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동식쇠고기국밥과 육개장의 차이가 뭔가요?

궁금해요 조회수 : 707
작성일 : 2025-10-05 11:41:08

레토르트 국종류 중에

안동식쇠고기국밥이 얼큰하대서

명절 속풀이용으로 샀어요.

하나 먹어봤는데 육개장과 비슷해요.

좀 덜 기름진 느낌이고

재료도 비슷한 것 같아서요.

그런데 저희 집에서 육개장을 저렇게

기름지지 않게 끓이거든요.

고추기름 안 쓰고

재료 볶기 전에 참기름 아주 조금만 넣고요.

안동식 쇠고기 국밥이 제 입맛에 더 잘 맞는 것 같아서

조리법의 차이를 알고 싶어요.

여기 요리 고수분들 많으시니까

인터넷 블로그에 나오는

참치액 굴소스 물엿 매실청 범벅하는

엉터리 레시피와 다를 거라 믿어요.

IP : 221.147.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5 11:49 AM (223.39.xxx.2)

    안동사람인데요. 참기름에 무랑 쇠고기를 고추가루랑 간장넣고 달달 볶은후 배추, 고사리, 콩나물, 파 적당히 넣고 마늘넣어 매콤하게 끓이면 됩니다.

  • 2. 부산
    '25.10.5 12:21 PM (39.7.xxx.182)

    부산도 윗 댓글님 처럼 쇠고기무국을 끓여 먹어요.
    검색하실때 경상도식 쇠고기 무국 해보시면
    다양한 레시피들이 있으니 참고해 보셔요.

  • 3. ㅇㅇ
    '25.10.5 12:28 PM (1.243.xxx.125)

    나도 안동사람 육개장은 요리법이 조금달라요
    양지 덩어리를 물에 익힌후 (건져서 고기를 찢어줍니다)
    찢은고기와 고사리 토란 무 간장 고춧가루 버무린후
    국물에 넣어 함께 끓입니다
    한번 끓인후 남은 야채(파 양파 숙주 ) 넣고
    마늘넣고 간보고 간추가 하면됩니다
    고추기름은 선택사항.파마늘 좀 넉넉히

  • 4. ㅐㅐㅐㅐ
    '25.10.5 12:34 PM (116.33.xxx.157)

    뭇국은 고기를 국거리로 썰어서
    무우랑 고춧가루추가해 볶다가 끓이는거고

    육개장은 윗님 말씀대로
    덩어리 고기로 육수낸 후
    잘게 찢어서 고기 야채 등 양념에 잰 후
    다함께 끓여요

  • 5. 경상도 친구
    '25.10.5 12:42 PM (222.236.xxx.171)

    말이 국간장으로 간을 했느냐 안했느냐라고 정하던대요

  • 6. 제생각엔
    '25.10.5 12:57 PM (211.235.xxx.100)

    간을 된장 고추장을 쓰냐 안쓰냐 차이같아요 경상도 뭇국도 국간장 간해요 고춧가루 넣구요

  • 7. 아 그럼
    '25.10.5 1:28 PM (118.235.xxx.101)

    국간장 고춧가루 쓰면 뭇국이고
    고추장도 포함하면 육개장인거에요?
    조는 육게장에 고추장 안 넣는 건 줄 알았는데요.
    들어가는 채소가 좀 다르긴 하네요.
    토란대, 고사리. 숙주, 앙파는 육개장
    배춧잎, 콩나물, 무는 쇠고기뭇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218 다 이루어질지니에 환혼한 무덕이가 나오는 줄. 신기 13:52:14 35
1761217 약손명가받으면 얼굴노화 좀 괜찮아질까요 1 . . . 13:50:03 104
1761216 82 진짜 왜들 이래요 3 아니 13:48:19 200
1761215 김정은 "韓영토 안전하겠는가"…무기 전시회서 .. .. 13:47:36 93
1761214 똑같은 옷 3개 사시는 분 있나요? 5 dd 13:46:59 163
1761213 끝내 전부 실토한 일본 짜고 치는 .. 13:46:53 134
1761212 취향 맞는 사람 만나기 참 어려워요. 1 친구 13:45:49 110
1761211 에어컨..회오리 바람 vs 무풍 선택 도와주세요. 1 ㅇㅇ 13:45:45 38
1761210 미 이민단속 중 시민에 발포…트럼프, 시카고 주방위군 투입 승인.. 1 ㅇㅇ 13:43:29 257
1761209 경희대근처 숙소 하나 주천해주세요. 3 경희대 13:40:37 122
1761208 다시 고개 든 집값, 추석 뒤 규제카드 만지작 10 어쩔지니 13:36:35 280
1761207 애지중지, 절대존엄, 껌좀씹던 언니?...도대체 어휴 13:34:17 201
1761206 노무현과 강금원의 슬픈 이야기 잊지맙시다 악랄한 검찰 13:32:15 192
1761205 애가 6살인데 벌써부터 품안의 자식이 아니네요 1 ㅇㅇㅇㅇ 13:30:05 318
1761204 명절 제사 지내는 사람들이 20% 래요 5 ........ 13:28:04 645
1761203 명절전 외식. 그리고 아이스박스에 음식 잔뜩 싸오신 시어머니 6 ... 13:23:20 629
1761202 오늘 안과 문열은곳 있을까요?급해요 서울입니다 7 .. 13:22:34 389
1761201 조카한테 기분 상했어요 20 .. 13:17:21 1,762
1761200 비 오는 날 아파트 창틀, 방충망 청소 어떤가요? 8 13:16:14 333
1761199 휴가나온아들 전철까지 따라가려했더니 4 123 13:06:28 1,040
1761198 지볶행 무당은 연애감정 있는건가요 5 13:03:02 592
1761197 아이가 고3이라 좋은점 하나 5 며느리 13:02:16 789
1761196 요양원 방문 어떻게 하세요? 3 12:48:37 559
1761195 재건축아파트 자녀가 상속세 못내면 8 ... 12:46:38 1,025
1761194 그냥 대충대충 파스타 만들었는데 맛있어요 8 ㅇㅇ 12:43:14 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