 공포심리) 등이 부동산 시장의 추가 상승세 요인으로 꼽힘.
19. 지방선거를 앞둔 내년을 고려할 때, 집값 관리가 정부 지지율에도 중요한 변수로 부각됨.
20. 시장은 당분간 공급 부족, 금리 인하 가능성, 포모 심리, 추가 규제 등 다양한 변수 속에 불확실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