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되고 기상 취침시간이 엉망이에요
그렇다고 노느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거라면 혼을 내겠는데
이놈이 공부하느라 밤을 새고 아침에 자서
아주 애매하네요
어제도 낮2시에 일어나서 뭐라 했더니, 자기 공부하다가 새벽 6시에 잤는데 왜 혼내냐고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까 애도 억울하긴 하겠어요
저도 학창시절 기상 취침시간은 자유로왔던거 같구요
저는 좀 아이가 낮에 공부하고 밤에 자는 일반적인 생활리듬을 갖길 바라는데
너무 올빼미 타입이라 걱정이네요
개입을 하자니 말도 안듣고
그냥 두고보자니, 힘들어 보이고 좀 아닌거 같아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