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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원과 오천원

추석맞이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25-10-04 16:50:05

어제 분리수거를 하러 나갔다가 

경비 아저씨를 만났길래

집에 다시 들어와서

추석인사로 아파트 경비아저씨께 

급히 봉투에 오만원을 넣어 드렸어요.

그 와중에도 봉투에 동호수도 쓰고 인사말도 썼어요. 

 

제가 한 일주일째 감기몸살로 아픈중인데

계속 누워 기침을 하다보니 정신도 몽롱한 상태에요. 

 

그런데 오늘도 누워있다가 갑자기 

내가 봉투에 정말 5만원을 넣었나?

5천원 아니었나? 내 지갑에 오만원이 왜 있었나?

뭐 이런 생각이 들면서 걱정이... ㅜㅜ 

물어볼수도 없고...

 

하~~~~!

이넘의 정신머리!

 

진짜 5천원을 넣었으면 어쩌죠? ㅜㅜ

IP : 210.179.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4 5:04 PM (175.119.xxx.68)

    혹시 5천원 들어있었던거 아니죠 하고 물어보세요
    근데 월급 주는 곳 있는데 왜 따로 그런거 챙겨주시는지

  • 2. ...
    '25.10.4 5:06 PM (119.70.xxx.175)

    저 같으면 물어봅니다
    글고 월급 주는 곳 있어도 챙겨줄 수 있죠
    뭐 윈데이 투데이 산 것도 아닐 텐데
    그걸 몰라서 물어요?????

  • 3. @@
    '25.10.4 5:08 PM (14.37.xxx.30)

    요즘도 챙겨주시는 이웃분이 계시네요^^

    봉투속에 오천원이 들어있다 하더라도
    경비아저씨께서는 오천원을 잘못 넣어 주셨을거라 생각하실거에요

    가스불 안끄고 나와 다시 들어가 확인해보면
    꺼져있는것 처럼요 ㅎ
    오만원 드리셨을거에요~

  • 4. 인생
    '25.10.4 5:37 PM (61.77.xxx.109)

    저도 경비아저씨 챙겨드려요.
    감사하는 마음이 들어서요.

  • 5. 그래도
    '25.10.4 6:27 PM (58.231.xxx.145)

    혹시나 저라면 물어보겠어요
    괜히 실례했으면 어쩌나요.

    경비아저씨도 계시지만
    아파트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는 더 약자같았어요.
    몇개동을 맡아서 혼자 하시던데
    경비아저씨들과 또 처우가 다른듯보이더라고요.
    저는 보일때마다 물이나 음료,간식거리같은거
    드시라고 챙겨드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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